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경영실습 임대농장의 임차인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내달 3월 11일까지 모집하며, 만 18세에서 만 40세 미만의 연령 중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청년농업인 중 독립경영 3년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인력육성담당으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함양군청 홈페이지 군정소식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으면 된다. 임대농장의 임대 기간은 3년이며 대상 작목은 딸기와 초화류로 작목별 각 1명 또는 2인 1조로 모집을 하고 임대료는 딸기 100만 원/년, 초화류 50만 원/년으로 청년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료를 최소화했다. 온실은 각종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내재해형 하우스로 설치를 했고 딸기는 3중다겹보온 커튼, 고설베드, 양액시설, 개별 난방기, 급수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초화류는 1중 커튼, 벤치베드 2라인, 급수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다. 특히 청년농업인이 임대를 해 영농정착에 필요한 농업기술, 농업경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ICT를 활용한 시설원예농장 창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출처 : 함양군청 보도자료
서울특별시 은평병원(병원장 남민)은 2020년 2월 20일부터 1개 병동 25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은평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개시에 따라, 전문간호 인력을 늘리고 입원생활 동안 환자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환자의 질 높은 치료제공과 입원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전반을 간호인력이 직접 제공하게 됐다. 이를 위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낙상, 욕창 등 입원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의 예방을 위해 낙상감지센서, 환자 모니터링장치, 의료진 호출벨, 욕창방지기구 등 효율적인 간호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를 구비했으며 휴게실, 면담실, 샤워실 등의 환경을 개선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서는 입원기간 동안 개인 간병인이나 보호자 없이 병원 내 전문간호 인력인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병동지원인력이 팀을 이뤄 24시간 환자를 돌보게 된다. 본 서비스의 도입으로 보호자 또는 간병인의 상주와 면회 제한에 따른 2차 감염 등 외부 감염을 최소화해 안전한 입원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남민 은평병원 병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개인간병과 보호자의 상주가 없어 환자 간병부담이 완화되고, 외부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함에도 불구하고 경계를 늦추지 않고 지역 내 방역사각지대를 대상으로 한 특별 방역을 지난 13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 방역에는 환경미화원들이 참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탠다. 특별 방역 대상 시설은 지하철역 출입구 가드레일, 버스정류장과 공원의 벤치, 자전거 보관소 등 기존의 거리청소 구간 중 유동인구가 많으나 방역에 소홀해지기 쉬웠던 곳들이다. 분무소독기와 소독걸레를 이용해 코로나19 상황이 잦아들 때까지 매일 방역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마포구 16개 동의 새마을자율방역대는 외국인 밀집지역인 홍통거리, 경의선 숲길, 신촌 인근 모텔촌 등 주요 거점에서 매주 2회씩 고압 살균 및 분무 소독을 실시해 지역사회 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해 애쓰고 있다. 한편, 구는 어린이, 노약자 등 감염 취약계층의 이용이 많은 구립 도서관 15개 관을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전체방역을 실시했다. 아울러 직원들과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난 14일 구 청사 및 동 주민센터 방역을 완료했고 종합민원실 곳곳에 손세정제를 비치하는 것은 물론, 민원안내 키오스크와 LED전광판을 활용해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21일까지 청년단체를 발굴하고 활성화하고자 '청년 네트워크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모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현재 19만명의 청년(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이 거주하고 있으며 마곡지구 기업체 입주로 청년 인구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지역 특성을 살려 청년 네트워크를 새롭게 구축하는 한편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역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청년 네트워크 지원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지난해 20개 모임이었지만 올해에는 25개 모임으로 늘렸으며 최대 1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대학교 재학생, 회사에 재직 중인 3인 이상의 청년단체로 문화예술, 영상 제작, 스포츠·여행, 동물보호 등 다양한 청년공동체 활동이며 정치, 종교 및 영리활동의 모임은 제외된다. 또한 청년단체 간 워크숍과 교류 행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해 청년 모임 간 교류도 다양화시킬 계획이다. 제출서류는 보조금 지원신청서와 함께 ▲단체소개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 ▲사업계획서 ▲회원명단이다. 제출 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동봉해 일자리정책과(서울 강서구 양천로 52길 10-10, 탐라영재관 4층 가양역 1번 출구)로 직접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스타트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내달 27일까지 청년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제10기 청년 창업가 70여 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IT 및 기술·디자인·지식 서비스(미디어 및 문화 콘텐츠 개발 등)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관내 20∼39세 청년 창업가로 공고일 기준 3년 미만의 창업자(1∼5명 구성팀)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심사위원 평가점수 고득점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선정된 팀은 오는 5월부터 1년간 창업을 위한 사무공간과 창업 교육, 1:1 전문가컨설팅, 멘토링, 마케팅 홍보 및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받는다. 또 1년 후에는 창업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선발해 추가로 1년을 연장 지원한다. 구는 지난 2010년 청년 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한 이래 총 190개의 청년 창업기업을 졸업시켰으며 올해 졸업하는 21개 기업은 개발 완료 21건, 지식 재산권 61건, 고용 창출 46명, 매출액 10억 원의 성과를 냈다. 이용달 일자리정책과장은 "4차 산업 시대에 발맞춰 청년들의 도전정신·창의력·혁신역량을 강화
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 20년 이상 된 주택의 수도관 교체 공사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2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도관 교체를 희망하는 2,800여 세대를 모집, 예산 18억 원을 투입해 공사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수도관(계량기부터 집안 수도꼭지까지)이 낡거나 부식돼 불편을 겪는 세대로, 준공 후 20년이 지난 건축 연면적 130㎡ 이하 단독·다가구 주택과 주거전용면적이 130㎡ 이하 공동주택이다. 주택 면적에 따라 세대별로 총공사비의 30∼80%,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상가·연립주택·다가구주택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세대별 수도미터 교체 비용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사용 기간이 지난 노후 수도계량기를 교체하면 비용의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https://water.suwon.go.kr/) '민원업무 및 서식'에 게시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개량지원 신청서', '공동주택 세대별 수도미터 교체 비용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울산시는 18일 오전 10시 시민홀에서 '미세먼지 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서약서 낭독, 현장 출동 시연, 감시단 사무실 방문 등으로 진행되며 미세먼지에 대한 대시민 홍보와 감시원 직무에 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세먼지 감시단'은 올해 1월에 최종 합격해, 소정의 교육을 받은 미세먼지 감시원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2월부터 시청, 구청 및 군청 미세먼지 전담 부서에 배치돼 운영되고 있다. 활동 장비는 미세먼지 간이 측정기(20개), 간이 샘플러(20개), 차량(12대) 등을 갖추고 있다. 감시단은 차량을 직접 운전해 불법소각, 대기배출사업장, 악취배출업소,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등을 감시하고 경유차 배출가스 단속을 지원한다. 또한 미세먼지 대책 홍보, 비상저감조치 관리 등 업무를 지원하면서 필요 시 대기 분야 외 폐기물, 화학물질 등 환경관리 개선을 위한 감시 업무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불법 및 과다 배출 행위를 근절함으로써 울산의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도 울산시 초미세먼지(PM-2.5) 나쁨 일수 및 연간 평균 농도는 나쁨 73일, 평균농도
[티비유=윤지희 대학생 인턴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가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영구임대주택 거주자에게 소화기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경수 회장은 12일 오전 11시 대전시 도시재생주택본부를 찾아 200만 원 상당 분말소화기(3㎏) 104개를 기증했다. 이번 소화기 기증은 2019년도에 이어 올해도 주택정책과와 협업하여 실시하게 된다. 2019년도에는 대전역 인근 쪽방촌 등 대전 원도심의 노후 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보급이 되었으며, 올해는 시에서 운영하는 영구임대주택 취약계층 및 한 부모 가정 등 화재 취약지역에 보급된다. 시에서 운영하는 영구임대주택은 읍내동 등 5개 지역 65세대에 해당되지만, 현재 주택 통로 등에 10년 이상 되어 내구연한 도래로 노후된 소화기 등을 전면 교체하게 된다. 대전시 류택열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우리 시에서 영구임대주택의 노후 소화기 교체와 각 가정에 소화기 비치로 화재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코자 계획을 했는데, 적절한 시기에 주택건설협회에서 소화기를 기증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시에서도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티비유=윤지희 대학생 인턴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2일 오전 대형점포인 이마트 둔산점을 찾아 마스크, 소독약 등 공급실태를 점검하고, 방역추진 현장을 체험했다. 현장을 방문한 허태정 시장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불안해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고, 공공다중시설등에 대한 방역물품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들의 적극적인 방역활동으로 지역 내 감염증 환자가 발생되지 않고 있다”며 관계자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대전시는 다중이용시설의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백화점, 터미널, 영화관, 대규모점포 등 80곳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관리 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현장 점검반은 재난관리과 안전점검팀이 중심이 되어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사용과 종업원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공동 이용시설(화장실, 에스컬레이트, 손수레용 커트 등) 수시 소독강화와 감염증 예방수칙 안내문 부착 등 홍보와 관련한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행정지도할 예정이다.
[티비유=윤지희 대학생 인턴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14일부터 5월 17일까지 대전창작센터에서 ‘도시재생프로젝트 주(住) : 수집과 기억 사이’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별도의 개막행사 없이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원도심 문화의 중심으로서 다양하고 실험적인 미술프로젝트를 진행 해온 대전창작센터의‘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전시로 도시문화의 소통 지점을 찾는 계기를 마련한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도시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고, 그 관계 속에 문화가 공존하고 소통하는 장이 있다”며 “함께 지켜온 문화 속에 희로애락 했던 추억이 묻어 있는 곳이 바로 원도심이고, 그것이 대전시립미술관이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실현되는 공감미술”이라고 말했다. 대전창작센터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의, 식, 주’세 가지 주제로 원도심과 그 속에 공존하는 문화가치를 풀어낸다. 이번 전시는 그 첫 번째로 주(住)를 테마로, 전창곤 대전 프랑스문화원장과 이홍석 카페비돌 대표의 수집품을 소개한다. 전창곤 대전 프랑스문화원장은 프랑스에 살면서 모은 수많은 애장품을 대전으로 가져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교류 공간을 열었다. 중구 대흥동에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