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이다. 가족, 친구, 연인 저마다 새봄맞이 나들이를 나서 봄 직한 때이지만 막상 어디를 갈지 망설이기 일쑤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여서 접근성이 좋고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음에도 비용 부담없이 봄 나들이 하기에 딱 좋은 곳이 있어 다녀왔다.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대부도! 누구나 한 번쯤은 가족, 친구와 동호회, 직장동료 또는 나 홀로 여행을 다녀왔음 직하다. 그러나 왕년에 다녀온 경우라면 2022년 완공된 ‘바다향기 수목원’이 낯설지도 모른다. 경기도 일원 또는 전국에 이름난 수목원이 어디 한둘이랴! “바다향기 수목원”은 대부도에 위치한 30만평 규모의 대규모 수목원이다. 남다른 점은 경기도가 식물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서해안 자연 휴양 공간을 만들고자 30만 평의 부지에 조성한 수목원으로 그 규모도 엄청 나지만 중부 서해지방 해안식물을 중심으로 약 1,000여 종 30만 그루의 다양한 식물들이 보존되어 자라고 있어 식물 생태자원의 보고로 뽐낼 만하다. 아담하게 꾸며진 바다너울원은 주변에 만개한 매화꽃 향기와 어울려 상춘객 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봄의 신선함을 온몸으로 느끼게 한다. 또 둘레길을 걷다 보면 흰 말채나무, 대나무 숲, 심청연못,
경기도 31개 시군에 위기 동물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상담을 할 수 있는 위기 동물 상담센터가 설치되고, 경기도는 전담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동물 학대와 유기, 사육 포기와 같은 위기 동물 발생에 따른 조처다. 22일 경기도는 올해 1월 양평과 가평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용인, 평택, 시흥, 광주, 양주, 구리, 동두천 9개 시군에 위기 동물 상담센터를 순차적으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위기 동물 상담센터는 반려동물 소유자가 사육을 포기하는 동물이 발생했을 때 반려동물 소유자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곳으로, 2023년 4월 동물보호법 개정에 근거한다. 개정 동물보호법에는 반려동물 소유자가 반려동물을 키우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발생하면 관할 시청이나 군청에 사육 포기 동물 인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에는 소유자의 6개월 이상 장기 입원 및 요양, 병역 복무, 자연재해에 따른 거주 시설의 파괴, 가정폭력피해자의 보호시설 입소, 그 밖에 지자체장이 인정한 사유다. 위기 동물 상담센터를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고, 해당 센터가 설치되고 있음에도 전담 인력 부족에 따른 홍보와 안내가 미비해 반려동물 유기
[지방정부티비유=김성주 전문위원] 경기도가 ‘가로숲길 조성’ 등 15개 도시숲 조성 사업을 통해 봄철 미세먼지 대응 총력에 나선다. 도는 올해 공원 및 숲 등 181개 사업지에 471억 원을 투입해 녹색 생활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181개 사업 내용은 ▲가로숲길 25개소 ▲쌈지공원 47개소 ▲학교숲 16개소 ▲도시숲길 정비 13개소 ▲도시숲 리모델링 16개소 등이다. 올해 도시숲 사업 중 가장 긴 구간의 가로숲 길이 조성될 지역은 연천역로 구간으로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 일대 약 5km 구간에 가로숲길이 조성되며, 수원시 영통구 반달로 등을 포함하여 총 25개의 지역에 도시숲 조성 공사가 착수된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녹색 쉼터를 제공하는 쌈지공원은 올해 47개소가 조성되며, 용인시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 매립지에 5,000㎡규모의 쌈지공원, 시흥시 생태 쌈지공원 등 환경과 지형을 활용한 공원이 만들어진다. 학교 내 부지를 활용하는 '학교 숲'은 파주시 적암초등학교, 여주시 홍천중학교, 김포시 양곡고등학교 등 16개소에 조성될 예정이며 부천시, 시흥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학교 숲 코디네이터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연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운영한
작년에 도입된 이 사업은 5,557명이 지원해 27.8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은 미국의 버팔로대, 워싱턴대, 미시간대, 호주의 시드니대, 중국의 푸단대 등 5개 대학에서 약 한 달 간 영어 공부, 문화 교류,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올해 연수 국가는 지난해의 미국, 호주, 중국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소재 대학교 등 11개 대학을 물색 중이다. 올해도 시행되는 이 사업은 청년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경기도는 지난해 도비 100% 직접사업 방식으로 추진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올해는 도 직접사업과 시군(도비 50%, 시군비 50%) 지원사업으로 나눠 추진하고, 사업 규모도 기존 5개 대학 200명에서 11개 대학 330명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2월 7일 밝혔다. 경기도는 직접사업을 통해 올해 해외 9개 대학에 270명을, 시군들은 2개 대학에 60명을 선발해 각각 파견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전달 말까지 청년 사다리 시군 지원사업을 추진할 시군을 공모해 선정한다. 해당 시군은 올해 하반기에 시군별 30명씩 총 60명을 선발해 2개 대학에 연수를 보내게 된다. 참여자들의
인센티브도 없는데 자발적으로 모인 공직자 SNS 서포터즈 하남시 공직자 SNS 서포터즈는 2019년 시정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공직자들이 직접 시정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시민에게 전달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획됐다. 작년 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했고, 특별한 인센티브가 없었음에도 자발적으로 모인 10명의 공무원이 열정 하나로 똘똘 뭉쳐 열심히 활약했다.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발행 콘텐츠 강평을 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공유했다. 수시로 홍보 소재를 발굴·제보하고 사진, 영상 등 창작품을 제공하며 영상 콘텐츠에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숏폼 영상 합쳐 조회 수 15만 5,000회 돌파 서포터즈가 활약한 150여 건의 콘텐츠 중 댄스 챌린지를 포함한 각종 숏폼 영상 등을 합쳐 15만 5,000회 조회 수를 기록했다. 특히 하남시 캐릭터인 하남이·방울이 굿즈를 소개한 ‘What’s on my desk’ 1편과 2편은 총 9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업무를 하며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는 인스타툰으로 제작했고, 주말에 찍어둔 사진 한 장이 콘텐츠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특히 서포터즈의 제안으로 제작된 연말연시 콘셉트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13
수원특례시는 20일 열린 '수원기업새빛펀드 비전 선포식'에서 이재준 시장이 "기업이 성장하는 만큼 좋은 일자리가 넘치고, 시민들의 삶이 풍족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 수원 기업 500억 원 이상 투자 △ 대학 등 창업 지원 능력 연계해 300개 이상 창업 기업 육성 △ 투자 연계해 기업 유치 박차도 약속했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창업·벤처·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로 수원시 출자금 100억 원을 포함 총 2,478억 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수원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은 반드시 수원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의무투자가 약정돼 있다. 수원시는 앞서 7~8월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조성·운용할 운용사를 모집했고 심사를 창업 초기 분야 라구나인베스트먼트, 4차 산업혁명분야 아주IB투자, 바이오 분야 삼호그린이베스트먼트, 소재부품장비 분야 코오롱 인베스트먼트, 재도약 분야 퓨처플레이 등 5 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 펀드별 조성액은 창업초기 펀드 500억 원, 소재부품장비 펀드 730억 원, 바이오 펀드 308억 원, 4차 산업혁명 펀드 520억 원, 재도약 펀드 420억 원이
지구 온난화로 전세계가 비상이 걸린 이때 전 지구적 차원에서 기후 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이용한 발전은 물론이고 온실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수소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도 같은 이유다. 석유와 석탄과 같은 화석 연료와 비교해 수소는 어디에나 존재하는 자연이자, 공해 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청정 에너지원이다. 이러한 이유로 수소가 미래 사회에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의 하나로 꼽히고 있는 것도 수소의 강점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평택시가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10일 준공식을 개최한 평택시는 세계적으로 수소항만 구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준공식에는 국토부와 해수부, 경기도, 현대자동차,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관계 기관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최초로 국가 항만 및 국가산업단지 내에 구축된 수소교통복합기지의 출발을 알렸다. 전국 최초로 첫선을 보인 수소교통복합기지는 5,000㎡(약 1,512평)에 연면적 1,162㎡ 규모의 대용량 수소충전 시설이다. 하루 최대 2.65t을 자동차 충전용으로 공급한다. 수소버스 기준으로 하루 11
앞으로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제조업체는 전문 건설업을 겸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설치하거나 시공할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 제조업체에 적용되던 규제가 하남시 건의로 풀린 덕분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집적화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예법예고한다. 하남시는 그동안 기업으로부터 고충을 듣고, 담당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건의하는 등 해결 방안을 마련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재 시장을 중심으로 각종 중첩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구성한 하남시는 올해 3~4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무조정실을 여러 차례 방문해 기업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규제 개혁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무조정실과의 조정 회의를 통해 6월 규제 개선을 수용하는 내용의 구제 개선책을 발표했다. 하남시는 이번 개정령안이 시행되면 지식산업센터 내 제조 업체가 자체적으로 생산 제품을 시공할 수 있어 생산 원가와 사무실 임대료 등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제품을 구매하는 수요자 입장에서도
경기도 여주에 이차전지 신소재 기업 (주)그리너지가 방위산업용 K-배터리 신소재 생산라인 구축 첫 삽을 떴다. 앞서 경기도와 (주)그리너지는 올해 2월 투자협약했고, 이를 7개월 만에 이행한 것으로, 2024년 12월까지 구축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주)그리너지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테슬라 등 글로벌 기업이 생산하는 전기차와 이차전지 분야의 엔지니어들이 모여 2017년 2월에 설립한 외국인 투자 스타트업이다. 미 실리콘밸리 등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300억 원을 유치했고, 추가로 400억 원 투자 유치도 협의하는 중이다. 이들은 기존의 이차전지에서 음극으로 사용되던 흑연을 대체하는 신소재, 리튬티탄산화물(LTO)을 개발했다. LTO 이차전지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견줘 안전성이 우수하며, 효율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주)그리너지는 여주시 점동면 장안리 2만 6,870㎡ 면적에 8,400㎡ 규모의 방위산업용 이차전지 신소재 생산라인을 2024년 12월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여기에 1,000억 원이 투입되며, 192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효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도와 여주시는 이차전지 신소재 분야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지속해서 유치해 중첩
쓰레기 무단투기로 골머리를 앓아왔다면, 경기도 의정부시를 주목해보자. 의정부시가 전국 최초로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을 지켜보는 AI 다기능 스마트 미러를 도입했다. 쓰레기 무단투기처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행동을 예방하기 위해 지능형 감지 및 도시데이터를 융복합해 행정에 접목한 사례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노후된 건축물이 많고 생활 기반 시설이 부족한 가능동 흥선행복마을 일대에 AI 다기능 스마트 미러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I 행위 감지 기반 기술에 기반해 작동하는 AI 다기능 스마트 미러는 쓰레기를 투기하는 행위가 감지되면 경고 음성을 내보내고, 현장 모습을 실시간으로 촬영해 영상으로 송출한다.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지역 주민협의체 활동 정보와 홍보 영상도 24시간 내보낸다. AI 다기능 스마트 미러 도입으로 의정부시는 기존의 단속과 계도 위주의 행정에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예방 중심 행정으로 전환하게 됐다. 의정부시는 앞서 7월 흥선행복마을 일대에 AI와 IoT를 융합한 스마트 도시안전망 119 다매체 신고체계도 구축해 4차 산업혁명에 보폭을 맞추고 있다. 이희숙 스마트도시과장은 "AI 다기능 스마트 미러는 흥선행복마을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