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매년 개최되는 지역축제가 좀 더 친환경적으로 진행된다면 지구를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에너지 편 ■ 행사 운영 시 자연광 활용하기 ■ 전력사용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기 ■ 디젤 발전 차량을 대체할 에너지 찾아보기 (태양광 에너지를 축전한 전지) ■ 행사 후 사용한 전력 체크하기(총 사용한 에너지를 확인해둬야 다음 축제에서 더욱 에너지를 절약할 방법 고민 가능) ■ 물 절약 및 오염을 줄일 수 있는 대안 준비하기(친환경세제 사용, 설거지통 사용, 푸드 존 셀러를 대상 사전 교육 등) 제작물 편 ■ 불필요한 제작이 되지 않도록 제작할 홍보물의 종류, 수량, 사용처 꼼꼼히 확인하기 ■ 인쇄물의 경우 친환경 소재 사용하기(FSC 종이, 옥수수 추출 성분 종이 등) ■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제작하기 ■ 행사 후 잔여 제작물의 재활용 방안 계획하기 ■ 불필요한 제작물 생산을 막기 위해 QR코드 사용하기 ■ 옥외 홍보물의 경우 최대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접착제 사용 최소화하기 ■ 일회용 포장재 대신 에코백과 종이가방 기부 받아 활용하기 폐기물 편 ■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식에 대해 확인하기 ■ 참가자들이 올바르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정확하
미래의 일자리는 어떻게 달라지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미래학자가 말하는 변화의 원리와 노동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5가지 핵심 키워드를 통해 미래를 통찰해본다. 미래 일자리, 무엇이 달라지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기란 불가능하다. 비록 앞을 내다볼 수 없지만, 그렇다고 마냥 공포와 두려움에만 떨 수 없지 않는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가 2030 일자리 리포트를 대공개했다. 이미 미중 패권전쟁 발발과 2020년 미국 주식시장의 대폭락을 예측했던 그가 이번엔 ‘일자리’에 초점을 두고 미래를 통찰한 것이다. 원리와 질서에 따라 변화하며, 미래 노동시장의 변화도 원리와 질서 아래에서 일어난다. 핵심은 변화를 만드는 힘에 있다. 개인과 기업, 정부, 기관 누구나 변화와 미래를 대비하도록 길잡이가 돼줄 것이다. 미래의 방향을 결정지을 핵심 키워드 5 미래에는 일자리 수가 증가한다. 기술의 발달로 기존 일자리가 빠르게 사라지고 느리더라도 새로운 일자리는 성장한다. 기술의 진보에 따라 개인의 노동력이 극대화하는 질적 성장도 함께 일어난다. 일자리 수가 증가하는 지역이 이동한다. 문화적 영향력·경제력이 집결되는 흐름을 보면 21세기의
과거 30년간 관측 데이터와 최신 기후 모델을 토대로 동아시아권의 여름철 가뭄과 홍수를 진단했다.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여름 기후는 고온·다습하다. 통상적으로 6월 장마철이 지나고 나면 7~8월 한여름 찜통 무더위가 찾아온다. 그런데 올여름은 단기간 비가 집중해서 내린 후 연속적 가뭄이 발생하는 ‘극한강수’가 예상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해 보인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지구·환경 공학부 윤진호 교수 연구팀이 동아시아에서 여름철 발생하는 가뭄, 홍수 등 극한강수의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극한강수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인해 단기간 집중호우성 장마와 장기간에 걸친 가뭄을 동반해 인명, 농작물 피해에 따른 막대한 경제적 손실과 함께 생태계 파괴와 같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 온도가 높아지면서 대기 중 수증기량이 증가했다. 이와 동시에 지표면은 대기 중으로 수분을 빼앗겨 더욱 건조해지고 있다. 이는 집중호우는 물론 가뭄 발생 위험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최악의 경우 심각한 재난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재작년 6월 말부터 열흘 간 많게는 1,000㎜ 이상 비가 내려 남동부 지역에 홍수와 산사태가 일
여태 돈에 끌려 다니는 인생이었는가? 이제부터는 돈을 끌고 다니자. 행복에 이르는 길, 진짜 부자가 되는 방법 3가지를 통해서 말이다. 가난한 부자? 모순형용인가? ‘가난한 부자’라니 마치 말장난처럼 들린다. 이게 무슨 말일까? KB경영연구소가 한국 부자들의 자산 축적 방법을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부모로부터 증여나 상속이 26.3%인 반면, 사업체 운영과 금융 직간접 투자, 부동산 투자 등 다양한 재테크 수단으로 부를 축적하는 비율이 73.8%이다. 다른 통계에서도 부가자 된 전 세계인의 86%가 상속 받은 재산이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은 ‘그래도 난 부자가 될 수 없을 거야’라고 믿는 것은 아닌지. 이 책의 저자 데이비드 바크는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기회들을 가상 인물 조이를 통해 세세히 분석했다. 겉으로는 꽤 풍족해 보이지만, 실상은 학자금 대출을 갚아야 하고 월급이 들어오기가 무섭게 신용카드 결제가 빠져나가거나, 당장 집세와 식비처럼 매달 고정 지출을 걱정하는 사람, 진짜 갖고 싶거나 하고 싶은 것들을 포기해야 하는 사람 모두 가난한 부자일 수 있다. 가난한 부자로 살지 않으려면? 책 읽고 따라 해볼 것 #1. 가난한 부자로 살고 있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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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이 가득한 급변하는 세계. 실전 투자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의 날카로운 통찰력을 통해 부의 내일 모습을 살펴보자. 냉철한 분석과 현실 감각을 바탕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전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내일의 부를 이야기할 수 있을 만큼 저자의 면면은 화려하다. 부동산 전업투자자로 경매, 재개발, 지방부동산, 수도권 투자에서 고수익을 얻은 실전 투자자일 뿐 아니라 부동산에서도 주택, 상가, 토지 와 해외주식, 해외채권에 걸쳐 전반적인 재테크를 하고 있다. 적은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지만 향후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우량 지역에 투자하여 큰 수익을 거뒀다. 국내 부동산 흐름과 세계 경기 순환을 함께 바라볼 수 있는 안목도 가졌다. 그의 책은 부동산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절판된 책은 수십만 원에 거래되고 있을 정도이다. 저자는 객관적이고 분석적인 내용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그 실마리는 “자영업을 하면 왜 망할까?”, “청년은 왜 취직이되지 않는가?”와 같이 현실에 기반한 질문들로 시작된다. “… 자영업은 현실적으로 열에 아홉은 망한다. … 한때 잘나가더라도 대기업이 프랜차이즈를 만드는 순간 바로 사양산업으로 변한다. … 늙
한반도가 지진의 무풍지대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불의 고리로 불리는 태평양판과 유라시아판 등 한반도 동쪽과 서쪽 단층들의 재활성화로 인해 땅이 움직이고 있는 것. 생존가방을 꾸려두어 지진에 미리 대비하자.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2월13일, 홋카이도 지방 네무로 시 등에서 진도 4도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에토로후 섬 남동쪽 바다로 진원의 깊이는 160㎞, 지진 규모는 7.0으로 추정되고 있다. 일본은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해 크고 작은 규모의 지진과 화산 폭발이 자주 일어나고 있어 이번 지진이 아주 특별해 보이지는 않는다. 문제는, 최근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는 것. 잠자던 맹수가 동면을 깨고 일어나듯 환태평양 지진대의 불의 고리에서 화산 폭발과 지진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한반도도 지진 무풍지대는 아니다 2016년 경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해 사람들이 큰 불안에 떨었다. 이어 2017년 11월15일 경북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4의 지진 발생으로 부상자가 발생하고 1,500명이 넘는 이재민 발생, 수많은 가옥이 파괴됐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따르면 한반도의 단층이 재활성돼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보고하
압도적인 시너지를 내는 팀을 만들기 위해 리더나 에이스나 시스템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팀의 법칙’이 필요하다. 팀의 법칙으로 창조적으로 비약하는 최고의 팀을 만들어보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육상 남자 400m 계주에서 일본 대표 팀이 은메달을 따냈다. 일본은 선수 개개인의 능력만 본다면 3위인 미국(추후에 실격 처리됨)보다 뒤떨어졌다. 미국 팀은 모든 선수가 100m를 9초대에 달리는 기록을 보유했지만, 일본 팀은 100m를 9초대에 달리는 선수가 한 명도 없었다. 그러나 개인과 개인을 이어주는 배턴 터치를 철저히 훈련한 결과, 일본 팀은 미국 팀을 누르고 은메달을 거머쥘 수 있었다.” 팀은 개인보다 위대하다. 위 사례와 같이 개인보다 팀으로 만들어내는 성과와 시너지가 크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팀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팀을 구성하기 어렵다는 것 또한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저자는 경영 컨설턴트로서 다양한 기업의 인사 조직 변혁을 지원하는 일을 했다. 또 많은 팀이 괄목한 만한 혁신과 성과를 내는 것도 지켜봤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팀이 위기에 처하는 어려움을 맞게 된다. 10명 정도로 이뤄진 팀원들이 회사 사정으로 인해 하나둘
홍채 인식, 지문 인식, 안면 인식을 뛰어넘어 내 몸이 비번이 되는 생체인식 기술이 개발됐다. 인체의 뼈와 근육, 지방, 혈관 등 사람마다 다른 신체의 특성을 인증에 도입함으로써, 신체가 잠긴 문을 여는 키(key)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체의 특성을 활용한 바이오인식 기술로 복제 불가능 사람마다 다른 신체 구조 차이에 착안, 신호 전달 특성을 구별해 복제할 수 없는 바이오인식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개개인에 따라 인체를 이루는 뼈와 근육, 지방, 혈관, 혈액 및 체액이 다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이런 특징을 신호 체계로 바꾸고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사람을 구분해 인증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지금까지 개발돼 상용 중인 생체인식 기술에는 지문과 홍채, 안면 인식 등이 있다. 이 기술들은 이미지 기반의 기술로, 복제할 수 있는 문제점이 남아 있었다. 기존에 지문을 활용한 인증 기술이 이미지에 중점을 두었다면, 새로 개발된 기술은 신체 내부의 구조적인 특성을 활용하는 점에 차별성이 있다. 가령 손가락으로 인증하는 경우 손가락의 모양이 아니라 손가락의 해부학적 조직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신호를 반영하는 것이다. 이는 마치 건강검진 시 초
강릉시 환경과에서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131개 소에 손 소독제·세정제 비치 및 매일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이용객이 많은 경포, 정동진 등 주요관광지 공중화장실 72개 소는 방역 전문인력을 추가 구성해 중점관리 중이다. 강릉시 김기래 환경과장은 "최근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비상상태가 종료될 때까지 관내 공중화장실의 철저한 소독 및 최상의 청결 상태를 유지해 확진자 제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강릉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