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의 글

명예를 회복하는 6·1 지방선거

20대 대선이 막을 내렸다.
역대급 비호감 후보 선거라는 말도 많았지만 과연 누가 이긴 것일까?
모두가 진 선거라는 20대 대선. 당선인은 엄중한 승리의 무게를 견디고

모두가 승리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길 바란다.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주민의 매서운 판단을 필요로 하는 격조 있는 선거여야 한다!

 

정당, 입후보 예정자, 선거 관리 당국 그리고 유권자인 국민들은

품격 있는 선거로 가려면 이 4가지를 하시라!

 

첫째, 정당의 노력이다.
정당은 선거 운동의 중심이자 후보자 추천을 책임지고 있다.

준법 선거와 공정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꾼 공천으로 국민들에게 다가가시라!

 

둘째, 입후보자들의 노력이다.
불법, 탈법 선거 운동이 아닌 정책 대결과 혁신적인 유권자와의 소통으로 자랑스러운 승리를 쟁취하시라!

 

셋째, 선거 관리 당국의 엄정함이다.
관료적이고 무능한 선거 관리가 아닌 선진화된 선거관리로

옥석이 제대로 가려지는 진짜 일꾼을 뽑는 선거가 되게 하시라!


넷째, 국민(유권자)의 모습이다.
한 나라의 정치 수준은 국민의 수준을 넘지 못한다고 한다. 선거는 더더욱 그렇다.
무조건 우리 편 뽑지 말고 후보자를 꼼꼼히 살펴

내가 사는 지방정부를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하시라.

 

6월 1일 지방선거에서는 민주주의가 승리하는,

우리 국민 모두 호감 가는 그런 선거가 되게 하시라!


2022년 04월 《지방정부》, 《지방정부 tvU》 발행인 이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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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에 국내 최초 ‘엔비디아 인증 교육센터’ 세운다

원주시는 5월 20일 대만 엔비디아(NVIDIA)에서 엔비디아 미국·대만, 대만 국립과학기술대학교, 에이수스ASUS, 아이스테이징iStaging, 루이비통LOUISVUITTON 등 글로벌 기술 선도기관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인공지능(AI) 디지털산업 글로벌 기반 조성 및 대한민국 최초의 ‘엔비디아 인증 교육센터’ 설립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원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AI·반도체·디지털트윈·디지털 헬스케어 중심 미래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이며, 국제적 기술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한 ‘산·학·연·관 융합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조성되는 교육센터는 옴니버스 기반 실습 과정 운영 및 공식 라이선스 발급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전문교육기관이며, 향후 AI·반도체·디지털트윈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고급 기술 인재 양성 및 글로벌 취업연계 플랫폼으로 기능하게 된다. 이번 교육센터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정식 인증을 기반으로 설립되며, 향후 디지털헬스케어, 로보틱스, 반도체,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실습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글로벌 기술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R&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