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뉴스 때문에 전 세계가 골치를 앓고 있다. 사회의 공기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할 언론이 각종 가짜 뉴스를 남발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망치고 있는 것이다. 참과 거짓의 구별!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당하지 않으려면 똑똑한 독자들의 필터링 역할이 필요하다. 가짜 뉴스 어떻게 판별할 수 있을까? 가짜 뉴스에 필터링하는 페이스북과 구글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저널리즘 프로젝트(The Facebook Journalism Project)’를 출범시켰고 구글은 검색엔진 알고리즘 개선을 통해 가짜 뉴스 차단에 나서기로 했다. 이용자가 가짜 뉴스를 신 고하면 ‘코렉티브(Corrective)’라는 비영리언론기관이 팩트 체크 과정을 거친다. 가짜 뉴스로 판별될 시 이용자가 뉴스 콘텐츠를 공유할 때 알림이 뜨고 알고리즘에도 제외된다. 가짜 뉴스 어떻게 판별할 수 있을까? 1. 각종 SNS에나 링크 공유를 통해 전해진 뉴스 중 상식에 어긋나는 것은 바로 받아들이지 말고 기존 언론사들이 그 문제에 대해 어떻게 보도하는지 먼저 점검하자! 유력 언론사와 꼭 크로스체킹 해야 한다. 특히 선정적이고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질 만한 독특한 뉴스일 경우 가짜 뉴스일 확률이 높은 만큼 더 꼼꼼히
호주는 한국과 달리 군대에 자원해 들어가지만, 그만큼 병사들에게 지원을 많이 해준다. 무엇보다 호주 군대는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혜택이 있다고 자부할 정도로 입대함으로써 얻는 혜택도 많다고 설명한다. 그중에는 보장 급여 및 현금 보너스, 교육 급여, 고급 및 전문 교육, 연차 유급 휴가 30일, 여행, 풀타임 또는 파트타임 옵션, 비과세 숙식 및 수당, 의료 및 치과 진료, 통신 판매점 및 군사 교환점 이용, 특별 주택 대출 및 할인, 높은 수준의 기술, 리더십 및 교육 경험을 제공한다고 명시 돼 있다. 또한 매우 경쟁력 있는 급료와 복리후생 제도를 통해 현역 군인은 보장 급여, 생활비 조정, 주거 수당 등을 받을 수 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입대하는 입영자에게는 복무하며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 있고, 학비 지원 프로그램(TAP)을 통해 대학 등록금의 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 복무자들과 그 가족은 학교, 종교 시설, 체육관, 도서관, 은행, 극장, 식당, 쇼핑 및 기타 많은 서비스 시설이 포함된 현대적인 기반의 주거 기지에서 생활할 수 있다. 군 당국은 복무자와 그 가족들의 건강과 복지를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 중
이영애 발행인_ 오늘 의장님 영상을 QR코드로 먼저 만나보시겠습니다. 김명선 충청남도의회 의장_ (영상 시청 후) 1년 전 기업 현장에서 인터뷰한 내용인데, 그러고 나서 처음 봅니다. 새롭네요. 이영애_ 이 영상을 보니 의장님께서 경제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같아요. 김명선_ 네, 기업 유치를 통한 고용 창출이 중요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도내 국가산단이 100% 분양되지 않아 계속 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영애_ 도민과 함께하는 소통·실천·행복 의정 어떻게 실천하고 있나요? 김명선_ 소통을 해야만 도민의 뜻을 아는데, 우문현답!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습니다. 직접 도민을 만나 그 민원을 듣고 실천하면 도민들이 행복해집니다. 소통·실천·행복을 의정 비전으로 삼고 그대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영애_ 혁신도시 지정 후 공공기관 유치 과열이 우려되는데, 의장님은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김명선_ 110만 도민의 서명을 받아 어렵게 혁신도시로 지정된 만큼 15개 시·군이 충분한 협의를 거쳐 공감대를 형성해 시너지가 큰 곳에 기관이 유치되도록 할 것입니다. 이영애_ 정말 110만 서명 대단하십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어떤 지원
영상 출처: 화성시의회 유튜브 이 조례에서 제시한 갈등유발시설은 주민의 건강이나 생활에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시설로 가스충전소, 유독물 보관실, 축사, 도축장, 하수처리시설, 폐기물처리시설 등 대다수의 주민이 기피하는 시설이다. 최청환 의원은 화성시 서남부 지역에 주민기피시설이 하루가 멀다 하고 들어서는데, 인허가가 모두 난 후 공사를 하는 시점에서야 지역주민들이 그 사실을 알게 되면서 뒤늦게 시청으로 달려가 집회도 하고 항의도 해보지만 손쓸 수 없는 상황이 돼 답이 없는 갈등이 컸다고 밝혔다. 이 조례를 통해 지역주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부적절한 입지나 위협적인 요소들을 사전에 예방 조치해 사회적 갈등으로 더 큰 비용이 드는 것을 막고자 한 것이다. 이 조례가 제정된 후 1월부터 4월까지 89건의 개발행위가 고지됐고, 많은 시민에게 고맙다며 꼭 필요한 조례라는 말을 많이 들어 의원으로서 보람을 많이 느낀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되고 보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상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시민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의정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정부_ 현재 하는 일과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박정곤 사무관_ 지역인재추천채용제 제1회 합격생이자 국토교통부에 근무하는 박정곤 사무관입니다. 최근 신설된 주택임대차지원팀에서 일하며 서민 주거 생활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방정부_ 《지방정부》와 인터뷰에 임하는 소감 한 말씀 부탁드려요. 박정곤_ 노무현 정부의 지방분권에 대한 철학으로 만들어진 지역인재추천채용제라는 제도의 1회 합격자이다 보니 지방분권이라는 측면에서 특별한 느낌이 들고요,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방정부_ 지역인재추천채용제에 대한 소개를 해주세요. 박정곤_ 전국의 유능한 인재를 공직에 유입시켜 공직 다양성을 제고하고, 필답 고사 위주의 공직 유입 경로를 좀 더 다양화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학과 상위 5%, 공직 적격성 평가,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적으로 50명가량 합격시킨 후 3년 동안 견습 업무를 하면서 최종적으로 공직에 입문시키는 제도입니다. 지방정부_ 지역인재추천채용제에 지원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박정곤_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에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를 하면서 공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제도 기획과 실행 방안 수립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마
김명선 충청남도의회 의장 약력 제2,3,4,5,6대 당진군의회 의원 제5대 당진군의회 전반기 의장 제10대, 11대 충청남도의회 의원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speller.cs.pusan.ac.kr) 자신이 쓴 글의 맞춤법과 문법이 어디서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꼼꼼하게 설명해준다. 국립국어원에서 인정한 검증된 검사기다. 교열을 자주 보는 기자, 작가들 사이에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다. 검사를 하려면 해당 문서를 복사해 붙여넣고 ‘검사하기’를 누른다. 그러면 한 번에 300어절씩 검사가 되며 교정 대상 문서와 교정 내용에 대해서도 친절히 설명해준다. 전문 교열사를 불러서 작업을 의뢰할 때는 수십만 원의 인건비가 들지만 이 검사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대학교 인공지능연구실에서 개발한 이 검사기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업그레이드하 검사 기능을 계속 향상시키고 있다. 바둑계에 이세돌을 이긴 ‘알파고’가 있다면, 맞춤법 검사기 부문에는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가 있다. 구 인터페이스와 새 인터페이스를 둘 다 제공, 이 검사기를 줄곧 이용하던 사용자들은 바뀐 인터페이스를 경험해보고 선호를 결정하면 되겠다.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 네이버는 대한민국 검색엔진 시장의 80%를 넘게 차지할 정도로 독보적 위치에 있다. 모바일 온니 시대에 스마트폰을 꺼내면 가장 먼저 손이 가는 곳이 네이버
이영애 발행인_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쓰레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주제로, 전문가와 함께 양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천정곤 재활용교육정보센터 대표_ 안녕하세요? 저는 전자제품 수리점을 하다 쓰레기가 버려지는 게 너무 안타까워 1992년 정부와 환경부, 울산시에 쓰레기 재활용 제도를 제안했습니다. 그 제도가 채택돼 재활용센터가 동네마다 탄생했는데요, 현재는 전국적으로 2만 7,000~2만 8,000개 정도가 되고, 재활용이 하나의 직업이 됐습니다. 허정림 건국대 사회환경공학부 박사_ 저는 건국대학교 사회환경학부의 허정림입니다. 《환경과 쓰레기》라는 어린이 쓰레기 전문 서적을 낸 저자이자 주부로서 생활쓰레기 문제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영애_ 한때 의성 불법 쓰레기산이 언론에 크게 부각됐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허정림_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 쓰레기가 아주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의료 폐기물이 굉장히 심각한데요, 쓰레기 처리를 위해 민간에 위탁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 수가 부족하고 법은 강화돼 불법 쓰레기 투기가 일어나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천
지난해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0.62%로 은행 예금 수익률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쳤다. 저금리 시대에 예·적금 수익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일 방법은 없을까? 예·적금 수익 높이기 위한 노하우 1.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파인(fine.fss.or.kr)에서 예·적금 상품 선별 파인에 들어가 ‘금융상품 한눈에’ 코너를 이용한다. 예·적금 상품의 금리와 가입조건 등을 비교 분석하여 선별한다. 2. 특판 예·적금 확인 시중은행이 신규 예·적금 고객 유치를 위해 내놓는 특별판매 예·적금 상품을 확인한다. 영업점에 문의하거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 주거래 은행에 추가 우대금리 혜택 문의 은행마다 예·적금 가입 시 거래 실적에 따라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한 은행을 집중 이용하 면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4. 온라인 전용상품 이용 은행 창구에서 가입하는 예·적금보다 온라인 전용 상품 금리가 더 높다. 5. 비과세 종합저축 활용 만 63세 이상인 경우 비과세 종합저축으로 예·적금을 가입하면 최대 5000만 원 한도(원금 기준) 내에서 세금을 내지 않고 이자를 받을 수 있다. 6. 자유적립식 적금 활용 일반적으로 자유적립식 적금
국격을 높인 방역 정부에서 방역을 열심히 잘하시는 거 같아요. 총리부터 ‘사회적 거리를 둬라’, ‘마스크를 써라’ 등등. 그 덕분에 방역에 관한 한 세계적으로 우리가 모범 국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외신에서도 ‘한국을 배우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코로나19 대유행 초기 대구에서 ABC 기자가 “이 난리통에도 국민들이 질서 정연하고 가게 진열대에 물건이 그대로 있고, 폭동도 안 일어나 깜짝 놀랐다”고도 평가했습니다. 이렇듯 국격이 엄청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100세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면역력 환자와 함께 살아도 코로나19에 안 걸리는 사람이 있고, 확진되더라도 감기처럼 증상 없이 지나가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 그런 차이가 나느냐? 면역력의 차이입니다. 평소 면역력이 아주 튼튼하다면 아무런 걱정이 없습니다. ‘백신’, ‘백신’ 하지만 코로나19 백신만으로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변종 바이러스가 유행해 코로나19 백신이 통하지 않는다는 말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동안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미증유의 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조사 결과를 보니 국내에 100세가 넘는 인구가 1만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