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농어촌지역 여성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과 문화 향유·여가생활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받는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사업’은 도시보다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여성들에게 건강 관리와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된 복지 시책이다. 신청 대상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며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1952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자) 여성 농어업인으로 농업 외 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인 경우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개인당 연간 13만 원이며, 총사업비는 3억 1,000여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금은 사업대상자가 소지한 농협 채움카드에 포인트로 지급되며, 도내 의료기관 및 유흥, 사행성 관련 업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박홍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생카드 지원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문화·복지활동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라남도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글로벌 도약의 첫 번째 위대한 도전으로 2028 G20 정상회의를 유치 비전을 공식 발표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8 G20 정상회의 유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세계로 도약하는 결정적 계기”라며 유치 비전을 밝혔다. 이번 구상은 지난해 11월, 이재명 대통령이 “인프라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번 G20 정상회의만큼은 지방도시에서 치렀으면 좋겠다”고 강조한 데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 지금 세계는 기후재난과 에너지 안보 위기, AI 대전환에 따른 산업 격변과 불평등, 흔들리는 민주주의까지 인류의 생존이 걸린 절박한 과제들과 마주했다. 또한 기후위기와 에너지 안보, AI 대전환에 따른 산업 격변과 불평등, 민주주의 위기 등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복합적 도전에 직면했다. 김영록 지사는 “대한민국이 2028 G20 의장국을 맡은 것은 국제사회가 우리에게 기대하는 역할이 크다는 뜻”이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글로벌 어젠다의 해법을 제시할 준비가 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유치 당위성으로 광주·전남은 민주주의를 온몸으로 실천해 온 도시임을 꼽았다. 동학농민혁명부터 광주학생항일운동, 5・18 민주화 운동까지
청양군은 소속 공무원들의 재정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재정의 날’을 정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29일 ‘1월 재정의 날’을 개최하고, 9급 신규 공무원을 중심으로 재정·예산 전반에 대한 기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초를 맞아 신규 공직자들이 재정 업무의 기본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재정·예산 제도의 전반적인 이해 ▲예산·회계 업무 흐름 파악 ▲예산 집행의 기본 원칙(적법성·적정성) ▲예산 편성 일정 및 절차, 예산 구조 등 실무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상세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연중 매월 주제별 재정의 날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신규 공무원부터 중간 관리자까지 직급별·대상별 맞춤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연초에는 재정·예산의 기본 이해에 집중하고, 상반기에는 신속집행과 지방보조금 관리, 하반기에는 예산 편성 및 이월 관리 등 시기별 주요 재정 이슈에 맞춘 실무 중심 교육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선식 기획감사실장은 “재정은 단순한 제도나 숫자가 아니라 각 부서의 사업 추진과 직결되
출산 직후 가장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가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돌보는 서울시의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이 현장에서 체감되는 대표적인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출산 가정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며 산모의 마음과 아기의 성장을 함께 돌보고 있다. 실제로 이 사업을 경험한 산모들은 “아기 울음이 두렵지 않게 됐다”, “엄마로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입을 모은다. 각기 다른 상황 속에서도 간호사의 정기적인 방문과 상담,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양육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생애 초기의 가정방문 건강관리사업으로, 출산 후 아기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모든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기본 방문을 제공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는 지속 방문과 전문 상담을 연계하는 서울시 대표 모자보건사업이다. 그간 대부분의 모자보건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개별적으로 지원하거나 현금성 지원에 머물러 왔다. 그러나 만혼과 고령 출산이 늘어나면서 출산 전·후 산모의 신체적·정서적 변화와 양육 환경 전반을 사전에 살피는 예방적 관리의 필요성이 커졌다. 이러한 변
경상북도는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이 오는 1월 29일 시행됨에 따라, 이 날부터 1년간 산불 피해지원을 위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한 것으로, 경북도는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피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신청 절차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시킬 방침이다. ■ 산불 피해지원 신청 안내 (대상·기간·절차·접수처) 피해지원 신청 기간은 특별법 시행령 시행일인 2026년 1월 29일부터 2027년 1월 28일까지 1년간이다. 다만, 국외 거주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사유 해소 시점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경북도는 보다 많은 주민이 조기에 신청할 수 있도록 2026년 1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간을 ‘집중 신청 기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 장소는 안동시(7개소), 의성군(18개소), 청송군(3개소), 영양군(2개소), 영덕군(3개소) 5개 시군의 피해지역 행정복지센터 총 33개소이며, 본인의 주소지 관할 접수처를 직접 방문하여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자료에 따르면 청주국제공항의 이용객 수가 1년 만에 큰 폭으로 증가하며 중부권 대표 국제공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6년 1월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은 총 48만 명으로, 2025년 1월 32만 명 대비 16만 명(4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제선 이용객은 22만 7천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인천공항을 제외한 지방공항 중 김해, 김포, 제주공항에 이어 4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청주국제공항이 지역 거점공항을 넘어 중부권 핵심 관문공항으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일본·동남아·중국 노선을 중심으로 신규 취항과 증편이 이어지며 이용객 선택 폭이 확대된 점과 함께, 청주공항의 지리적 이점과 빠른 수속 등 이용 편의성이 국제선 수요 증가로 직결됐다. 이에 따라 국제선 이용객 증가 폭이 국내선을 크게 웃돌며 전체 이용객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청주국제공항은 연휴 기간인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설 명절 특별수송기간‘ 동안 국내선 7개 항공사 298편, 국제선 5개 항공사 306편 등 총 604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 대비
서울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3,073억 원 규모(배달전용상품권 250억 원,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 2,823억 원)의 ‘서울사랑상품권’을 5%에서 최대 15%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오는 2월 3일(화)부터 6일(금)까지 4일간 자치구별로 발행한다. 시는 이번 발행부터 ‘찜페이’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발행일에 바로 결제하기 어려운 시민도 할인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한다. ‘찜페이’는 발행 당일 결제 대금이 없어도 원하는 상품권을 먼저 ‘미리 찜(예약)’해 둘 수 있는 기능이다. 시민은 발행일에 상품권을 ‘찜’으로 먼저 확보해 두고, 이후 자금 사정에 맞춰 최대 60일 이내에 결제하면 최종 구매가 확정된다. 즉, ‘발행일엔 미리 예약, 결제는 나중에’가 가능해져 구매 편의가 한층 높아졌다. 서울시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①배달전용상품권을 22개 자치구에서 2월 3일(화) 오전 10시부터 총 25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이번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상품권 선할인(15%) 외에도 결제금액의 5%를 배달전용상품권으로 돌려주는
경기도가 올해부터 기초생활수급자나 중증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이 키우는 7세 이상 노령 반려동물에 대한 종합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 지원사업’은 사회적 배려계층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의료·돌봄·장례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노령동물 종합건강검진 지원이 신설됐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이 120% 미만인 가구이며, 우선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1인 가구이다. 반려동물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 등록이 완료된 동물이어야 하며, 노령동물 종합건강검진은 ‘7세 이상’인 반려동물이 대상이다. 올해는 2019년 12월 31일까지 태어난 동물이 해당된다. 반려동물 의료지원은 백신접종비, 중성화수술비, 기본검진·치료비(수술 포함)를, 돌봄지원은 반려동물 돌봄 위탁비, 장례지원은 동물의 장례비, 화장비, 노령동물 종합검진지원은 종합건강검진비, 백신접종비를 지원한다. 올해 사업비는 6억6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액되어 사업량도 대폭 확대했다. 지원단가는 의료·돌봄·장례비의 경우 자부담 4만원을 포함해 마리당 최대 20만원씩, 노령동물 종합건강검진비의 경우 자부담 8만
부산시는 기존 우편(종이) 송달하고 있는 지방세 관련 각종 고지·안내문을 전자문서 형태로 공인전자문서중계자(카카오, KT, SKT, LGU+) 문자 메시지로 전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2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시와 16개 구·군 세무부서가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2026년) 1월 말에 구축 완료하였으며, 2월 본격 운영에 앞서 시스템 안정성 점검을 위해 지난해 12월 말 자동차세 정기분 납부안내문을 공무원 차량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본인인증을 하면 카카오톡 또는 문자 메시지로 지방세 부과·체납 내역 등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즉시 납부까지 가능하다. 또한 안정적인 지방세 안내를 위해 수신자가 모바일 전자고지 안내문을 열람하지 않을 경우, 기존 우편(종이) 방식 고지·안내문 발송도 병행한다. 현재(2026년 1월 말 기준) 모바일 전자고지가 가능한 대상은 ▲자동차세 정기분 납부안내문 ▲재산세 납부안내문 ▲환급안내문 3종으로 발송기관(시, 구·군)별 운영 여건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체납안내문, 감면안내문 등 전자고지 안내문 서식(18종)
전라남도는 귀농어귀촌인의 주거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농어촌 빈집을 활용한 ‘전남형 새뜰하우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뜰하우스는 농어촌 지역 빈집을 시군에 4~6년간 무상 임대하는 조건으로, 임대 기간에 따라 6천만 원에서 8천만 원까지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리모델링을 마친 주택은 귀농어귀촌인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한다. 임대료는 전입 가구원 수에 따라 3인 가구 이상 월 1만 원, 2인 가구 월 5만 원, 1인 가구 월 10만 원이다. 이 사업은 기존에 추진하던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사업의 명칭을 ‘새뜰(settle)하우스’로 변경한 것으로, 단기 체류 중심이 아닌 정착형 주거지원 사업이라는 정책 취지를 명확히 했다. 새뜰하우스에 입주한 진도군의 한 젊은 부부는 “귀농·귀촌 과정에서 가장 큰 부담이던 주거비 걱정을 덜고 안정적 주거환경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진도에서 누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4년부터 매년 20동씩 새뜰하우스를 조성했으며, 올해까지 총 60동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23동이 준공됐고, 이 가운데 13동은 입주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