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진주시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농식품 가공·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식품 가공과 창업을 활성화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식품가공연구회 회원과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 등 총 35명을 대상으로 ‘세무·법률’, ‘유통·마케팅’ 등 2개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세무·법률 과정은 나혜진 ㈜식품환경연구센터 대표, 김대현 칸특허법률사무소 대표, 홍정학 새길택스 대표를 초빙해 ▲식품위생법 ▲가공식품 특허 등록 및 절차 ▲맞춤형 세무 컨설팅 등 실무 중심의 강의로 농식품 가공·창업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유통·마케팅 과정은 최민서 ㈜대가들이사는마을 이사를 초빙해 ▲블로그 및 네이버 광고 마케팅 ▲SNS 마케팅 ▲콘텐츠 마케팅의 핵심 구조 ▲AI 활용 마케팅 전략 등을 주제로,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가공·창업과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산물종합가
 
								서울시와 IBK기업은행,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장학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11월 6일 오전 10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AI·바이오·반도체·전자정보통신 등 미래산업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역대 최대 규모인 8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약 480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 넥슨코리아, 티빙, 펄어비스 등 청년층 선호 기업들이 함께하며,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1:1 채용면접 및 취업상담을 통해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 또한 AI 기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소개서 분석, 면접 실시간 피드백, AI 기업매칭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는다. 이와 함께 VR 직무체험관, 현직자 토크콘서트, AI 업무스킬 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구직자가 직접 기업에 역제안할 수 있는 **‘프로젝트 데모존’**이 새롭게 운영되어 전국 IT 전공 대학생 연합동아리 UMC의 웹·앱 런칭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사전 신청은 10월 16일부터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당일 현장 등록도 허용된다. 서울시는 “이번
 
								치악산한우 육포가 세계 주요 정상들 식탁에 오른다. 원주시는 지역 대표 브랜드인 치악산한우 육포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품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식 협찬은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과 대표단, 전 세계 언론인들에게 치악산한우의 품질과 맛을 직접 알리는 계기가 된다. 또 치악산한우 브랜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원주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악산한우 육포는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산된 원주 한우를 해썹(HACCP) 인증 시설에서 철저히 가공해 품질이 뛰어나며, 합성보존료와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각종 미생물 안전성 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식품이라고 원주시는 밝혔다. 원주축협은 4,000만원 상당 6,000여팩(240㎏)의 치악산한우 육포를 공급한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APEC 정상회의 협찬은 치악산한우 육포가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식품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축산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문곡동 사배리골 일원(산23-2번지)에 총사업비 1,243억 원을 투입해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백의 산악·고산 기후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미래 성장 동력 육성을 목표로 하며, 단지면적은 약 43만㎡, 진입도로는 연장 1.7km, 폭 10m 규모로 추진된다. 태백시는 지난 3월 단지 조성공사를 공식 착공했으며, 단지 내에는 ▲힐링빌리지 ▲스포츠빌리지 ▲복합헬스케어센터 ▲캠핑장 ▲숲체험시설 ▲테라피팜 등 다양한 관광·휴양·헬스케어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강원랜드가 추진 중인 총사업비 306억 원 규모의 시니어 헬스케어센터(노인요양시설 80병상, 게스트하우스 3동)도 지난 6월 착공돼 공사가 병행 중이다. 시는 2026년 하반기까지 교량 및 지하매설물 등 기반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7년 말 완공 후 2028년 본격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는 태백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핵심 사업으로, 첨단 기술과 친환경 산업이 결합된 스마트형 복합단지로 조성될 것”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
 
								양구군이 가을 여행철을 맞아 오는 11월 16일까지 ‘2025 양구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양구 시티투어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양구수목원, 한반도섬,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양구전쟁기념관 등 양구군의 대표 명소를 중심으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로 구성됐다. 운행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총 3일간 운영되며 ▲방산나들이 코스(금요일), ▲힐링산책 코스(토요일), ▲해안DMZ트레킹코스(일요일) 등 3가지 코스로 진행된다. 방산나들이코스는 ‘춘천역→한반도섬→중식→두타연→양구백자박물관→양구명품관→춘천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질명소이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두타연의 천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두타연의 절경과 백자박물관에서의 예술 체험이 더해져 풍성한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힐링산책코스는 ‘춘천역→한반도섬→중식→양구수목원→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양구명품관→춘천역’ 코스로 구성됐다. 양구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구성된 이 코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로컬100 지역문화명소’로 선정된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과 양구백자박물관을 방문해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작품
 
								화성특례시가 오는 22일까지 관내 과수 스마트팜 농가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과수 스마트팜 활용반(2차) 및 입문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활용도 향상 및 스마트농업 기본 개념, 아두이노 실습을통해 관내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용반은 11월 17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명품화사업소에서 과수 스마트팜 농가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입문반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명품화사업소 및 전산교육실에서 관내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기술보급과 과수기술팀(031-5189-3982)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농업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부족, 기후 변화 등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이라며 “관내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미래 농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 청년날개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 ❍ 사업대상 : 18세 ~ 39세 군포시 거주 구직 청년 ※ 관내 소재 학교 졸업예정자 포함 ❍ 사업내용 : 구직면접용 정장 무료대여, 택배비 지원(1회 5,000원 한도) ❍ 대여기간 : 1회 3박4일(대여일, 반납일 및 주말 포함), 연 5회까지 2. 청년 취업면접 ‘청플 올케어’ ❍ 사업기간 : 2025. 3월 ~ 12월 / 연중(선착순 마감) ❍ 사업대상 : 군포시 거주 19-39세 미취업 및 이·전직 준비 재직 청년 ❍ 사업내용 :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및 면접 헤어·메이크업 지원 3. 청년날개 플러스 AI 면접 지원 ❍ 사업기간 : 2025. 3월 ~ 12월 / 연중(선착순 마감) ❍ 사업대상 : 군포시 거주 19-39세 미취업 및 이·전직 준비 재직 청년 ❍ 사업내용 : 대화형 AI 면접 코칭 지원 - 청년공간 플라잉 비대면 AI면접 부스 상시 운영(1인 미디어실 활용)으로 최신 면접 트렌드를 반영 - 청년 구직자에게 실제 면접상황 재현과 직무 역량 중심의 피드백을 제공하여 면접 준비 및 발표 역량 강화 4. 군포 청년 단기행정인턴(단기 공공체험형) ❍ 기 간 : 동계, 하계 방학기간 (연2회) ❍ 대 상 :
 
								속초시가 주최하고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60회 설악문화제와 2025 속초 미식주간이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속초 전역에서 열린다. 두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문화’와 ‘미식’을 결합한 통합형 축제로 운영되며, 전통과 현대, 시민과 관광객, 예술과 음식이 어우러지는 속초의 대표 가을 축제로 펼쳐진다. 올해로 60회를 맞는 설악문화제는 ‘설악의 60년, 속초의 이야기가 되다’를 주제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올해 축제의 행사장은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과 설악 로데오거리 두 곳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잔디광장은 주요 무대와 공식 행사가, 로데오거리는 지역 상권과 연계한 거리 퍼레이드, 프린지 공연, 지역 체험 부스, 영수증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인근 상점과 식당, 카페 등을 방문한 후 3만 원 이상의 영수증을 제시하면 즉석 경품을 제공하는 ‘지역 상권 응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지역 청년과 상인단체가 운영하는 판매존, 체험 부스가 조성되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속초 갓 탤런트’, 8개 동이 참여하는 문화 체험 부스, 세대별 참여 프로그램 ‘속초! 60올림픽’과 ‘
 
								제주시는 오는 10월 25일(토) 오전 9시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금연환경 조성과 비만 예방을 위한 ‘연기 제로 비만 제로 건강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Step by Step 건강한 한걸음! 금연의 첫걸음!’을 주제로 1부 걷기 행사와 2부 건강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걷기 행사는 시민복지타운 광장을 출발해 제주문학관과 연북로를 지나 다시 광장으로 돌아오는 4.3km 코스로, 사전 신청을 통해 6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2부 건강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부스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 향토장터 등이 열릴 예정이다. 신청은 제주보건소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7일(금)까지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원주시는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초성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앞서 두 차례의 SNS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올해 마지막인 세 번째 행사로 인스타그램 초성퀴즈를 준비했다. 이번 초성퀴즈 제시어는 ‘ㅁㄷㅊㅈ’이며, 문제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원주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의 이름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원주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퀴즈 정답과 팔로우 인증 사진을 이벤트 참여 페이지(네이버 폼)에 입력·제출하면 된다. 기존 구독자를 포함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치킨세트(3명)와 커피(97명) 쿠폰이 지급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10월 31일 발표되며, 경품은 11월 4일 발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홈페이지, 전광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원주시 공식 인스타그램은 현재 31,779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익한 시정 소식과 함께 주요 행사, 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숏츠,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공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채널로 운영되고 있다. 함은희 시정홍보실장은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