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연말·겨울철 관광 수요에 맞춰 기간한정으로 ‘춘천 투어패스 12시간권’을 출시했다. 춘천투어패스는 주요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정해진 시간 동안 자유롭 게 즐길 수 있는 통합 관광상품이다. 특히 이번 12시간권에는 레고랜드 코 리아 이용권이 포함돼 있어 연말 시즌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매 력적인 구성이다. 특가 통합권 가격은 2만 9,900원으로 12일부터 18일까지 티켓파파(https://ticketpapa.co.kr)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고객은 모바일 티켓을 문자 또는 알림톡으로 바로 발급받고 가맹시 설 입구에서 제시만 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말 춘천여행을 하루 동안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레고랜드 를 포함한 12시간권을 기획했다”며 “겨울철 춘천을 찾는 가족·연인들에게 더 풍성한 여행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는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고양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꼭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발급되는 문화누리카드는 개인당 14만원이 지원되며, 당해 12월 31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다음 해로 이월되지 않고 전부 소멸되므로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3만원 미만 미사용자는 2025년 지원금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되며, 발급 기간(2026년 2월 예정)에 직접 신청해야 선착순으로 지원금을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영화 관람, 도서 구입, 시외‧고속버스 및 철도 승차권 구매, 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상세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는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지원금이 모두 소멸되며, 또한 올해 3만 원 이상 사용 이력이 있어야 내년 자동 재충전 대상이 되는 만큼 올해 말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4만원을 반드시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청 사거리 교통섬에 세워진 ‘2025 새빛수원 성탄트리’ 점등식이 7일 열렸다.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는 아름다운 조명으로 꾸민 성탄트리를 내년 1월 16일까지 운영한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남호 목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합천군은 ‘제11회 2025 올해의 SNS’에서 블로그 부문 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관광 콘텐츠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사)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공공기관, 기업 등의 SNS 매체별 활용 현황과 소통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 및 시상한다. 합천군은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여행자 시각 중심의 콘텐츠 구성, 현장감 있는 기록, 지역 매력을 깊이 담아낸 스토리 운영 등이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상에 올랐다. 특히, 25인의 합천관광 서포터즈가 전하는 현장 밀착형 콘텐츠는 합천 곳곳을 발로 뛰며 기록하는 서포터즈들의 생생한 시선을 담아내 축제, 계절 풍경, 숨은 명소 등 여행자 입장에서 알고 싶은 디테일한 정보를 블로그에 현장감 있게 싣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여행 정보를 얻고 일정 계획까지 세울 수 있는 ‘여행 친화형 블로그 플랫폼’으로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백두대간법)’ 시행 20주년을 맞아 생태·경관·역사·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백두대간 명소 20개소를 선정해 책자로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백두대간 20대 명소는 △대관령 옛길, △태백산 천제단, △지리산 천왕봉, △추풍령, △소백산 비로봉, △죽령, △설악산 대청봉, △한계령, △미시령, △속리산 천왕봉, △진부령, △이화령, △함백산(정상), △진고개,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 △새재, △노고단, △덕유산 향적봉, △하늘재, △구룡령이다. 산림청은 2024년 백두대간 인문자원 가치 발굴 및 활용에 관한 연구를 통해 백두대간 명소 선정 기초 조사를 실시했으며, 대중적 인지도와 인문학적 가치 평가, 설문조사를 거쳐 백두대간 20대 명소를 최종 선정했다. 또한, 책자에는 명소 사진뿐만 아니라 유래와 관광 안내정보가 수록돼 누구나 간편하게 백두대간 명소의 가치를 알아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핵심적인 생태자산이자 우리의 삶과 문화가 축적돼 있는 소중한 역사문화자산으로, 2005년 백두대간법 시행 이래 산림청이 20년째
서울시는 12월 31일 자정,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제야(除夜)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할 11명의 타종인사를 발표했다. 선정된 시민대표들은 보신각에서 새해를 알리는 33번의 타종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번 타종인사는 시민 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서울시 출입기자 10명으로 구성된 ‘타종인사 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쳤다. 지난 11월 진행된 시민 공모에서는 올 한 해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된 114명 추천이 접수돼 타종인사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타종인사들은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서 귀감이 되는 활동을 펼친 시민들이다.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얼굴들이 선정됐다. ‘25년간 생명의 전화 상담을 이어온’ 김귀선 씨, ‘등굣길 학생들에게 무료로 빵을 나누어주는’ 김쌍식 씨, ‘15년간 도시락 배달봉사를 진행한’ 이복단 씨, ‘심폐소생술로 2차례나 행인과 승객을 구조한 버스기사’ 정영준 씨는 꾸준한 선행으로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대한민국 계주 첫 세계 금메달 리스트’ 나마디 조엘 진 씨, ‘우리 기술로 만든 누리호 발사성공을 주도한’ 박종찬 씨, ‘노면 색깔 유도선을 개발한’ 윤석덕 씨, ‘지뢰로 다리를
내년부터 출산과 보육비의 비과세 한도를 월 20만 원에서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으로 확대하고, 초등학교 2학년 이하 또는 9세 미만 아동의 예체능학원비를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한다. 또한,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배로 규정해 규제하고, 복무형과 계약형 지역의사제도를 도입한다. 법제처는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국회를 통과한 35개의 법률 공포안을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의결한 공포안 35건 중 16개는 예산부수법안이며, 나머지 19개는 일반 제·개정 법률안이다. 먼저, 소득세법은 출산과 육아에 대한 세제지원을 강화했다. 근로자가 사용자로부터 지급받는 출산과 보육비의 비과세 한도를 월 20만 원에서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으로 확대하고, 초등학교 2학년 이하 또는 9세 미만 아동의 예체능 학원비를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해 내년 1월 1일 이후 소득분부터 적용한다. 법인세법은 납세자의 지불능력에 따라 과세하도록 하는 원칙에 따라 일반 내국법인은 법인세 과세표준 구간 중 2억 원 이하는 10%, 2억 원 초과 200억 원 이하는 20%, 200억 원 초과 3000억 원 이하는 22%, 3000억 원 초과는 25%로 법인세율을 각각 1%p 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음악을 통한 DMZ의 평화적 가치 확산을 위해 진행한 시군 순회형 음악 콘서트인 '평화 콘서트'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8일 광주시에서 시작, 파주시 1일(월), 양평군 9일(화), 마지막으로 10일(수) 부천시에서 열렸다. 이번 사업은 올해 9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조성환)의 평화협력국 소관 DMZ 콘서트 추경안 심사 과정 중 평화와 문화를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정책 전환의 새로운 시도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되며 추진됐다. '평화가 머무는 경기'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대중적 공감대를 가진 음악 프로그램 ‘피크닉라이브 소풍’(MBC 플러스)과 연계 각 지역의 랜드마크 장소를 배경으로 인기 아티스트(이보람, 신용재, 김원주, 경서 등) 및 각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함께 어울리며 현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풍성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파주․양평․부천을 대표해 무대에 오른 지역 예술인 다빈치 듀오, (사)한국연극협회 양평군지부, 남북한민족예술단 등은 음악으로 평화와 화합을 노래하며, DMZ가 지닌 평화적 가치와 상징적 의미를 관객에게 깊은 울림으로 전하
고흥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 S등급에 선정되어 기금 88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31년까지 중앙정부 기금을 매년 1조 원씩 10년간 투입해 지자체별 투자계획을 평가해 결과에 따라 차등 배분한다. 2026년도부터는 ▲중점사업 발굴 ▲활용 범위 확대 ▲적합성 점검강화 ▲프로그램사업 발굴 등 평가 방식을 개선하여 우수지역 8개소 120억 원, S등급 11개소 88억 원, A등급 30개소 80억 원, B등급 40개소 72억 원을 지원한다. 고흥군은 지난 7월 사업계획서 및 현장 방문 1차 평가와 11월 대면 프레젠테이션(PPT) 평가 등 공정하고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전국 89개 지자체 중 S등급에 선정되어 기금 88억 원을 확보하였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기금사업 목적에 맞는 투자계획의 적절성 ▲지역 내 인구 유입 ▲지역 활력 제고 ▲지속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최근 2년간 확보한 기금액도 248억 원에 달해 전국 2위, 전남 1위를 기록하게 됐다. 군은 그동안 지역주민과 사업 참여자 의견을 사전에 수렴하고 외부 전문가
경주 화랑마을에서 열린 로컬푸드 납품농가 교육 현장이 순간적으로 생사의 갈림길이 됐다. 그리고 그 위기 한복판에서, 직원들의 침착한 응급처치가 한 시민의 생명을 다시 뛰게 했다. ■ “사람이 쓰러졌습니다!”12월 5일 오전 9시 50분. 화랑마을 화랑전시관 주차장에 도착한 63세 황모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그대로 쓰러졌다. 처음 발견한 이는 화랑마을 영선 담당 직원 손승만 씨였다. 그는 주저할 틈도 없이 무전기로 긴급 상황을 전파했다. 신호를 받은 주간 당직자 최근열 씨(30·경영관리팀)는 현장으로 뛰었다. 도착까지는 고작 수십 초, 그러나 황 씨의 상태는 이미 심각했다. 땅바닥에 반듯하게 누워 있는 황 씨.의식 없음, 호흡 없음, 복부 움직임도 전무. 시간을 지체할 수 없는 위기였다. ■ “머릿속은 하얘졌지만, 손은 단 한 번도 멈추지 않았다”최근열 씨는 즉시 심폐소생술(CPR)에 들어갔다. 동시에 119 신고도 이어갔다. 2분, 3분… 온 힘을 다해 누른 가슴 압박은 생명을 되찾기 위한 유일한 연결고리였다. 그 순간, 황 씨의 몸이 미세하게 움직였다.그리고 마침내 의식이 돌아왔다.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직전의 일이었다. 최근열 씨는 구급대에 황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