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농협 창고를 사람을 불러들이는 미술관으로 바꾸듯, 김관용 나주시의회 의장은 나주 곳곳의 가능성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연결하려 한다. 에너지 신산업과 2차 공공기관 유치에는 힘을 싣고, 문화·관광에는 새로운 길을 내겠다는 김 의장. 그의 의정 원칙은 선명하다. “견제는 송곳처럼 날카롭게, 협력은 어머니의 품처럼 따뜻하게.” 이영애 월간 《지방정부》 발행인_ 방금 QR 영상으로 의장님의 의정활동과 나주의 모습을 함께 봤습니다. 영상을 보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관용 나주시의회 의장_ 영상을 보니 의장으로서 책임감이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이영애_ ‘변화의 시작,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내걸었습니다. 의장님께서 생각하시는 ‘변화’가 궁금합니다. 김관용_ 의장은 12만 나주시민의 목소리를 받들고 의회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하는 자리입니다. 시민들이 “의회가 달라졌고 우리 생활도 편리해졌다”고 느낄 수 있어야 진정한 변화입니다. 과거의 관행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 시민의 혈세를 철저하게 살피고 대안을 제시하는 실력 있는 의정을 펼치겠습니다. 이영애_ 의장님께서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자동차는 어느 순간 한 장소에 있고, 던진 공은 일정한 방향으로 날아간다. 그런데 원자나 전자처럼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세계에서는 우리의 상식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현상이 나타난다. 이 작은 세계의 법칙을 설명하는 것이 ‘양자역학’이다. 양자역학은 20세기 초 기존 물리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1900년 막스 플랑크는 에너지가 연속적으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크기의 덩어리로 흡수되고 방출된다고 제안했다. 이 불연속적인 에너지 단위를 ‘양자(Quantum)’라고 한다. 이후 아인슈타인은 빛이 파동뿐 아니라 입자의 성질도 가진다는 것을 밝혔고, 드브로이는 반대로 전자와 같은 입자도 파동처럼 행동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우리가 알고 있던 물리법칙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새로운 세계가 발견된 것이다. 입자인데 파동처럼 행동한다 이를 잘 보여주는 것이 ‘이중 슬릿 실험’이다. 두 개의 좁은 틈을 향해 전자를 하나씩 보내면 화면에는 점이 하나씩 찍힌다. 그런데 계속 반복하면 물결이 서로 겹칠 때와 같은 줄무늬가 나타난다. 하나씩 날아간 전자가 전체적으로는 파동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이를 ‘입자와 파동의
인구가 줄어드는데, 왜 서로 빼앗고 있습니까? “수도권에서 사람이 빠져나와야 집값도 안정됩니다” 지방에서는 인구와 청년이 줄고 학교·병원·가게가 사라지고 있다. 지자체들은 전입지원금과 이사비를 내걸고 주민을 유치하려고 하지만,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사람이 옮겨 간다고 대한민국 전체 인구가 늘어나는 건 아니다. 주소만 바뀌는 셈이다. 지방에는 사람이 살 공간과 자원, 일할 기회가 아직 남아 있다. 반면 수도권에는 일자리와 교육, 의료가 몰리면서 주거비와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 결국 지방 소멸과 수도권 집값 문제는 따로 떨어진 문제가 아니다. 수도권에 기회가 몰리면서 지방은 비고, 수도권은 너무 붐비는 구조다. 수도권의 일자리와 공공기관, 교육·의료 기능을 지방으로 옮겨 실제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정책이 필요하다. 수도권 집중 완화 공공기관과 일자리, 교육·의료 자원을 지방으로 옮기고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도 함께 이동하도록 해야 한다. 정착 중심 지원 전입자 수만 볼 게 아니라 5년 이상 거주율, 안정적인 일자리, 주거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정책을 평가해야 한다. 생활 기반 통합 지원금만 주는 데 그치지 말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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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정부티비유=한승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