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방울방울, 서울 핫플 망원동 방울내길로 모여라!

6월 17일~19일, 제1회 망원동 방울내길 축제 개최

코로나19 엔데믹 상황에서 골목 상권과 소상공인 살리기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망원동생활상권 추진위원회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상인과 주민이 참여하는 제1회 '추억이 방울방울 망원동 방울내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추억이 방울방울 망원동 방울내길 축제는 망원동 생활상권 육성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첫 마을 축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가운데 열리는 첫 마을 축제라는 데 그 의미가 특별하다고. 

 

축제 첫 날인 6월 17일엔 태권도 시범단,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뮤직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동안 상점들이 참여하는 할인이나 쿠폰 행사도 진행된다. 

 

본 무대에는 식전 행사 후 최고의 뮤지션을 내 손으로 뽑는 뮤직 페스티벌이 열리고 누구나 온라인 투표에 참가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마련된 감성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면 축제에 참여하는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망원동생활상권 할인 쿠폰이 바로 지급된다. 

 

무대 행사 당일, 무료 사진 인화 서비스를 받고 경품 이벤트에도 바로 참여할 수 있다. 

 

망원동생활상권 추진위원회는 상점 이용 시 제공하는 꽝 없는 뽑기 이벤트와 방울내로 길거리에서 열리는 프리마켓도 마련한다. 

 

추진위는 이번 축제가 상인들은 물론 주민과 망원동생활상권을 찾은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고 즐기며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망원동생활상권은 "추억이 방울방울 망원동 방울내길 축제는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마을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고 아름다운 축제로, 사람 사는 재미가 있는 마을 공동체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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