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춤경연대회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참가자 중심의 경연으로, 학생부, 일반부, 흥타령부, 실버부 4개 부문으로 구성돼 올해는 지난해 대비 약 23% 향상된 전국 155개 팀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각 팀의 예술성·대중성 있는 춤, 노래, 의상으로 팀별 장르·주제에 맞추어 종합적으로 표출하되 자유롭게 구성해 화합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경연을 통해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오도창 경상북도 영양군수 큰 일교차, 햇볕이 좋아 맛 좋고 영양 많은 영양고추 그 매력에 푸욱~빠지러 서울시청 광장으로 오이소~ 9월10일~12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은 영양이 접수합니더!!"
경기도 안성시는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히 발굴한 우수 지자체로서 발굴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도 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선 이유 경기도 안성시는 가족 동반자살이나 고독사 등 사회적으로문제되는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고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나서게 되었다. 특히 처음 상담을 접한일부 시민들은 “이런 제도가 있었는지 몰랐다”, “나도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라고 말하는 경우를 접하며,다수의 복지 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청이나 상담조차안 해본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의 손길을 쉽게 잡을 수 있도록더욱 가까이 찾아가고 있다. 체계적인 후속 관리와 지원도 한다 발견된 복지사각지대 가구는 현장상담과 확인을 통해 생계·의료·주거·교육지원 등 위기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빈곤, 질병, 일자리, 법률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는 통합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정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간복지기관과 주 1회 이상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가구별 상황에 맞는 지원계획을 함께 수립하고, 모니터링을 하며, 부족하거나 중복 지원은아닌지 점검하며 진행하고 있다. ‘
데이터는 4차산업혁명시대 석유란다. 데이터를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가 행정의 성패를 좌우한다. 타 지자체에 비해 데이터 활용 비중이높고 진정한 스마트 도시를 만드는 부평구를 소개한다. 공간데이터팀 소개 공간데이터팀은 ICT 융합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대응하고자 올해 4월 신설된 팀으로 공간데이터팀장 외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원기 공간데이터팀장은 공간데이터 종합계획 수립, 정책지도 작성, 빅 데이터 사업 발굴을 담당하고 있으며 실무자는공간정보 관련 기본도 구축, 주제도 및 정책지도 제작, 빅 데이터를 이용한 분석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위치 정보와 빅 데이터 활용해효율적인 업무 처리 돕는다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이뤄져 왔던 행정업무에 대한 반성에서공간데이터팀의 역할을 찾을 수 있다. 사업 부서에서는 쌓인업무 현안을 해결하다보면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 되돌아볼 시간과 여력이 부족하다. 그렇다보니 전임자의 일하는 방식을 답습하고 민원 요청 등 주관적 기준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공간데이터팀은 위치정보와 빅 데이터를 활용해 타 부서의 업무추진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예를 들어 부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현황 정보와 민원정보를 분석한
새롭게 선출된 초선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가 남다른 가운데 전국의 지방의회 중 눈에 띄는 활동을 모아봤다. 동북아로 뻗어나간 충청남도의회 충남도의회가 동북아시아 지방의회 공동발전 및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을 비롯한 이종화 부의장, 상임위원장단은 몽골 튜브도에서 열린 제9회 동북아의장포럼에 참석해 각국 지방의회 의장단 등과 문화교류를 논의하는 동시에 우호협력 관계를 모색했다. 포럼에는 한국(충남·강원)과 몽골(튜브도), 중국(옌벤·지린성·광둥성·랴오닝성), 일본(아키타현·니가타시·이즈미나노시), 러시아(하바롭스크시·블라디보스토크시) 등 5개국 12개 의회가 참가했다. 유병국 의장은 이 자리에서 문화교류를 통한 동북아시아 공동체 형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지방정부 차원의 문화와 관광 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생 발전’도 제안했다. 유 의장은 “동북아가 정치 상황과 역사 문제 등의 이유로 교류 협력이 제한받아서는 안 된다”면서 “문화 유산을 보호하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부터 민간과 지방정부차원에서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부산광역시의회 비회기 중에도 열공
지방의원들이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의원들의 잘못된 행태를 소개한다. 지방의회 2017년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꼴찌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6.11점을 기록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균점수 7.94점보다 1.83점 낮았다. 이는 청렴도 평가대상 기관인 공공기관·국립대학·공공의료기관 중 가장 낮은 점수다. 그동안 지방의회는 청렴도 평가에서 모두 6점 대를 기록해 청렴도 점수의 개선 가능성이 보이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았다. 특히 지방의회는 지역주민 평가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작년 지역주민 청렴도 평가 점수는 5.56점으로 응답자들은 외유성 출장(4.56점), 연고 관계에 따른 업무처리(5.07점), 선심성 예산 편성(5.11점)을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임기 중 발생한 부패사건도 지방의회의 청렴도를 낮췄다. 작년 지방의회에서 발생한 부패사건은 18건으로 2016년 7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부패사건에 연루된 27명 중 24명이 지방의회 의원으로 사업 알선을 대가로 금품 또는 향응을 받은 의원들이 수사당국에 적발됐다. 민선 1기부터 6기까지 선거법 위반과 뇌물 수수 등으로 사법 처리된 지방의원은 무려 1,4
"일자리가20만개 이상 나오면 광화문광장에서 춤이라도 추겠다"
성남시가 다양한 복지정책을 펴서 주목받고 있다. 틀에 박히지 않는 사고와 자세로 공직에 임하려 노력한다는 이재철 성남시 부시장을 만났다. 장소 성남시 부시장실 대담 이영애 《월간 지방자치》 편집인 사진 양태석 기자 지방자치_ 1996년 제1회 지방 고시 합격 후 수원시, 과천시, 경기도에서 두루 지방 행정의 요직을 거치셨습니다. 지방 행정을 하면서 그동안 느낀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이재철(성남시 부시장)_ 지방 행정은 다이나믹한 환경 하에서 종합행정을 다루는데 어려움과 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과 지자체 내부변수 속에서 문화, 경제, 복지, 도시 계획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경험을 동시에 하게 되는데 최근에는 그 스펙트럼이 점점 넓어져가는 느낌입니다. 특히, 부단체장을 경험하면서 많은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데 빠른 이해와 올바른 판단이 요구됩니다. 최근에는 지방행정 수준 또한 비약적으로 향상되는 느낌입니다. 스마트 도시, 자율주행, 지역화페, 도시재생, 남북교류, 복지담론 등 전에는 중앙정부 중심의 의제설정이 지역단위에서 논의되고 적용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요구되 고 있는 민간영역의 거버넌스 체제와 부족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력한 자치분권으로 든든한 지방정부 실현 3대 자치권 보장 자치분권 개헌 공약 실천한다 신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에 대한 신념이 강한 정치인이다. 그는 당대표 후보로 나서면서 자치분권 공약을 명확히 내걸었다. 그의 자치분권 의지는 한마디로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 정부! 강력한 자치분권으로 민주정부 20년 집권을 책임지겠다”는 말로 함축된다. 그는 당대표로 당선된 후 수락연설에서도 “지방정부와 지방의 회의 정책역량을 높이고 풀뿌리 민주주의가 전국에 뿌리내리 도록 과감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투명하고 객관적인 상향식 공천, 예측 가능한 시스템 공천으로 2020년 총선에서 도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태풍 솔릭의 피해가 다행히 아주 많 지는 않은 것은 그동안 지방정부들이 위기관리를 참 잘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해찬 당대표의 자치분권 공약이다. 1. 자치분권 개헌으로 진짜 자치분권 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 진정한 ‘지방정부’ 시대를 열기 위해 주민자치권 확대, 지방정부 3 대 자치권(자치입법권, 자치조직권, 자주재정권)이 보장된 자치분권
제12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박원순 시장은 지방자치활성화와 균형발전 달성을 위해 솔선수범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취재양태석기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8월1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도지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차 총회를 개최하고 제12대 임원단을 선임했다. 새로 선임된 제12대 회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으로, 앞으로 1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간다. 박원순 신임 회장은 “전국 현장에서 대한민국의 민생을 책임지는 시도지사의 대표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스러운 한편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질적인 지방분권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연방제 수준의 강력한 지방분권 국가 실현’을 선언하고 수차례 ‘지방정부는 국정운영의 동반자’로 지방분권 확대에 대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보여주었다” 면서 “이러한 중앙정부의 의지에도 불구하고 지방정부가 체감할 만한 변화는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박 회장은 “지방정부는 현장에서 정책을 집행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중앙정부가 하지 못하는 많은 일을 잘 해 낼 수 있다”면서 “이제 중앙정부는 지방정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