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봉화의 고즈넉한 누정에서 방문객들이 직접 손 편지를 써서 1년 뒤의 나, 혹은 가족·친구에게 ‘아날로그 방식’으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을 미리 맡겨두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빠르게 주고받는 메시지 대신, 기다림의 시간을 담은 손 편지는 그 자체로 깊은 위로와 설렘을 전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봉화 정자 문화생활관에서 엽서형 누정 달력(3,000원)을 구매한 뒤, 전하고 싶은 마음을 적어 누정 전시관에 비치된 누정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정성스럽게 모아진 편지는 1년 뒤, 작성자가 지정한 주소로 발송될 예정이다. 체육시설 사업소장(김찬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누정의 느린 시간 속에서 써 내려간 손 편지가 1년 뒤 다시 도착했을 때, 작은 선물 같은 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누정에서 보내는 느리게 가는 엽서 누정 우체통」은 연말연시 동안 봉화 정자 문화생활관을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정 전시관 안내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는 봉화군과 함께 총 30억원을 투입해 ‘모두의 놀이터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이를 기점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경북’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모두의 놀이터’는 이름처럼 모두가 접근할 수 있는 무장애 놀이시설이며,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을 갖추어 어린이뿐 아니라 청소년·노약자·지역주민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특히, ‘모두의 놀이터’의 가장 큰 특징은 어린이와 지역 주민이 설계 단계부터 감리까지 직접 참여해 어른이 만들어준 놀이터가 아닌 ‘아이들이 만들어 낸 놀이터’로서 아이들이 주인이 된 저출생 본보기 사례로 평가받는다. 또한 향후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지역 어르신들을 놀이활동가로 참여시켜 세대 간 벽을 허물고 놀이라는 공통언어로 소통하는 세대 공감형 정책 모델로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개장식은 봉화군 내성리 축제광장 일원(모두의 놀이터 현장)에서 봉화군 주최로 열렸으며, 임종득 국회의원, 박현국 봉화군수, 박창욱 경상북도의원, 그 외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완공을 축하했고, 봉화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율동공연, 봉화초등학교 학생들의 중창단 등 어린이 화합행사도 함께 열리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
1. 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 지원대상 : 봉화군 귀농정착인 요건을 갖춘 자 중에서 군수가 자체 심사기준에의거한 심사를 통해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한 자(귀농신고 후 3년경과) 지원내용 : 농업경영을 위한 용도 4,800천원 지원 2.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 지원대상 : 봉화군 귀농정착인 요건을 갖춘 자 중에서 군수가 자체 심사 기준에의거한 심사를 통해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한 자 지원내용 : 이사목적 차량 임차 등 이사 관련 비용 최대 1,000천원 지원 3. 귀농인 정착 지원 지원대상 : 타 시․도 농촌 외의 지역에서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에 종사하며 1년 이상 거주하다가 현재 농업경영을 목적으로 경상북도에 가족(부부이상)이 함께 전입한지 5년 이내인 자 중 만65세 이하 세대주로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자 지원내용 : 시설 확충, 개보수 농기계구입 등을 위한 용도 최대4,000천원 지원 4. 귀농인의 집 지원대상 : 귀농희망자(봉화외 지역) 지원내용 : 숙소제공(15,000원/박) 5. 체류형 귀농인의 집 지원대상 : 참여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타지역 거주민(인접시군 제외) 지원내용 : 모듈하우스에서 귀농교육 제공 ▶ 농촌활력과 귀농귀촌지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