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남 모르게 봉사를 해온 경주시 이규섭 세무사가 6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여만원을 기탁했다. 이규섭 세무사는 2014년도 첫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2년간 총 17회에 걸쳐 누적 장학금 1천5백만원을 기탁했다.
춘천 구곡폭포 빙벽이 겨울철 관광 콘텐츠로 급부상하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춘천도시공사와 남산면번영회와 함께 구곡폭포 빙벽 4곳을 운영 중이다. 1곳은 등반이 가능한 자연 빙벽으로 폭포 정상에 위치해 있으며 구곡폭포 주차장과 얼음계곡, 산책로 중간에 인공빙벽 3개가 조성됐다. 구곡폭포 일대를 둘러싼 4개의 빙벽은 아이스 클라이머는 물론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월 한 달간 외국인 관광객 약 600명이 이 곳을 찾았고, 폭포 정상의 자연빙벽은 지난 14일부터 320여 명의 클라이머들이 등반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인기 몰이에는 강촌 일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한 뜻을 모은 도시공사와 남산면번영회의 민‧관의 협력이 있기에 가능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춘천시와 춘천도시공사, 남산면번영회는 강촌 지역상생간담회를 열고 인공빙벽 확대 조성과 관광상품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현재 춘천도시공사는 빙벽 운영을, 남산면번영회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상품 연계를 담당하는 등 역할을 분담 중이다. 또 지난 21일에는 ‘구곡폭포-남산면 번영회’ 간 지역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력 체계를 한층 공고히 했다. 이와 관련,
서울 동대문구는 구직을 잠시 멈춘 청년들이 다시 일상과 노동시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구직 단념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의지’가 아니라 다시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과정과 동력”이라며, 심리·생활 기반을 다지고 진로·취업으로 연결하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창업 또는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 등이다. 여기에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 특화 대상인 35~39세 청년도 포함되며, 모집 규모는 총 130명이다. 프로그램은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40시간)·중기(15주·120시간)·장기(25주·200시간)로 운영된다. 첫 기수는 2월 말부터 순차 시작되며, 예컨대 단기 1기는 2월 28일~3월 28일, 중기 1기는 2월 28일~6월 13일, 장기 1기는 2월 27일~8월 21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기초 상담과 건강·생활 사례 관리로 출발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컨설팅 등 맞춤형 과정을 단계별로 받는다. 눈길을 끄는 건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다. 과정을
목포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6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립·은둔 등으로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체계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회복하고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목포시는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 운영의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상담원 문답표 점수가 21점 이상인 18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이다. 다만 취업 준비에 어려움이 있어 지원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45세 이하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 청년에게는 개인별 상황과 취업 준비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단기 프로그램은 ▲전담 매니저의 밀착 상담 ▲개인별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및 진로 탐색 ▲이력서·자기소개서 등 문서 작성법 교육 등 취업 역량 강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중·장기 프로그램은 단기 과정 이후 외부 기관 연계,
충북 보은군은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생활 기반을 신속히 확충하고자 ‘2026년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공사 합동설계반’을 구성해 오는 2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설계반은 군 건설과장 총괄하에 본청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등 17명 3개반으로 편성해, 소규모 공공시설에 해당하는 마을안길, 배수로 및 세천 정비 등 총 107건, 28억 3100만 원에 대해 현장 조사, 측량, 설계를 추진하게 된다. 군은 현장 조사와 측량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사업 추진의 효율성 증진 및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합동설계를 통해 약 1억 7000만 원의 설계비 절감 효과가 예상되며, 읍·면 시설직 신규 공무원들이 선배 공무원들로부터 설계 및 감독 요령 등 현장 실무를 직접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아울러 군은 자체 설계반 운영을 통해 3월 내 조기 발주에 나서 신속한 재정 집행을 추진하고, 농번기 이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영농 불편 최소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안문규 건설과장은 “합동설계 대상 사업은 주민들의 영농 활동과 일상생활에 밀접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 편의 중심의 수도요금 납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용카드 자동납부를 신청한 달부터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시행했다고 1월 2일 밝혔다. 그동안 신용카드 자동납부 제도는 금융결제원 요구에 따라 신청일과 익월 초 두 차례의 카드 유효성 검증 절차를 거쳐야 했다. 이로 인해 자동납부 적용은 익월 23일부터 가능해, 신청 당월 요금을 자동납부로 처리하지 못하는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금융결제원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적용 방식 개선에 나섰으며, 그 결과 관련 업무 지침을 개정해 자동납부 당월 적용이 가능하도록 행정적·절차적 기반을 마련했다. 개정된 지침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는‘매월 1일에서 23일(납부기준일) 3영업일 전까지’전화(☏032-120, 미추홀콜센터) 또는 누리집(인천상수도 사이버민원센터)을 통해 신용카드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해당 월에 청구된 수도 요금부터 자동납부가 진행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와 같은 폭넓은 신청 기간이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넓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이 익월 자동납부를 원하는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매월 1일에서 말일까지
58년 만에 다시 서울 도심을 달리게 될 트램(노면전차)이 시민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서울시는 위례선 트램의 본선 시운전을 위해 차량기지와 궤도 등 기반시설 설치를 모두 마치고, 오는 2월부터 실제 노선에서 본격적인 시운전에 들어간다. 시는 이를 위해 위례선 트램 초도편성 차량을 27일(화) 새벽, 차량기지로 반입할 계획이다. 차량 반입은 26일 23시부터 27일 5시까지 교통량이 적은 야간시간대에 진행되며, 송파경찰서와 협력해 교통 통제와 안전요원 배치를 완료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위례선 트램은 1월 초도편성 반입을 시작으로 5월까지 총 10편성(초도 1편성 포함)이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2월부터는 실제 운행노선에서 위례선 개통을 위한 최종 검증에 나선다. 우선 8월까지 본선 시운전을 통해 ▴주행 안전성 ▴지상설비 연계동작 등 차량에 대한 16개 항목을 종합 검증한다. 해당 차량은 지난해 오송 시험선에서 5,000㎞ 이상 예비주행 시험을 마쳐 1차 검증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4월부터 12월까지 철도종합시험운행을 통해 시설물과 시스템 전체의 안정성·연계성을 최종적으로 검증하고, 개통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도로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2일부터 소외계층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2026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이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세종시 예산에 따른 수혜대상자는 9,300여 명이며 1인당 연 15만 원이 기본으로 지원된다. 시는 올해부터 소득 공백으로 문화 향유에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기(2008년∼2013년생)와 준고령기(1962년∼1966년생)를 대상으로 1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전년도 문화누리카드 이용 금액이 3만 원 이상이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올해 지원금이 자동으로 재충전되도록 해 실사용자를 위한 편의를 높였다. 신규 및 발급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또는 세종시 내 24개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세종시 관내 등록 되어있는 총 234개의 가맹점과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공연, 음악, 영화, 여행, 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주도로 취약계층을 위한 ‘전화 문화누리’ 서비스, 읍면사무소 방문 구매지
대전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29일 대덕특구 내 주요 연구기관과 생활 거점을 연결하는 ‘대전형 자율주행 노선버스(A5)’시범 운행을 개시했다. 이번 사업은 ‘충청권 자율주행 상용화 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존 세종․충북 광역 노선(A2, A3)이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전용 도로를 통해 도시 간 신속한 이동에 집중했다면, 이번에 신설된 A5노선(카이스트~반석역~세종터미널)은 보행자와 교차로가 혼재된 복잡한 도심 교통 환경 속에서의 실증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노선은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실사기반 고정밀 3D 정밀지도가 탑재된 관제시스템으로 운행된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버스의 정확한 위치와 상황을 관제하고, 운영 중 돌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3월 말까지 무상서비스를 통해 기술 안정성과 편의성을 검증한 뒤, 유상 운송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시범 운행 기간인 3월 31일까지는 전 구간 무료(무상운송)로 이용할 수 있다. 초기에는 자율주행 차량 1대를 투입하며, 이용 수요가 본격화되는 3월부터는 운행 횟수를 일 2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대상 울산페이 추가 환급(캐시백) 행사’와 ‘울산페달·울산몰 할인쿠폰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 2일부터 2월 22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울산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 울산페이로 결제하면 기존 환급(캐시백) 10%에 추가 5% 환급(캐시백)을 더해 최대 15%의 환급(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지원 대상 가맹점은 전통시장 3,646개소와 착한가격업소 225개소 등 총 3,871개소다. 설 명절을 전후해 시민들의 장보기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체감 할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시장 가맹점과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은 울산시 누리집(ulsan.go.kr)과 울산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울산페달과 울산몰에서 소비 진작을 위한 할인쿠폰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 기간 울산페이 판촉(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회원에게는 울산페달·울산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울산페달과 울산몰 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