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공기를 산소 발생 마스크

마스크를 많이 쓰는 요즘.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산소를 발생하는 ‘에코 큐브(Eco-cube)’ 기술을 일회용 마스크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한다.

 

산소 발생 마스크를 개발한 오투엠 대표는 8년 동안 2차 전지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제조사업을 하면서 매일 마스크를 착용했다. 특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을 하면 답답하고 내부 습기로 목에 걸고 일을 하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이처럼 산업현장 근로자들이 숨쉬기 편하고 건강한 마스크를 착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오투엠 대표는 산소가 발생되는 공기정화 기능의 오투엠 듀얼젠 마스크를 개발했다. 


오투엠 듀얼젠은 사용자 환경과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UI·UX 디자인으로 개발되었다.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근무자들과 외부 대기 공기의 피해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건강 기능성 제품이다. 

 


마스크 외부의 유해공기 차단은 물론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발생시켜 마스크 내부 공기질까지 케어해주는 ACT 공기청정시스템은 오투엠의 특허 받은 신기술이다. 


현재 오투엠은 소방관, 경찰관, 환경미화원 등 산업마스크가 필요한 기관에 ‘산소 마스크’를 지원하는 ‘For Hero’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소셜밸류 가치 확산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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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경주시, APEC 손님맞이 전통시장에 영문 안내판 영문 메뉴판 비치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외국인 방문객 맞이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총사업비 1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관내 전통시장 5곳에 다국어 안내체계를 구축하고 노후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은 △다국어 서비스 개선 △시설 인프라 정비 등 2개 분야로 구성됐다. 다국어 서비스 개선 부문에서는 안강시장 등 4개소에 2,000만 원을 들여 영문 간판을 병기하고, 불국사상가시장에는 500만 원을 투입해 상가 안내도를 교체한다. 중앙시장 야시장과 성동시장 먹자골목에는 1,500만 원을 들여 다국어 메뉴판을 제작·비치할 예정이다. 시설 인프라 정비 분야에서는 황성상점가의 노후 간판을 500만 원을 들여 교체하고, 외동시장에는 3,000만 원을 투입해 통행로를 정비한다. 성동시장에는 2,500만 원의 예산으로 분리수거장을 새롭게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달 사업 시안 검토를 마쳤으며, 이달부터 공사에 착수해 다음 달까지 모든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