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29일까지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8월 25일부터 5일간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고향사랑팀(063-320-2610)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되며 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 및 체험 서비스 등이다. 무주군에 본점이나 사업장을 두고 통신판매업 신고를 마친 사업체면 신청하면 되고 답례품의 생산, 보관, 배송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한 무주군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모집 요강은 무주군청 누리집(홈페이지) 일반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된 신청서는 서류 평가 및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치게 된다. 정성희 무주군청 자치행정과장은 “공급의 안정성, 지역 자원 활용도, 지역 정체성 부합 여부, 판매실적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최종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라며 “이번 공개모집이 무주다운 답례품 탄생의 기반이 돼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무주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절차 진행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의 현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업체는 △내고향 재기부권(나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 가구에 2년간 최대 72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서울시 ‘자녀 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 2차 신청이 시작됐다. 올해 1~10월 출산한 무주택 가구가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상반기(2025.1~6.)에 출산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지난 1차 신청(5.20.~7.31.)에서는 500명 이상이 신청했다. ‘자녀 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은 서울시의 다양한 저출생 대책 가운데 ‘주거 안정’에 집중한 사업으로, 출산 후 높은 집값 부담으로 서울을 떠나는 신혼부부를 줄이기 위해 당장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며, 지난해 서울에서 수도권(경기·인천)으로 전출한 인구 33만 5천 명 중 63.1%에 달하는 약 21만 명이 가족과 주택 문제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자녀가 태어나도 서울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자녀 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5년 1월 1일~10월 31일 사이 출산한 무주택 가구에 서울과 수도권의 주거비 차액 수준인 월 30만 원을 2년간 지원한다. 지원 기간 중이나 종료 후에 아이를 추가로 낳으면 출생아 1명당 1년이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들의 안정적인 고용과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해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경력단절 여성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인력 채용을 원하는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연계하여 3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친 후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1월부터 7월까지 6개 업체에 9명이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인턴 참가 기업과 참가자를 지속적으로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3개월의 인턴 기간 동안, 기업에는 인턴채용 지원금이 월 80만 원씩 3개월간 지원되고, 인턴 종료 후 정규·상용직으로 채용하여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과 근로자에게 각각 장려금 80만 원(새일고용장려금)과 60만 원(근속장려금)이 지급된다. 더 나아가, 여성의 장기 고용 유지를 위해 인턴 종료 후 12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는 추가로 80만 원(새일고용장려금)의 고용장려금이 지원된다. 모집 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1,000인 미만으로 4대 보험 가입 기업이며, 벤처기업 등 특정 기업은 5인 미만도 신청 가능하다. 인턴 대상은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 등록한 경력단절여성
목포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기부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아·아 쿠폰왔썸머~ 고향사랑기부 참여 이벤트 시즌2’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실시된 1차 이벤트는 선착순 300명 대상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추가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벤트 시작 첫날 전체 대상 인원의 67%가 참여할 정도로 기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1차 이벤트를 통해 10만 원 이상 기부가 크게 증가하며, 목포시 지역 특산물을 포함한 답례품 신청도 함께 늘어나 공급업체의 실질적인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는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왔다. 이에 목포시는 기부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참여 이벤트 2탄’을 선보인다. 이벤트 진행 방식은 1차와 동일하며, 6일부터 목포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까지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선착순 300명에 도달할 때까지 진행되고 5,000원 상당의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교환권(아이스 아메리카노)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1차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목포에 대한 애정과 응원을 보여
용인특례시는 민원안내 콜센터 업무시간 종료 후에도 야간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보이스봇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보이스봇은 상담사를 대신해 민원안내와 생활불편 민원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안내 주요 상담 분야는 ▲행정민원 ▲여권 ▲지방세 ▲문화관광 ▲보건복지 등 15개 분야다. 생활불편 민원신고는 ▲가로등 고장 ▲로드킬 ▲포트홀 ▲쓰레기 미수거 등 15개 유형 불편 사항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콜센터 업무시간 종료 후 생활불편 신고는 민원상담 챗봇과 연계해 업무처리 담당부서로 전달해 처리할 수 있어 야간 민원상담을 통해 시민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일 시장은 “야간에도 시민의 민원에 보다 성실하게 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보이스봇을 활용하는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며 "시범운영을 통해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편의를 제고하고, 민원상담 적용 분야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민원여권과 031-6193-2307
익산시 '어린이·청소년 100원 버스'가 신청자 1만 명을 돌파하며 순조롭게 정착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어린이 1만 3,341명 중 2,378명(17.8%), 청소년 1만 5,633명 중 7,838명(50.1%)이 전용 교통카드를 신청했다. 특히 등·하교 수요가 높은 청소년의 경우 제도 시행 한 달 만에 절반 이상이 카드를 발급받으며 대중교통 이용 분위기 확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어린이 100원 버스 요금제를 올해 7월부터 청소년까지 확대한 바 있다. 어린이는 최대 월 3만 원, 청소년은 최대 월 5만 원까지 교통비를 지원받는다. 타 지역 버스를 이용하거나, 다인승 결제, 하차시 단말기 미접촉 등은 지원에서 제외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7월 이용분 환급금은 오는 8월 19~26일 '행복더하기' 앱에서 수령 가능하며, 교통비로 재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미수령 시 소멸되므로 기한 내 신청이 필수다. 시는 미신청자 대상 집중 홍보와 함께 전용 교통카드 발급 간소화, 안내 서비스 강화 등 참여율 제고에 나선다. 또한, 사업 효과 분석을 통해 향후 지원 범위 확대와 서비스 개선도 검토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
‘서해안 대표 관광휴양도시’ 충남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태안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7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태안군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태안군 구독 및 댓글 이벤트’를 열고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각 2만 원 상당의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태안군 공식 SNS 계정을 구독 또는 팔로우한 후 ‘내가 생각하는 태안의 명소’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후 해당 댓글 및 구독(팔로잉) 인증샷을 네이버폼(https://naver.me/5v3Ikg1d)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군 공식 SNS인 △인스타그램(/taeangun) △페이스북(/taeangunfacebook) △유튜브(@taeangun)에 모두 구독해 댓글을 달고 업로드할 수 있으며, 참여 후 이벤트 기간 내 구독·팔로잉을 취소하거나 사진 도용 등 부정한 방법으로 참여할 경우 고지 없이 당첨이 취소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댓글 주제인 태안의 관광지 및 명소는 군 홈페이지(taean.go.kr) 내 ‘오감관광’에
광진구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시樂’의 단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시樂’은 도전하고 시도하는 즐거움이라는 의미로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이 현실적인 취업역량을 갖추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기·중기·장기 3단계로 운영 중이며, 이번 과정이 단기 프로그램의 마지막 기회다. 이번 모집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9~39세 청년 중, 6개월 이상 구직을 중단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자립준비·보호종료·북한이탈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도 포함된다.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로 이어지며, 금융·노동교육, 대인 관계 이해, 진로 검사·컨설팅, 비즈니스 매너 등 실전형 콘텐츠도 제공된다. 또한, 전체 프로그램의 80% 이상 참여 또는 과정 중 취·창업 성공 시 이수 인정과 함께 50만 원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이후에도 국민취업지원제도, 내일배움카드, 직업훈련,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등 다양한 사후 정책 연계가 지원된다. 단, 국민취업제도·청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8월 30일 공연예술 중심지 대학로에서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대학로 컬처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정오부터 대학로 대로변 350m 구간(혜화역 1번 출구~서울대병원 입구)을 5개 구역으로 나누어 구간마다 테마를 정하고, 다채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나는 워터건 배틀부터 컬러밤 체험, 길거리에서 만나는 연극·뮤지컬 공연, 버스킹 무대 등으로 꾸몄다. 행사의 백미인 워터건 배틀과 컬러밤 체험, 뮤직폭포 프러포즈는 마로니에공원 앞 오아시스 스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오가는 시민 누구나 신나는 음악에 맞춰 물총을 쏘고, 형형색색의 컬러 파우더를 뿌리고 던지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게 된다. 연인, 친구, 가족 등 사랑하는 이와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뮤직폭포 프러포즈’도 기대를 모은다. 혜화역 2·3번 출구 인근 그린 스테이지와 1번 출구 버스킹 스테이지에서는 대학로 소재 6개 극단이 참여하는 ‘뮤지컬·연극 하이라이트 공연’이 펼쳐진다. 거리노래방인 보이스 대학로, 지역 댄스 아카데미의 공연,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의 버스킹 라이브 등도 선보인다. 특히,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퍼포먼스 프리존을
산림청은 국민 누구나 쉽게 산림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숲교육포털의 1차 서비스를 시작한다. 숲교육포털(www.edu.forest.go.kr)은 숲해설, 유아숲체험 등 산림교육을 운영하는 기관과 참여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통합 포털로, 2024년부터 구축을 시작해 2025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1차 서비스되는 숲교육포털에는 전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림교육 기관과 프로그램을 위치와 지도 기반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국민이 지역, 대상, 관심 분야 등으로도 쉽게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또한 11월에 시작되는 2차 서비스는 효율적인 산림교육 행정을 위해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과 인증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디지털 기반으로 등록 및 관리하는 기능과 다양한 통계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제공하는 기능이 구현된다. 산림청은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단계적으로 기능 개발을 완료하고 안정화 기간을 거친 뒤, 내년 1월부터 정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숲교육포털을 통해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산림교육과 관련된 정보를 쉽게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며 “숲교육포털이 산림교육 활성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