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10시부터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립 유치원 비리근절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열린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시교육위원과 관계 공무원, 유치원 관계자 등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발제자인 박용진 국회의원은 사립 유치원 비리 근절 위해 관련 3개법이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사립 유치원 투명성을 강화해야 하며 사립 유치원에 대한 지원은 현행 수준을 유지하는 게 좋겠다고 밝혔다.
전국 2,927명의 기초의원을 대표하는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 8선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이 10월 16일 영광군의회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선동열 야구대표팀 감독, 현역 지도자 첫 국정 감사 출석 선발 논란에 대해 청탁은 없었고, 실력으로 뽑았다는데...
김광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은 10월 11일 보건복지부 감사에서 "일반 국민이 육아휴직 기간에 국민연금을 추가납부하고 싶어도 부담스러워 실제 연금 추납 신청률이 0.54%정도로 매우 낮다"라며 공무원만 아이 낳기 좋은 나라가 아니라 초저출산 시대에 맞는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힘주어 말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0월 10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한정 위원은 10월 10일 행정안전부 감사에서 고양시 저유소 화재 사건을 강하게 질책했다. 특히 CCTV가 45대가 설치되어 있고 18분 간 잔디밭이 불타고 있음에도 아무도 몰랐다는 사실에 대해 국가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허술한 관리를 지적했다. 이와 함께 김 위원은 명확한 조사 대신 한 외국인 노동자를 희생양으로 삼은 졸렬한 대응을 문제삼고 행안부 장관에게 진상 규명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강창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은 10월 10일 행정안전부 국정감사 현장에서 정부가 지난달에 발표한 자치분권종합계획 중 지방자치의 핵심인 재정분권이 빠져있음을 지적했다. 강창일 위원에 따르면 실질적으로 시민의 삶을 바로 앞에 둔 지방자치 사무를 위한 재정분권 논의의 핵심이 되어야 하는데, 재정분권 계획은 '검토' 내지 '추진'으로 실질적으로 실행할 의지가 명확하지 않다고 본 것이다. 그러면서 강 위원은 지방분권 논의 시 중앙정부가 재정자치 목표로 한 국세와 지방세 비율 6대4로 가는 과정으로서 국세와 지방세 비율 7대3으로 가는 로드맵 정도는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0월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주요 업무 보고 중이다.
프랑스가 9월부터 유치원, 초·중학교 내 휴대폰 사용을 전면적으로 금지했다. 고등학교는 학교 재량에 맡겨 9월 신학기부터 프랑스의 모든 유치원, 초·중교에서 휴대전화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이 조치는 지난 7월30일 통과된 법안에 따른 것으로 이것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선거공약이기도 했다. 장미셸 블랑케(Jean-Michel Blanquer) 프랑스교육장관은 휴대전화 사용금지가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하도록 돕고 학생들 간 교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온라인상에서의 왕따와 학교폭력을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학교에서 사용이 금지되는 전자기기는 휴대폰 이외 태블릿,컴퓨터, 기타 인터넷 기기 등이 포함된다.관련법은 15세 미만 학생은 학교에 갈 때 휴대폰을 집에 두고가거나 가지고 가더라도 학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프랑스고등학교 내 휴대폰 금지여부는 학교의 재량에 맡겼다. 장애가 있는 학생이나 긴급 상황, 교실 내에서의 교육 목적사용, 특별 활동 시에는 휴대폰 사용이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프랑스에서 휴대폰 사용은 2010년부터 초·중학교 교실 내에서는 금지돼 있었으나 교실 외 장소에서는 허용돼왔다. 이제는 학교 모든 구역에서 전면 금지된다. 유럽에
일본 도쿄도 남쪽에 있는 가나가와현(神奈川県)은 산업관광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일본의 제조 역사에 외국인이 감동하라! 경관이 뛰어난 관광지만 여행의 목적지가 되는 것은 아니다. 가나가와현(현청소재지-요코하마)은 공장을 훌륭한 여행의목적지로 만들었다. 오래되고 유서 깊은 공장, 산업 관련 박물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방문자의 발길을모은다. 가나가와현은 도쿄와 요코하마를 연결하는 도쿄만 연안 게이힌(京浜 : 도쿄와 요코하마) 임해 공업 지대를 포함해 현에 많은 공장이 산재한 제조 산업의 중심지이다. 가나가와현은 이런 이점을 살려 산업관광의 중심이 되었다. 최근에는 공장을 찾는 교육 여행과 성인 견학, 공장 야경이인기를 끌고 있으며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라면박물관 같은산업 관련 박물관과 공장 견학을 위해 방문한다. 현 북동부에있고 도쿄만에 연한 가와사키시(川崎市)에는 50년의 역사를가진 도시바 미래과학관이 있다. 이 과학관은 2014년에 리모델링해 재개장했다. 장소를 가와사키역에 바로 연결되는 곳으로 옮기고 해외 사전 예약 접수를 하고 영어나 중국어를 구사하는 직원이 상주해 외래객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이 과학관은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