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위원회가 지방분권시대를 열기 위해 추진해온 다양한 일들을 소개한다. 자치분권위원회의 연혁 국민의 정부 때 지방이양추진위원회 등에서 국가사무의 지방이양 등 지방분권 업무를 추진했다. 참여정부 때는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가 만들어져 지방분권 로드맵 수립 및 총괄을 하고 지방이양추진위원회는 사무 이양 심의 등을 추진했다. 이후 이명박 정부 시절 지방분권촉진위원회와 지방행정체제개편위원회로 이원화돼 운영되다 박근혜 정부 때 지방자치발전위원회로 유지돼왔다. 작년 3월20일 문재인 정부를 맞아 자치분권위원회 특별법이 공포돼 현재 자치분권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는 100대 국정 과제에 자치분권을 핵심 과제로 선정해 초대 정순관 위원장이 임명되고, 위원회가 구성됐다. 지방재정분권 정책토론회 개최 지방4대협의체(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와 여수에서 제5회 지방자치박람회를 기념하는 ‘지방재정분권 정책토론회’를 공동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방4대협의체와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문재인 대통령이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공화국
[김유경 담당관(앞줄 가운데)과 부서원들] 작년 스마트오피스 구축 사업을 통해 고양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내·외근 상관 없이 행정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고양M+가 대표적이다. 고양시 정보통신 역사의 획을 그은 2018년 2018년은 고양시 정보통신 역사에 한 획을 그을 만큼 큰 변화가 있었던 해이다. 대내적으로는 노후 및 단종 문제에 당면한인터넷전화시스템 교체 시기가 찾아왔고, 급변하는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편리한 정보통신 사무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대외적으로는 공공시설에 무료 인터넷 접속을 희망하는 시민의 요구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에 정보통신담당관실은 4차 산업혁명에 따라 급변하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2018년 스마트오피스 구축 계획’을 수립해 안으로는 유·무선이 융합된 스마트오피스 환경을 구축하여 업무효율을 높이고 밖으로는 시민이 많이 찾는 근린공원에 무료 인터넷(WiFi)망을 구축하여 스마트시티의 초석을 놓는 데 모든 역량을집중했다. ‘2018년 스마트오피스 구축사업’으로 2018년 2월~10월까지5가지 정보통신 분야를 전면교체, 신기술 도입, 업무개선, 신규 구축함으로써
음식이 맛있는 곳은 장맛이 남다르듯 주민자치도 잘 운영되는 곳에는 이유가 있다. 복산동 주민자치의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는무엇일까? 안전·나눔·행복 마을로 변신 작년 한 해 복산동에서는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들어가는 안심하고 살기 좋은 ‘안전마을’, 사랑과 배려로 더불어 살아가는‘나눔 마을’, 소통과 화합으로 성장해나가는 ‘행복마을’이라는주제로 각 사업을 추진하였다. ‘안전마을’은 관내 설치된 모든 CCTV의 현황을 파악해 마을지도를 제작하고 주민들에게 배부하여 늦은 시각에는 안전한길로 다닐 수 있도록 했다. 굽은 골목길 등 CCTV 녹화 사각지대에는 반사경을 설치해 CCTV의 효과를 높였다. 또한 자연재해 등에 대비해 관내 전체 공·폐가 현황을 조사하여 현황판을 만들어 월 1회 마을 순찰 시 활용했다. ‘나눔마을’은 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센터, 동래구 어린이집 연합회가 협업하여, 저출산 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및 인식 확산과 출산장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육아용품 대여사업을 했다. 또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로 하지만 주변에서 찾기 힘든 칼갈이, 우산 고치기사업을 무료로 지원하고, 우산을 활용한 각종 연계사업을 발굴하여 주민들
전국 최초로 시 직영 학교급식센터 운영하며 선진 농업의 당당한 리더를 양성하는 만세보령 농업대학을 운영하는 등 타 시군이벤치마킹할 만한 보령시의 농업정책을 소개한다. 시가 직접 운영하는 학교급식지원센터 보령시는 지역의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 직판장을 구축하여 소비자와의 거리를 좁히고, 전국 최초로 학교급식 지원 체계를 시에서 직영해 더 안전하고 보령다운 식재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성공적인운영사례는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대상이기도 하다. 그동안제주시를 비롯하여 많은 지자체에서 방문했다.또한 보령머드축제를 비롯한 연중 축제와 연계된 장터와 관내정례 직거래시장을 열어줌으로써 대형마트의 시장잠식에도로컬푸드로서의 자존심을 지켜내고 있다. 특히 보령시는 친환경 식자재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의 이해와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학교급식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급식데이를 통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 반영함으로써 불만요인을 미리 없애 신뢰하고 만족하는 학교급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보령시가 운영하는 학교급식데이] 선진 농업의 리더 양성하는 만세보령 농업대학 만세보령 농업대학은 2008년 1기를 시작으로 20
경제가 살아야 지역이 산다. 광주 제조업의 90%가 위치한 광산구에는 더 와 닿는 구호다. 특히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기업들이 정책지원 정보가 부족하거나 민원 해결이 늦어져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기업주치의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 산업 대표도시인 광산구 광산구는 하남, 소촌일반, 소촌농공, 평동, 진곡산단 등 광주시 산단면적의 54%를 차지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의 60%가자리 잡고 있는 광주시 산업대표 도시다. 2018년도 말 기준,기업체수는 개별입지를 포함하여 2,380개소, 근로자 수는 4만 8,644명이다. 또한 현재 조성·분양 중인 평동3차와 올해말 1단계 준공하는 빛그린산단에 본격적으로 기업입주가 시작되면, 광산구는 ‘광주형 일자리’를 포함하여 자동차산업과연계한 완성차공장과 부품, 연구개발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업종들이 융합된 명실상부한 명품산업도시로서 입지를 다질것으로 보인다. 광산구는 산단 입주기업의 55%가 금속가공 및 기계, 자동차부품 제조업 등으로 금형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광주광역시의 주력 사업인 자동차·가전·광산업의 대표기업인 금호타이어, 기아자동차(하남), 삼성전자, LG이노텍 등 종업원300인 이상인 대기업이 약
인구 감소 현상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문경시는 올해 부터 인구 늘리기에 사활을 걸었다. 이를 위해 시는 출산장려금 지원을 파격적으로 늘리고 다자녀 가정의 장학금 지원과 함께 귀농·귀촌·귀향 정착지원사업, 종합센터 운영 등 귀농·귀촌 시책을 발굴 중이다. 출산장려금 파격 지원 및 아이 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한 명의 아이라도 더 낳아 기르기 위해 문경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출산장려금을 대폭 늘린다. 첫째 아 340만 원, 둘째 아 1,400만 원, 셋째 아 1,600만 원, 넷째 아 3,000만 원을 준다. 출산축하금과 돌 축하금은 넷째 이상(돌 축하금 200만 원)을 제외하고는 100만 원씩 기본 지급된다. 문경시는 아이 돌봄 서비스의 본인부담금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아이돌봄 서비스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키우기 좋은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저출산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시는 소득 기준에 따라 40%에서 100%까지 차등 지원한다. 월 소득 282만 원 이하 ‘가’형을 예로 들면, 미취학 어린이의 경우 시간당 9,650원 가운데 정부지원금 8,200원을 제외한 나머지 1,450원을 시에서 100% 지급하고 본
문재인 대통령이 사회적경제에서 일자리 해법을 찾겠다면서 전국에 사회적경제부서가 만들어 졌지만 강원도는 10년 전부터사회적경제 관심을 가져 양적인 성장을 이뤘다. 이제 강원도는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긴밀한 소통과협력을 통해 강원도 곳곳에 탄탄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적경제기업 1200여 개,10년간 육성한 덕분 이젠 질적인 성장 도모 강원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은 2016년 918개에서 2018년 말1200개로 늘었다. 17개 시도 중 강원도의 사회적경제기업이전국의 5.7%를 차지한다. 이는 2008년 사회적기업육성 조례를 제정해 10년간 집중 육성한 결과다. 이제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함께 키워 사회적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중앙부처의 오랜 경험이 있는 박용식 사회적경제과장이부임한 후 강원도 사회적경제에 새로운 탄력이 붙고 있다. 박과장은 “사회적경제의 가장 기본적인 토대인 마을주민들이경영에 대한 마인드를 확실히 갖고,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 주민들의 실질적 소득 증진과 양질의
[경기도 조사담당관 청렴경기팀 이종익 팀장(가운데)과 팀원들] 경기도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단체 2위에 선정됐다. 이와 같은 성적의 비결은? 부패방지시책 평가 1등급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지원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 제고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시책 평가와 청렴도 측정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2018년 국민권익위원회의부패방지시책 평가는 1등급(최우수), 청렴도 측정에서는 2등급(우수)을 달성했다. 경기도는 지난 1년간 ‘청렴하고 공정한 경기도’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정책을 적극 추진했으며, 그 결과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는 내부청렴도 중 인사 분야 금품·향응·편의 제공행위가 전무한 10점 만점에 10점을, 내부통제강화로 감사원 등 외부기관 부패행위 적발 건수가 0건(ZERO)이 되는 등 좋은 결과를 받았다. 경기도는 1,300만 명의 인구수와 대규모 개발수요, 도민의청렴에 대한 엄격한 평가 수준 등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는 불리한 광역 자치단체다. 그런데도전국 유일하게 9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광역자치단체다.
경기도 세외수입연구발표대회 우수상,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장관상 기관표창 등 창의행정의 빛나는 찬사를 받고 있는오산시 징수과를 소개한다. 체납 없는 정의사회 구현 오산시 징수과는 체납 없는 정의사회를만드는 부서다. 행정기관이 법에 따라서 조세, 수수료, 과태료 등 체납된 세금을거두는 일을 한다. 재정 충당의 목적도 있지만, 국민의 납세의무를 다하도록 강제하는 것이 주 역할이다. 과거의 징수는 의무에 대한 무조건적인 강제성만을 요구하였으나, 점점 빈부의격차가 커지면서 체납자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하는 맞춤형 징수활동의 방향으로 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통합 조회 시스템 구축 오산시의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는 차량은 두 대가 있다. 그중 한 대가 2015년 국내 최초 통합 조회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차량번호를 인식하면 지방세와 세외수입,경찰서 소관 교통과태료 체납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특징이다. 다른 지자체의 경우 영치시스템이 지방세 따로, 세외수입 따로 여서 지방세와 세외수입 담당 부서에서 별도로 영치하고있다. 그만큼 인력이 낭비되고 있고 행정력 낭비다. 특히 경찰서 소관 교통과태료를 영치하는 시스템은 오산시에만 있는시스템
논산만의 특화된 자원을 바탕으로 연무 선샤인랜드를 만들어내고, 국가국방산업단지를 유치하는 등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찾고 싶은 관광지를 만든 미래발전사업단을 찾았다. 논산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업단 미래발전사업단은 국방협력과와 미래사업과 두 개과로 구성되어 있다. 국방협력과는 국방의 도시인 논산에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관군협력사업을 추진하고, 미래사업과는 논산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을 만들어가는 부서다. 주요 사업으로는 연무 관광자원 개발사업과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강경근대역사 문화 및 충청유교문화원 조성 등 지역의기존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새로운 관광지를 조성해 논산의미래를 만들어가는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선샤인스튜디오의 일몰] 선샤인 스튜디오 조성했더니 연간 50만 명 찾아 논산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있어 가장 큰 화두는 ‘논산만의특색 있는 국방자원과 역사적 의미가 깃든 문화 등을 여러산업에 어떻게 유기적으로 접목시킬 수 있을까’에 있다. 이를 위해 논산시는 1900년대 의병의 배경이 된 선샤인 스튜디오를 조성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주요 촬영지가 되도록 해 연간 50만 명에 육박하는 사람들이 논산을 찾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