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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디지털행정트렌드

요즘 드론 ‘기술, 여기까지 왔다

이제는 ‘잘 날리는 사람’ 보다 ‘어디에 쓰느냐’의 시대

한때 드론은 전문가의 영역이었다. 조종이 까다롭고, 사고 위험도 컸다. 하지만 최근 드론은 ‘쉽게 날릴 수 있는 기술’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DJI’사의 ‘Avata 2 FPV’다.


고글을 쓰고, 손의 움직임으로 비행한다.  조종을 배운다기보다 직관적으로 ‘체험’하는 방식에 가깝다. FPV 드론임에도 초보자 접근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찍는 방향을 고민하지 않는 드론
곧 등장할 360° 카메라 드론은 드론 촬영의 개념 자체를 바꾸고 있다. 이미 ‘Insta360°’사 는 드론 장착형 360° 카메라를 선보였고, 제조사들은 360° 촬영 일체형 드론을 준비 중이다. 비행 중 구도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 하늘의 모든 방향을 기록한 뒤, 나중에 선택하면 된다. 촬영 실수라는 개념이사라지는 셈이다.

 

 

경쟁사들도 같은 방향으로 간다

‘Skydio’사 는 조종보다 자율비행과 장애물 회피에 집중한다. ‘Autel Robotics’는 고해상도 영상과 산업용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공통점은 분명하다. 사람의 조종 부담을 줄이는 방향이다.

 

 

중국은 이미 ‘드론 일상화’ 단계다
이 변화는 실험이 아니다. 중국에서는 드론 배송이 이미 현실이다. 중국의 ‘Meituan’사 는 음식䞻소형 물류 배송을 상용화 하였고 ‘JD.com’사 는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농촌䞻도서지역에 드론을 활용한 물류 배송사업을 이미 시작하고 있다. 드론은 ‘보여주는 기술’을 넘어 실제로 쓰이는 인프라가 됐다.

 

그래서 의미가 달라진다
드론의 대중화는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선 변화다. 성과의 기준은 더 이상 개인의 조종 실력이 아니라, 조직이 드론을 어떻게 설계하고 활용하느냐에 있다. 누구나 운용할 수 있는 드론과 실수를 흡수하는 시스템, 표준화된 장비와 매뉴얼은 드론 활용의 문턱을 낮췄다. 그 결과, 지방자치단체가 갖춰야 할 ‘전문성’이라는 진입 장벽은 낮아지고, 활용의 가능성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지방정부티비유=제갈욱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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