울산중구의회,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울산 중구의회 문기호 의원
8조원대 반려동물시장을 향해, ‘반려동물 건강문화센터’ 등 준비 박차

 

지방정부 전국적으로 반려인 인구와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울산 중구의회에서 관련 조례를 의원 발의 개정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발의한 문기호의원을 만났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육성 지원 조례를 울산 지역에서 최초로 의원 발의하여 제정하셨는데 배경이나 이유는 무엇입니까?

문기호(울산 중구의회 의원) 네 반갑습니다. 울산 중구의회 문기호 의원입니다. 올해 1월 우리 중구에‘반려동물 건강문화센터’를 유치하기로 확정 하였습니다. 그래서 반려동물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수립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교감하는 생명존중의 선진문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된 것입니다.

 

지방정부 울산 중구의 반려인 인구 추세와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실태와 전망을 말씀해 주십시오.

문기호 울산시 자료에 의하면 반려동물 용품의 제조, 판매, 위탁, 미용, 운송 등의 관련 업체가 518개소이고, 종사자도 6백여명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지난해 울산시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선정되었고 ‘댕댕이랑 고래랑, 댕댕트레인, 옹기종기 빚어보개’등 많은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한해 수백만명의 반려인과 관광객이 찾고 있어서 우리 중구가 손님맞이를 위해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기반을 다져 놓으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인 ‘태화강 국가정원’이 있는데 관광객이 엄청 찾아오는 명소입니다. 국가정원에서 약 5㎞정도에 인접한 곳에 ‘반려동물 건강문화센터’가 완공되면 관광특수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200만 반려인구, 8조원 규모의 반려동물 산업시장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방정부 반려동물 산업 관련해서 ‘반려동물 건강문화센터’가 중구의 자랑거리로 보이는데요 구체적으로 소개해 주십시오.

문기호 울산 중구 선화동 일대 9,800평의 부지면적에 사업비 265억원이 투입되어 27년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시설에는 동물 보호시설, 유기견 보호 및 입양, 진료센터 또 문화센터, 반려동물이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 또 시민들과 반려동물이 교감할 수 있는 테마파크 등이 들어서서 본격적으로 동물과 사람이 교감하고 산책하며 즐기는 문화공간이 조성되는 겁니다.

나아가, 울산 중구는 울산광역시의 원도심입니다. 거기에 국가정원, 반려동물 건강문화센터 등 관광 3축이 되면 엄청난 시너지효과가 나오고 중구의 발전과 울산 발전의 동력원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방정부 울산 중구의 발전을 위해서 생각하고 계신 정책이 있으면 한 3가지 정도로 말씀해 주십시오

문기호 ① 도로망 확충과 같은 구민이 원하는 숙원사업을 구의원이 찾아가서 적극 추진하겠다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구요, ② 중구만 해도 100여개의 공원이 있는데 이런 공원들을 역사문화공원, 동물 친화공원 등과 같이 특성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③시장도 5일장을 상설시장으로 발전시켜야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므로 이 3가지를 의정활동에 반영해서 주민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하고 싶습니다.

 

지방정부 마지막으로 지역구민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나 또 추가로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신가요?

문기호 우리 민주주의를 대의민주주의라고 합니다. 주민을 대변하고 민의를 실현하는 것이 선출직 공직자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실히 공직에 헌신하여 주민께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지방정부 지금까지 울산 중구의회 문기호 의원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반려동물산업 지원조례를 제정해 관심을 모았는데요 다른 지방의회에서도 반려동물 산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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