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맹점을 어떻게 확인하고 극복하여 성공적인 리더가 될 수 있을까? 리더십과 팀 퍼포먼스 분야에서 가장인기 있는 강사인 로버트 브루스 쇼(Robert Bruce Shaw)는 그의 책 《리더십의 맹점》에서 성공한 리더가 되기위한 필수조건을 보여준다. 기획편집부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무지가 아니라자신의 무지함을 모르는 것이다 _ 알프레드 화이트헤드 성공하는 리더는 첫째,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과 확고한 회사의 전망을 갖고 있다. 이것은 자신에게 어떠한 위협이나 장애물이 생길지라도 자신의 야심찬 목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수있게 만든다. 둘째, 자신의 한계점을 정확히 이해하고 지나친 자신감과 낙관에서 오는 장애물을피한다. 물론 낙관주의는 리더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과 책임감으로 이어지지만, 한편으로는실수를 간과하거나 현실을 보지 못하게 할 수도있다. 스티브 잡스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리더 중 한명이다. 그는 컴퓨터, 휴대폰, 음악, 출판, 영화그리고 판매업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혁명을 가져왔다. 헨리 포드 또한 20세기 초 자동차 업계뿐만아니라 산업계 전반에 걸쳐 거대한 족적을 남긴사람이다. 그는 혁신적으로 간편하고 값싼 자동차를 만들어,
100세 시대를 맞이해 퇴직 공무원들이 제2의 인생을 살면서 도전해 볼만한 직업군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직 한국에는없는 직업이지만 선진국에서는 이미 만들어진 직업군 중 우리나라에도 곧 도입될 만한 것을 취사선택해 소개한다. 기획편집부 출현 배경 교사가 해야 할 업무가 다양하고 많아지면서 가르치는 것에만 집중할 수 없었다.이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호주도 마찬가지다. 이에 교사들이 가르치는 본업에만 전념하도록 하고 학생들에게 더 좋은 환경과 양질의 교육을 받을수 있도록 어떻게 더 잘 가르칠지 연구하여 조언해주는 전문가가 등장했다. 업무 교육자문 및 검토관은 교수 도구를 개발하고 교육과정 등 교육과 관련된 연구를수행하며 학교에서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조사하고 검토해 교사에게 조언한다. 또한 학교에 방문해 수업을 들으면서 교사와 학생들을 관찰하고 학생들의 반응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교육과정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사에게 활용방법을 전수하고 훈련시킨다. 교육 시설은 물론 학생복지수준, 교사와 학교의 성과를 조사·평가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해외 현황 교육자문 및 검토관은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기타 교육 시설에 소속되어 근무하
바야흐로 초저금리 시대가 도래했다. 그만큼 재테크가 중요한 시기가 됐다. 발 빠르게 변하고 있는 금융권 상식과관련 이슈 및 최근 소식들을 체크해 보면서 현명하게 재테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기획편집부 2개 이상 실손의료보험 해지 혹시 2개 이상의 실손의료보험 상품에 가입을 했다면, 7월 중순까지 해지해야 한다. 아무리 많은 상품에 가입해도 실제로 부담한 의료비만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2일 실손의료보험 중복 가입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유의사항들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2009년 10월 이후 판매된 실손의료보험 중 중복계약 건수가올해 4월 말까지 23만2874건에 달한다고 밝히며, 6월 중순부터 보험사들이 한 달간 실손의료보험 중복 가입자에게 보험계약 내용을 다시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복 가입 사실을 통보받은 사람들은 계약 해지를 요청할 수 있으며, 불완전판매로 확인되면 이미 납입한 보험료(이자 포함)를 모두 환급받을수 있다. 자산배분펀드, 퇴직연금 주목받아 채권, 부동산원자재 같은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자산배분펀드가 연금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멀티에셋 펀드, 멀티인컴 펀드는 펀드 매니저가 시장 상황에 따라
중국이 정보화·공업화·도시화·농업의 4대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중국 각 도시들이 급속한 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실생활 관련 조례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경제산업에 밀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국의 최신 조례 동향을 살펴보자. 예금보험조례 중국의 예금보험조례가 지난 5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중국의 예금보험조례는 지방정부에서 제정하는 지방법규가 아니고, 중앙행정기관인 국무원에서 제정해 반포하는 전국 단위의 행정성 법규에 해당된다. 중국에는 예금보호제도에 관련된 법률이 따로 없었다. 예금보험제도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가 시작된 것은 1993년부터이지만, 거의 20여년 만에 예금보험조례가 입법화되었다. 특히 중국 국민들의 저축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점 때문이라도 중국의 예금보험제도는 그 의미가 크다. 중국 예금보험조례의 부보금융기관의 범위를 살펴보면, 중국 경내에서 설립된 상업은행, 농촌협동조합은행, 농촌신용협동조합 등 예금업무를 취급하는 은행업금융기구는 부보금융기관에 해당하나, 외국에 설립된 지점이나 외국은행의 중국 내 지점 등은 원칙적으로 이에 해당되지 아니한다(제2조). 보호대상이 되는 부보금융기관의 범위에 관하여는 속인
미국의 재난관리체계 미국은 원칙적으로 주정부가 재난관리 책임을 맡는다. 다만 연방정부가 개입해야 할 경우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페마(FEMA: 미국연방비상관리국)가 미국 전역을 10개의 광역구역으로 구분하고, 각 구역에 지역사무소를 운영한다. 지역사무소는 지역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 의견을 수렴하고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활동을 수행한다. 주정부는 연방정부나 재난관련 기관과 협조해 지방정부의 재난에 대한 지원과 조정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재난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재난에 대한 연방지원의 유치·관리·배부 및 지방정부에 대한 각종 지원업무 등을 수행한다. 재난발생 초기에 주 위기관리본부에는 작전센터가 운영되며 재난이 발생하면 작전센터의 조정센터가 재난대응을 위한 지휘감독권을 갖는다. 재난이 발생하면 주지사는 주법의 일시적 정지, 장비나 건물의 징발·조달, 피난명령, 재난지역의 출입통제, 재난비상재원 동원, 재난비상금 출연 및 재난관리비용 지원, 주나 지방정부 차원의 재난대비사태 선포 및 적절한 대책추진, 중앙정부에 대한 재난관리 지원 요청 등의 권한을 갖는다. 재난에 대한 제일선 기관은 카운티, 시 등 지방정부이며, 주정부는 지방정부에 대한 지
카드 사용자가 많아지고 모바일 뱅킹 숫자가 늘어나면서 ATM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다. 이런 와중에최근 ATM 카드복제기가 명동 한복판에서 발견되면서 생체인식기술을 활용한 ATM을 상용화하자는 움직임이 일고있다. 정리양태석 기자 갈수록 줄어드는 ATM 작년 한해 ATM 기계 중 700여개가 사라졌다.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은행 경영난에 따른 관리비용절감과 모바일 뱅킹이 점차 확대되면서 생긴 결과다. KB국민·신한·하나·외환·우리·기업 은행 등 6개시중은행이 699대의 ATM을 없앴다. 시중은행들이 이처럼 ATM을 줄이는 것은 손익분기점을 맞추기 힘들어서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설치된 ATM마다 임대료가 들어갈 뿐 아니라 운영과 점검도 매달 일정 비용이 들어간다”면서“최근 들어 사용자수가 줄고 있는데다 수수료 인하 압박도 커 수지타산을 맞추기가 힘들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뱅킹과 카드로 결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자금 조회나 이체 시 ATM을 찾는 사람들이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에 의하면 작년 말 기준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에 등록한 고객 수는 4820만명이나 된다. 모바일뱅킹서비스 이용건수도 3099만건,이용금액도 1
미래의 학교가 궁금한가? 미래 학교 모습을 엿보고 싶다면, 이 영상을 보길 바란다. 빌 게이츠가 적극 추천하고 있는이 영상을 본다면, 미래 학교 모습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기획오진희 기자 한 명의 친척을 대상으로 만들었던 원격 과외 교육 프로그램이 오늘날 ‘교육의 미래’로 알려져 널리 퍼지고 있다. 이 영상은 단 한 명을 위해 만들었던 과외 교육 프로그램이 어떻게‘칸 아카데미’로 발전하게 되었는지 그 배경을 담고 있다. ‘칸 아카데미’ 무상교육 웹 플랫폼이 교육계에 혁신을 불러오고 있다. 눈을 감고 상상해보자! 선생님 1명이 학생 30명을 가르치는 장면이 아니다. 1명의 선생님이 전 세계 수백만명의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바로 살만 칸(Salman Khan)이 그의 웹사이트인 칸 아카데미에서 직접 가르치고 있는 장면이다. 칸은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디지털 강좌와 간단한연습문제들을 통해 우리가 평생 동안 배우는 방식의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그의 가장 유명한 제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빌 게이츠는 “세계인의교사인 칸을 통해 우리 모두는 교육의 미래를 엿볼 수 있게 되었다”라고평가하고 있다. 칸은 10분짜리 경제학 강의 영상을 바로 업로드하
‘유튜브 유료화’가 선언되면서 무료로 동영상을 즐겨본 유저들이 긴장하고 있다. 유튜브가 전면 유료화되기 전 꼭 자신의컴퓨터에 담고 싶은 영상이 있다면 ‘savefrom.net’을 적극 활용하자. 정리양태석 기자 동영상이 대세다. 어느 기관에서는 앞으로 90%가 넘는 콘텐츠가 동영상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관찰해보면 대부분 이어폰을 끼고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그만큼 동영상 콘텐츠의 의존율이 높아졌음을 실감하게 한다. 지식공유가 중요한 시대에 유튜브 등을 비롯한 동영상 플랫폼을 어떻게 적극 활용하느냐가 성공의 관건이다. 그동안 동영상은 영상 전문가들의 전유물로만여겼다. 글은 컴퓨터만 있으면 언제든지 편집할 수 있지만 영상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마트폰이 보편화되고 다양한 영상편집기술이 나오면서 동영상도 손쉽게 편집할 수있는 시대가 되었다. 그런 시대가 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이‘savefrom.net’과 같은 사이트다. 이 사이트가나오기 전만 하더라도 유저는 업로드한 사람이언제 자신이 봤던 영상을 삭제할지 모른다는불안감에 시달려야 했다. 저작권 문제로 갑작스럽게 즐겨봤던 영상이 삭제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카카오톡을 비롯한 다양한 SNS와 수없이 많은 언론에서 다룬 뜨거웠던 이슈나 유머스러운이야기 중 공직자들이 꼭 챙겨봤으면 하는 글들을 소개한다. 기획편집부 세계 역사학자 187명 집단 성명 “日, 역사적 사실 왜곡 말고 인정하라” 지난 5일 미국, 유럽, 호주 등 전 세계 아시아 역사및 일본학 전공 역사학자들은 ‘일본의 역사가들을지지하는 공개서한’이라는 제목으로 성명을 냈다.‘히로히토 평전’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허버트 빅스 빙엄턴대 교수, 에즈라 보걸 하버드대 교수, 존다우어 MIT 교수,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교수,피터 두스 스탠퍼드대 교수 등 저명한 세계 역사학자 187명이 참여했으며, 성명의 내용은 아베 정부에 일본군 강제동원 위안부 과거사 왜곡 중단 및 역사적 사실 인정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87명의 역사학자들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민족주의적 목적 때문에 악용하는 일은 국제적인문제 해결을 어렵게 하고 피해 여성의 존엄을 모독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일본이 식민통치와 전시만행의 과거사 문제를 말과 행동으로 해결함으로써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하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아베 총리의 결단
네팔은 대지진에 취약한 도시 중 하나로, 규모 6.0 지진 발생 시 6만 9000명의 사상자가 예상된다고 이미 발표된 적이있다(자료: 포브스).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이런 대재난 수준인 대재앙을 막지 못했을까? 한국 역시지진 위험도는 평범한 수준이라고 하지만 판 구조상 ‘불의 고리’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안전하다고만 할 수없다. 지진 발생가능성과 지진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에게 일어날 수도 있는 대재난을 예방해보도록 하자. 기획편집부 CNN은 지난 4월 25일 네팔 대지진으로 발생한 사망자가 8000명을 넘어섰다고 5월 10일네팔 현지 재난관리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네팔 긴급재난대책본부는 대지진으로8019명이 숨졌으며, 1만 7866명의 부상자가속출했고, 366명의 실종자를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 역시 계속 늘어나는 상황이다. 미국 지질조사국의 조사에 의하면, 지난 5월 8일 코다리 남부에서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5월 12일 네팔에서 또다시 규모 7.3의 강진이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참담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인류 대재앙의 시작일까? 대한민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