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국가 무료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긴급 차량 우선신호 서비스’가 안양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안양시는 2일 ‘2022년 안양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첨단교통과 윤정호 주무관이 제출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서비스 구현으로 골든타임 확보!』가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임대망이 아닌 국가 무료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긴급 차량 우선 신호 서비스’는 매년 통신비 1억 4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긴급 차량(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등) 현장 출동 시, 교차로 신호를 제어하여 출동 시간을 무려 45% 단축했다. 1분 1초가 아쉬운 긴급 차량의 출동 시간을 절반 가까이 줄임으로써 골든타임을 확보했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기여했기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는 향후에 경기도를 거쳐,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다시 한번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우수상은 인공지능(AI) CCTV를 기반으로 차량의 이동 시간을 단축한『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과 전국 최초로 시행한 『“개인정보
폭염의 계절,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 읽기는 물론 색다른 이벤트에 참여해 숨은 재능을 발견해보면 어떨까. 경기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에 따르면 4차 산업시대 첨단 장비 3D프린터를 경험해보고 작품도 만들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2 여름 방학 방문 이벤트, ‘여름인데 가을이야!!’는 내일인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3D프린터 재료 필라멘트를 층층이 쌓아 3D 입체물로 출력하는 적층 방식의 원리를 이해하고 3D펜으로 다양한 형태를 만들어 볼 수 있다. 3D펜을 이용해 가을꽃의 대명사 코스모스를 만들어보며 한여름 속 가을 정취를 느껴보고, 공동 작품 ‘코스모스 꽃밭’ 제작에도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3D펜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구현·제작해 볼 수 있는 게 이번 이벤트의 묘미다. 이번 방문이벤트는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운영 시간 내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단, 참여자가 많은 경우 대기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02-2680-5416~8)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7월 5일 여주시 우만동 소재 홍기완 농가에서 2022년도 대왕님표 여주쌀 전국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 2022년 대왕님표 여주쌀 전국 첫 벼베기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경기도 의원, 남주현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장, 이호수 북내농협조합장,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윤주병 그리고 홍기완씨 등 우만동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 날 수확한 벼는 지난 3월 여주시 첫 모내기를 했던 극조생종 올벼로, 수확량은 약 800kg 정도이며 향후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첫 햅쌀 출시 행사 때 홍보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올 해는 가뭄과 폭우로 농업인에게 매우 힘든 해가 되었을 텐데 여주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여주쌀을 수확하기까지 농가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여주시에서는 품질 좋은 여주 농산물 생산을 위해, 그리고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반영하여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공지능형 알림톡」은 민원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미지정된 민원 처리의 담당자를 유추할 수 있는 인공지능형 시스템과 시청 조직도 시스템을 연동하여 민원처리 담당자와 팀장을 추출하여 민원 신속 처리를 유도한다. 또한, 민원 신청인에게는 접수상황과 민원처리 종결시 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함께 운영한다. 동두천시는 「인공지능형 알림톡」 운영으로 매월 1건에서 많게는 6건까지 발생하는 지연 처리를 “제로화”하여 민원처리 단축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를 맞아 민원편의에 중점을 두고 공무원 친절 강화와 민원실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양주시가 경기북부 섬유산업 거점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섬유류 폐기물 적정 수거·처리 체계 강화에 나선다. 양주시는 전국 최초로 섬유류 폐기물 전용 특수 규격봉투(50ℓ)를 신설·제작해 보급을 실시한다. 양주시 경제의 근간이 되는 섬유산업은 특성상 제조·가공 과정에서 섬유류 폐기물이 다량 발생하지만 양주권 자원회수시설 내 반입이 어려운 실정이며 섬유류 폐기물을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에 무단으로 배출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섬유류 폐기물 전용 규격봉투 신설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시민 불편 해소와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양주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 50ℓ 규격의 섬유류 종량제봉투 항목을 추가하고 배출 가능한 품목을 규정했다. 이번에 신설된 섬유류 종량제봉투는 가로 56㎝, 세로 91.5㎝ 크기에 50ℓ 규격으로 소비자 구매가격은 50ℓ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와 동일한 1500원이다. 배출 품목은 인형, 이불 등 침구류를 비롯한 폐현수막, 폐섬유이며 폐기물을 봉투에 담아 일몰 후 자택 앞에 배출하면 된다. 신발이나 가방과 같은 섬유류 이외의 물질이 혼합된 폐기물은 섬유류 종량제봉투로 배출할 수 없으며 대형침구류의 경우
성남시가 카카오톡 기반의 도서정보 채팅로봇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월 4일 밝혔다. 성남시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관내 15곳의 공공 도서관에 모두 적용돼 모바일 회원증 검색부터 도서 검색, 예약, 반납연장은 물론 열람실 잔여석 검색과 도서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 카카오톡 앱 친구 검색창에 '성남시도서관'을 찾아 채널을 추가하면 채팅하기 아이콘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성남시 공공도서관 회원에 가입해야 한다. 한번 로그인하면 그 상태를 지속 유지해 챗봇을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성남시 관계자에 따르면 성남시 공공도서관 회원은 성남시민 말고 경기도민이나 서울 송파구민, 각 지역 직장 및 학교에 다니는 사람들로 도서관을 손쉽게 이용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7월 1일 도지사 취임 후 첫 결재로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에 서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서명에 앞서 “어려운 도민들의 삶을 살리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기 위해서 1호 결재로 민생경제 대책을 결정했다”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농어업인 또 중소기업의 수출 보증 등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조치와 앞으로의 계획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번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에는 ‘작더라도 어려움을 겪는 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즉각적인 조치’를 강조해 온 김동연 지사의 도정 운영방침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이 촘촘하고 두텁게 담겼다. 도는 소상공인·중소기업·취약계층 등 직접 대상자 중심의 지원에 역점을 두고 신속하고 실질적인 민생안정 대책을 3단계로 시행할 방침이다. 1단계는 바로 시행이 가능한 5개 긴급대책을, 2단계는 신속하게 진행해야 하지만 재정확보가 필요한 9대 과제로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재원을 확보할 사업이다. 3단계는 시군협의 등 준비절차가 필요한 사업으로 2023년도 본예산을 통해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단계별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1단계 5대 긴급대책으로는 ▲수출보험지원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농어업인
전국 버스 최초로 AI 안전운전 솔루션 도입 경기도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광주시 공영 마을버스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승무직원의 운전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버스 최초로 AI 영상인식기술을 활용한 안전운전 솔루션을 도입해 6월 13일부터 운영한다. AI안전운전 솔루션은 버스가 운행하는 동안 승무직원의 주행습관 데이터를 수집하여 안전거리유지, 과속, 급정거, 신호위반 등을 정밀하게 분석, 평가하여 이를 수치화한다. 공사는 이를 토대로 사고 위험이 높은 승무직원을 판별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운전을 유도하여 공영 마을 버스의 안전성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박남수 사장은 “광주시 공영 마을버스에 국내 최초로 AI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한 이동권 제공과 대중교통 이용편의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또한 승무직원도 사명감을 가지고 항상 안전운행 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수도권 최초로 시행한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한편 광주시 공영마을버스는 2021년 5월 대중교통 소외지역에서 6개 노선운행개시를 시작으로 현재는 12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버스 완전공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공직자와 시민이 문자메시지로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도입했다. 수원시 정보통신과가 ㈜KT와 협력해 구축한 ‘양방향 문자서비스’는 수원시기 많은 시민에게 통지서·안내문 등의 이미지 파일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면, 시민은 메시지를 확인한 후 문자로 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문자메시지 발신전화번호는 수원시 행정전화번호다. 수원시가 기존에 시민들에게 발송했던 공지·안내 문자메시지는 수신자가 답변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없었다. 수원시는 양방향 문자서비스로 통지서(동의/비동의)·안내서(수신확인) 등을 발송하고, 서비스를 확대해 설문(찬성/반대)·예약(참석/불참)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문서파일을 포함해 다수 수신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일괄 대량 발송할 수 있고, 회신 문자는 실시간으로 집계할 수 있다. 수신자는 별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고도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등기로 발송했던 문서를 양방향 문자서비스로 보내면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 등기는 1건당 2800원이 들지만, 이미지가 첨부된 문자메시지는 1건당 88원이면 보낼 수 있다. 자료 생산·발송·보관에 필요한 인력도 아낄 수 있어 효율적이다. 수원시 군소음
전국 최초로 농촌 지역 주민에게 농촌기본소득이 지급되기 시작했다. 경기도와 연천군에 따르면 연천군 청산면 주민 대상으로 5월 30일에 3~4월분 농촌기본소득 10억 여원이 지역 화폐로 지급됐다고 밝혔다. 이달 30일엔 5~6월분이 추가 지급된다. 경기도 농촌기본소득은 농촌 지역 주민에게 지역 화폐로 매월 15만 원씩 5년간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촌 인구 유입과 주민 삶의 질 향상,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올 3~4월 연천군 청산면 지역주민 3,696명이 농촌기본소득 사업 신청을 마쳤고, 실거주 요건 등 자격 요건이 안 되는 244명을 제외하고 3,452명이 대상자로 확정된 것. 재원은 경기도와 연천군이 7대3 비율로 올해만 62억 원가량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기도는 공모를 통해 연천군 청산면을 전국 처음으로 농촌기본소득 시행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경기도와 연천군은 올해 말까지 청산면 주민 1인당 150만 원의 농촌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전국 최초의 농촌기본소득 시행으로 연천군 청산면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경기도는 밝혔다. 시험사업 확정된 지난해말 청산면 주민수 3,895명이었으나 시범사업 도입 후 올 5월 30일 기준 주민수는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