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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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경칩, 춘분 지나 바야흐로 봄이다. 봄 하면 꽃이 떠오른다는 말은 이제 옛말. 중국 발 황사와 미세먼지에 우리의 눈과 코가 위협받고 있다. 이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참고 자료 식약처

 

일주일 내내 하늘이 누렇다 못해 잿빛으로 물들었다. 꼭 눈이나 비가 내릴 것만 같았지만, 애석하게도 미세먼지 애플리케이션은 대기질 상태를 ‘매우 나쁨’이라고 가리켰다. 

그래서일까. 거리에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확실히 눈에 띄게 많아졌다. 

대기질이 급격히 나빠진 가운데 호흡기를 보호할 마스크는 어떤 걸 구입하는게 좋은지, 뻑뻑하고 건조해진 안구를 씻겨줄 안약 사용시 주의 점은 무엇인지, 콘택트 렌즈 착용할 때 유의할 점은 무엇인지 궁금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미세먼지 마스크는 숫자가 클수록 좋다? 

연일 계속해서 미세먼지 지수가 나쁨과 매우 나쁨을 가리키는 가운데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됐다. 미세먼지 마스크로 알고 있는 보건용 마스크는 겨울 추위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한대나 일반 마스크와는 달리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기능이 있다. 대기 중에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에는 당연히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현재 의약외품으로 허가 받은 보건용 마스크는 모두 543개나 된다. 이 마스크에는 ‘KF80’, ‘KF94’, ‘KF99’라고 표기돼 있다. 이 숫자는 황사나 미세먼지의 입자를 차단하는 성능을 나타내는 문자로, KF 뒤에 붙은 숫자가 클수록 차단 효과가 더 크다. KF80은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으며 KF94, KF99는 평균 0.4㎛ 크기의 미세입자를 각각 94%, 99% 이상 걸러낼 수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숫자가 큰 KF99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결론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이다. 아주 작은 입자의 미세먼지를 걸러낸다는 점에서 KF99는 KF80이나 KF94보다 성능이 우수하지만, 숨쉬기가 어렵거나 호흡이 불편할 수 있다. 따라서 미세먼지나 황사의 수준과 개인의 호흡량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입 시에는 반드시 포장면에 ‘의약외품’이라는 문자와 KF80, KF94, KF99 표기를 확인해야 한다. 또 보건용 마스크는 세탁하면 모양에 변형이 오기 때문에 세탁해서는 안되고 한 번 사용한 제품은 먼지나 세균에 오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가끔 보건용 마스크에 수건이나 휴지 등을 덧대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 밀착력이 떨어져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감소할 수 있다. 착용 후에는 마스크의 겉면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외출 후 돌아와 인공눈물이나 세안액으로 세정

황사나 미세먼지 발생으로 눈이 따갑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면 눈은 비비지 말고 인공눈물이나 세안액을 사용해 눈을 깨끗이 닦아내는 게 좋다. 

안약을 사용하기 전에는 손을 반드시 씻고 안약 용기의 끝부분이 눈꺼풀이나 속눈썹에 닿으면 오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1회용 안약은 개봉 후 즉시 사용하고 재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만약 두 가지 종류가 넘는 안약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최소 5분 이상의 간격을 두고 투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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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보다는 안경이나 선글라스 착용 

황사나 미세먼지가 발생할 때는 콘택트 렌즈 사용을 자제하고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콘택트 렌즈를 착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소독과 세정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콘택트 렌즈 착용시 안구가 더 건조해지면서 충혈이 일어나고 가려움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8시간 넘는 장시간 착용을 피하고 외출 후에는 렌즈를 바로 빼고 인공눈물이나 세정액으로 눈을 깨끗이 세척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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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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