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시장은 ‘낭만항구 목포’ 브랜드를 내걸고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강한 의지로 추진해왔다. 국내 최장 해상 케이블카와 고하도 해상 데크, 대반동 스카이워크 같은 이색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과 과거 개항장이자 서남해안의 관문으로서의 영광을 되찾고 있다.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근대문화유산과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인정받은 달리도와외달도, 2019년부터 올해까지 어촌뉴딜300에 선정된 유인도서와‘한국섬진흥원’ 유치도 목포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신재생에너지산업, 수산식품산업, 관광산업 3대 미래전략산업이 보태져 더 잘사는 목포시로 만들어가고 있다. 이영애 발행인_ QR를 찍어 시장님 영상을 보시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브랜드 마케팅을 경쟁력 있게 하셨는데, 그간의 성과도 말씀해주세요. 김종식 목포시장_ (영상재생) 이렇게 QR코드로 제 영상을 보니 새롭네요. 목포시는 우리나라 최초 ‘맛의 도시’를 선포했고, 근대문화역사도시, 문화·예술도시 등을 브랜드화하는 등 열심히 마케팅했습니다. 지난해 정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에 뽑혔고, 문화체육관광부 예비문화 도시로 선정되는 등 브랜드 가치가 매우 높아졌습니다. (QR)
수도권-비수도권 불균형 심각, 이대로 가면 지방은 굶어 죽어 최근 이슈화된 집값. 부동산 가격이 1년 내내 꾸준히 올랐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평가다. 특히 일자리가 몰린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가구가 분화됨에 따라 1~2인 가구의 ‘내 집’ 수요는 멈추지 않고 있다. 반면 비수도권은 울상이다. 지역을 받쳐줄청년층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감으로써 한 명의 청년이라도 빼앗기지 않으려고 안간힘이다. 청년들을 위한 각종 지원과 혜택이 이를 말해주고 있다. 그런데도 청년층이 수도권으로 지속해서 유출돼 지방정부들은 심각함을 넘어 생존 위기마저 느끼고 있다. 이영애 발행인_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불균형이 참 심각합니다. 이에 대한 지사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_ 1년에 1만 5,000명가량의 청년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갑니다. 결론적으로 지방을 살리지 않고서는 수도권 집값은 잡을 수 없어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이 문제에 대해선 정부가 더 과감한 정책을 펼치고, 현재 정책의 판을 엎어야 합니다. 이대로 가면 수도권은 배 터져 죽고, 지방은 굶어 죽습니다. 이 지사는 지역 불균형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대안으로 “
독일 하원이 내년 초 자율주행차의 도로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자율주행차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5월 20일 하원을 통과한 자율주행 법안은 자율주행차가 독일 전역의 공공 도로에서 일반 차량과 함께 운행할 수 있는 법적 체계를 마련했다. 독일 정부에 따르면 상원이 법안을 최종 승인하면 독일은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차를 일반 정규 교통에 통합하는 나라가 된다. 기존의 도로교통법과 의무보험법을 개정한 새 자율주행 법안은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 상용화법으로 정해진 노선을 승객과 화물을 싣고 왕복하는 소형 버스와 화물차의 자율주행을 상정하고 있으며, 기술 단계에 따라 5단계로 나누는 자율주행 단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4단계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의 현실화를 법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법안이 확정되면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은 완전 무인 버스 및 기타 자율주행차들이 내년에 독일 도시의 거리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행 상태를 감시하는 사람이 타지 않은 무인 셔틀버스나 자율주행 대중교통버스가 합법적으로 일반 도로를 운행하게 된다. 연방교통부는 보도 자료를 통해 “안전책임자가 동승하지 않 아도 되며 사람이 탈 경우 자율주행 전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 다”고 밝혔다. 법안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제주도민 백신 우선 접종에 힘쓰고 있다. 김두관 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원은 6월 5일 제주를 방문해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만나 백신 우선 접종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뜻을 밝히고 관련 내용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두관 의원은 자신의 SNS에서도 "휴가철 제주 도민의 안전을 위해 68만 전 도민에게 백신을 우선적으로 접종해 '그린 제주'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제주도민 100% 백신 접종에 발맞춰 QR코드, NFC, 애플리케이션 등을 활용해 백신 접종을 인증 받은 관광객에게 관광지 입장료 무료, 식당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면 안전한 관광지를 조성 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비대면 시대, 주민 스스로 자신이 받을 혜택이 무엇인지 주민센터나 구청 등을 일일이 찾기가 쉽지 않다.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위기, 중앙 정부는 위기를 기회로 활용 중이다. 보조금24다. "지금까지는 국민이 보조금을 직접 찾아야 하고, 모르면 누릴 수 없었던 권리를 이제는 정부가 먼저 찾아주고 놓치지 않도록 했다는 점에서 행정서비스 제공 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꾼 행정 혁신" 이라며 한창섭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이 운을 뗐다. 얼마나 혁신적일까? 기자가 직접 보조금24를 실행해봤다. 먼저 '정부24'앱을 내려 받고 실행하자 보조금24 메뉴가 보인다. 보다 정확한 보조금24의 세부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로그인 하니, 성별과 연령, 소득 수준에 따라 내가 받을 수 있는 보조금 내역이 나온다. 실제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한 구직자는 공부와 아르바이트 병행하느라 시간이 부족한데, 모바일로 일자리 정보와 취업을 위한 교육 등 필요한 정보를 시공간 구애 없이 받을 수 있어서 보조금24가 도움이 됐다고 한다. 디지털 문맹이 아니라면 로그인 한 번만으로 받을 수 있는 숨은 보조금을 찾아낼 수 있단 점에서 과연 혁신적이다. 그런데 여기서 드는 의문. 소위 정보취약계층이라
김종규 이사장은 전남 무안 태생으로, 서점을 운영하던 형을 따라 출판계에 몸담았다. 삼성출판사 사장을 지냈고 1990년 한국 최초의 출판 전문 박물관 ‘삼성출판박물관’을 설립했다. 1999년 한국박물관협회 회장(3, 4대)과 국립중앙박물관 건립위원장 등을 지냈고, 문화 사업에 헌신한 공로로 2011년 제40회 문화의 날 은관문화 훈장을 받았다. 문화유산의 가치의 중요성에 따라 2007년 4월 문화유산국민신탁을 설립해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문화계 대부’, ‘걸어다니는 박물관’이라 불리며 종횡무진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역이다. 다음은 김종규 이사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이영애 발행인_ 이사장님 안녕하세요. 웃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최초 영상을 담은 잡지를 만들었습니다. QR을 비춰서 한 번 보시죠. 김종규 이사장_ (QR코드를 스캔해 영상 재생) 일찍이 이어령 문화부 장관이 ‘디지로그 시대’라고 했었죠. 잡지와 영상을 동시에 보여주는 시대에 꼭 맞는 매거진입니다. 최고의 과학 문명으로 가는 디지털 시대에, 오랫동안 내려온 활자 문화와의 기막힌 결합입니다. 이영애_ 진짜 인정받는 느낌이네요. 문화유산국민신탁은 저도
5월 25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5급 승진자 리더 과정 강의를 진행했다. 어려운 시기에 지방 행정의 꽃, 행정의 허리 5급 승진자! 강의 주제는 ‘나는 누구인가’, ‘행정의 꽃 5급 공무원’, ‘지방자치 적극 행정’, ‘적용 가능한 국내외 사례’, ‘지방 행정의 달인 성과’, ‘고위 공무원은 달라/5급 공무원’이였다. 강의하면서, 들으면서 서로서로 뭉클뭉클했다. 자기 관리를 다시 정리해야 하는 위치여서일까. 지역사회에서 주민들이 만나고 싶은 위치가 됐다. 자기 관리, 열정, 만나면 기쁨을 주고 긍정의 사고로 웃는 분이 지방정부의 중심에 있는 5급 공무원 내가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20세기는 관리직 공무원이 필요했다면, 21세기는 프로 공직자가 필요하다. ‘사례가 없다’, ‘예산이 없다’, ‘검토해보겠다’가 아니고 협업하고 공유해서 최선이 아니면 차선책이라도 만들어 결론을 지어주는 행정의 꽃 5급 승진자를 기억하는 강사가 되고 싶다고 했다. ※ 공직자들에게 제안 ● 소상공인 손실 보장 논의가 계속 겉돌고 있다. ● 여당은 소급 적용 여부를 놓고 정부와의 이견으로 검토만 하고 있다. ● 소상공인에게 찌리찌릿한 희망 고문이다. ● 어느 기초단체에서 과감하게
왠지 지방도 혁신하지 않으면 이런 시련을 맞이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권한이 지방에 있기 때문이다. 지방 분권이 이루어진 지 20년이 넘었다. 중앙 탓만 할 때가 아니다. 이제는 모든 문제를 지방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지방의 경쟁력이 모여서 국가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 여기서 잠시 혁신에 대하여 알아보자. 홍익대 나건 교수의 『디자인 이노베이션 노트』라는 책에 혁신의 의미가 잘 정리돼 있다. 「혁신의 정의를 한자풀이로 해석해 보면 ‘가죽 혁(革)과 새로울 신(新)을 사하며 동물의 껍질을 벗겨 무두질을 하 여 쓸모 있는 가죽으로 새롭게 하는 일’ 이라고 한다. 여기서 피(皮)와 혁(革)은 모두 가죽을 의미하지만 피는 짐승의 털이 그대로 붙어있는 손질 전 가죽을, 혁 은 털과 기름을 제거하고 다듬어 손질한 썩지 않는 가죽을 말한다. 즉 혁신이란 ‘쓸모없는 것을 쓸모 있는 것으로 만들어 가치를 창출하는 일’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지방혁신을 해야 할까? 지방마다 특색이 있다. 지방마다 다르니 더 좋은 것이다. 특색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지방혁신 방법은 수 십 가지가 될 수 있다. 어떤 일을 혁신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