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선후보가 꼭 챙겨봐야할 대한민국 지속성장의 나침반

KT사장 역임한 김홍진 저자가 쓴 대한민국 현실의 날카로운 비판과 대안

대한민국 지속성장의 나침반! 부제는 창의적인 국민, 유능한 정부, 신나게 뛰는 기업이다. 모든 책의 핵심은 제목과 부제에 다 들어가 있다. 

 

대한민국 지속성장의 나침반은 40여년을 국내외 IT기업에 몸담아온 정보통신 전문가가 대한민국의 구석 구석 현실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책이다. 무엇보다 저자 김홍진은 글로벌 환경에서 경험하고 체득한 혁신 경영을 전파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평생 현직으로 최신 트렌드를 놓치 않고 끊임없이 학습하는 지식인이다. 특히 김홍진은 정부기관, 공공기관, 기업의 일하는 방식과 업무 환경을 바꾸도록 하기 위해 수많은 강의와 자문활동을 하고 있다. 

 

좋은 책의 조건이 여러가지 있지만 그 중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추천사이다. 누가 추천사를 썼는지 그 추천사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가 중요하다. 이 책은 염재호 고려대학교 19대 총장과 전 행정안전부 차관을 역임한 심보균 유엔거버넌스센터 원장, 길병원AI병원 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이언 가천대 의과대학교수가 추천사를 썼다. 

 

염재호 총장은 추천사에서 "김홍진의 글은 힘이 있고, 무섭고, 아이디어가 넘친다"면서 "2022년 대선을 앞두고 미래지향적 정책 대결보다 인신공격과 포퓰리즘 논쟁만을 일삼는 대선캠프에 김홍진의 새 책은 미래한국을 디자인할 교과서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보균 원장은 "김홍진 저자는 시대를 한 차원 더 멀리 바라보는 시야와 상상력으로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온 분"이라며, "이 책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앞서가기 위한 혁신적 기업과 정부역할, IT혁신, 인재육성과 확보 등 다양한 주제로 시대적 이슈를 다루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언 교수는 "이 책은 개인, 기업, 노동계, 교육계, 정부기관 등 국가발전의 핵심 주체들에게 혁신의 확실한 방향성을 제시한다"면서 "모쪼록 이 책이 정부의 정책을 수립하는 관료, 입법을 주도하는 정치인, 기업인, 전문기술관료와 과학기술인, 노동계, 교육계 등 국가발전을 이끌고 있는 전 분야의 사람들에게 읽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진 저자는 이 책을 낸 이유에 대해 "엄청난 변화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는데도 한국 정부와 기업, 사회는 거의 변하지 않고 있는 데 안타까움 때문"이었다며, "구한말의 불행을 반복하지 않을까 두렵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김홍진은 책에서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발전이 이뤄지길 바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제안을 하고 있다.  

- 미래를 예측하고 어디로 이끌어갈 것인지를 분명히 밝히고 설득해야 한다. 

- 정치권은 매표행위에 가까운 행동을 멈춰야 한다. 

- 기업 휴계자들은 과거의 기업관행을 탈피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 교육, 인사, 감사, 조달, R&D  등을 획기적으로 바꿔야 한다. 

- 인구, 기후, 환경, 재정 건정성 등에 각별히 대처해야 한다. 

- 국가의 규제 방식을 명백히 금지한 것 외에는 무엇이든 할 수 있도록 바꿔야 한다. 

- 새로움을 받아들일 수 있는 국가가 되어야 한다. 

- 일과 삶의 방식을 바꿔야 한다. 

-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여야 한다. 

 

이 책을 낸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이사는 "본서는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사회적 문제들을 다룬다"면서 "문제점을 속속들이 파헤치고 어디가 잘못되어 있는지, 개선방향은 어떻게 해야 할지 이야기하며 설득력있는 근거를 대고 있기에 독자 여러분도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아무쪼록 내년 대선을 앞두고 여야 대선캠프에서도 일독을 하길 권한다. 

 

저자의 보다 다양한 이야기를 '김홍진의 일상' 유튜브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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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무주군 치매안심마을 4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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