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청년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지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면접 준비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중 취업 면접이 예정된 경우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여 품목은 남녀 정장 상·하의를 비롯해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벨트,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의류 일체를 포함한다. 특히 청년들의 편의를 고려해 대여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신청 시 최대 2박 3일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대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신청을 완료한 후 확인 문자를 받으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 대여업체인 전주시 완산구 소재 ‘센티도’를 방문해 본인의 체형에 맞는 정장을 수령하면 된다. 대여한 정장은 면접이 끝난 후 다시 해당 업체로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정장 무료 대여 사업이
58년 만에 다시 서울 도심을 달리게 될 트램(노면전차)이 시민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서울시는 위례선 트램의 본선 시운전을 위해 차량기지와 궤도 등 기반시설 설치를 모두 마치고, 오는 2월부터 실제 노선에서 본격적인 시운전에 들어간다. 시는 이를 위해 위례선 트램 초도편성 차량을 27일(화) 새벽, 차량기지로 반입할 계획이다. 차량 반입은 26일 23시부터 27일 5시까지 교통량이 적은 야간시간대에 진행되며, 송파경찰서와 협력해 교통 통제와 안전요원 배치를 완료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위례선 트램은 1월 초도편성 반입을 시작으로 5월까지 총 10편성(초도 1편성 포함)이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2월부터는 실제 운행노선에서 위례선 개통을 위한 최종 검증에 나선다. 우선 8월까지 본선 시운전을 통해 ▴주행 안전성 ▴지상설비 연계동작 등 차량에 대한 16개 항목을 종합 검증한다. 해당 차량은 지난해 오송 시험선에서 5,000㎞ 이상 예비주행 시험을 마쳐 1차 검증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4월부터 12월까지 철도종합시험운행을 통해 시설물과 시스템 전체의 안정성·연계성을 최종적으로 검증하고, 개통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도로
충청북도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충북’을 실현하기 위해 2026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올해 아이돌봄서비스는 보다 많은 가정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턱을 대폭 낮추고,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취약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충북도는 기존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에만 지원되던 정부 지원 대상을 250% 이하 가구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맞벌이 부부 등 중산층 가정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돌봄 부담이 큰 취약 가구에 대한 안전망도 촘촘해진다. 한부모, 조손, 장애, 청소년 부모 가정 등에는 연간 120시간을 추가 지원해 최대 1,080시간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또한 2026년 이용요금은 기본형은 시간당 12,790원, 시간제 종합형은 16,620원, 질병감염아동은 15,340원, 기관연계형은 19,530원으로 소득수준에 따라 이용요금에 대한 본인부담금이 달라지는데, 다자녀가구는 본인부담금의 10%, 인구감소지역 가정에는 본인부담금의 5%를 추가 지원함으로써 다자녀 가구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지역 간 돌봄 격차를 완화하였다. 오경숙 충북도 양성평등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2일부터 소외계층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2026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이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세종시 예산에 따른 수혜대상자는 9,300여 명이며 1인당 연 15만 원이 기본으로 지원된다. 시는 올해부터 소득 공백으로 문화 향유에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기(2008년∼2013년생)와 준고령기(1962년∼1966년생)를 대상으로 1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전년도 문화누리카드 이용 금액이 3만 원 이상이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올해 지원금이 자동으로 재충전되도록 해 실사용자를 위한 편의를 높였다. 신규 및 발급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또는 세종시 내 24개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세종시 관내 등록 되어있는 총 234개의 가맹점과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공연, 음악, 영화, 여행, 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주도로 취약계층을 위한 ‘전화 문화누리’ 서비스, 읍면사무소 방문 구매지
울산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교통약자(임산부, 영아, 고령자) 이용권(바우처) 택시 이용 고령자 대상을 만 85세에서 만 8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해 2월부터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이용권(바우처) 택시 지원 대상자를 기존 장애인에서 임산부, 영아, 고령자(만 85세 이상)로 확대해 시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고령자 기준을 만 80세 이상으로 낮춰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존 85세 이상 약 1만 4,000명보다 약 2만 명이 늘어난 80세 이상 어르신 약 3만 4,000명이 지원 대상이 된다. 이동이 불편했던 어르신들의 사회적 활동 기회를 크게 늘리고,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교통복지 강화 효과가 기대된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등을 울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052-292-0066) 앱 또는 문자(☎1666-4253)·팩스(☎052-292-0065)로 제출하면 된다. 이용자 등록 후 승인되면 앱 호출 또는 전화(☎052-292-8253)를 통해 이용권(바우처)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월 최대 4회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자 본인 부담은 기본요금 1,000원(3km)이고, 상한
인천광역시는 2045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2026년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는 전기자동차 총 9,733대(상반기 6,823대, 하반기 2,91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이는 전년 대비 약 20% 확대된 규모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출퇴근 등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 교통수단을 보다 폭넓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종별 최대 보조금은 ▲전기승용차(중·대형) 754만 원 ▲전기승합차(일반·대형) 9,100만 원 ▲전기승합차(어린이통학·대형) 14,950만 원 ▲전기화물차(대형) 7,800만 원으로, 차량 특성과 용도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전기차 전환 촉진과 실수요자 중심 지원 강화를 위해 제도를 대폭 개선했다. 주요 신규 지원 사항으로는 ▲대형·중형 전기화물차 및 소형 전기승합차 추가 지원 ▲보유 중인 내연기관차(하이브리드 제외)를 매각 또는 폐차 후 전기차로 전환할 경우 전환지원금 최대 130만 원(국비 100만 원, 시비 30만 원) 추가 지원▲국비 추가보조금 대상 항목에 대해 시비 추가보조금(국비 30%) 연계 지원 등 지원 폭을 한층 확대했다. 신청
홍천군은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하여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기간 중 고향 사랑 e음 또는 NH농협을 방문해 홍천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 응모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 네이버페이 쿠폰 5천 원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선정된 당첨자는 3월 중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이벤트는 홍천군 고향 사랑 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전국의 고향 사랑 기부자분들에게 혜택을 더해 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는 44%가 적용되며, 2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답례품은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제공되며,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매년 기부가 가능하다.
양양군이 농촌 거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귀농·귀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기간은 1월 30일부터 2월 23일까지이며, 2026년 상반기 배정 물량은 총 11동이다. 군은 오는 5월 29일까지의 추진 실적에 따라 하반기 추가 물량 확보가 가능한 만큼, 신속한 대상자 선정과 조기 착공을 유도해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 농촌주택의 개량 및 신규 주택 건축을 지원해 농촌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주 여건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농·축협이 운용하는 농촌주택개량자금을 활용해 저금리 융자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과 부속 건축물로, 주택을 신축하거나 노후 주택을 개량해 증축 또는 대수선(건축법상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규모 이상의 건축행위)을 하는 경우다. 융자 한도는 신축·개축·재축 시 최대 2억 5천만 원, 증축·대수선 시 최대 1억 5천만 원이며, 금리는 고정금리 연 2%(1986년 1월 이후 출생 청년은 1.5%)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지원은 1세대 1주택을 원칙으로 하며, 자격요건은 △농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춘천시가 치매 어르신 실종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태그를 신규 도입한다. 새로 도입되는 스마트태그는 기존 인식표의 식별 한계, 위치추적 불가 등의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수단으로 보다 자연스럽고 실용적인 실종 예방이 가능하다. 스마트태그는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시간 위치 추적이 가능하며 배터리 수명이 최대 500일에 달해 기기관리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를 통해 보호자의 편의성과 실종 예방의 실효성이 동시에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특히 배회 및 실종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을 우선 선정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단순 일괄 지원이 아닌 상담과 평가를 통해 대상자에게 가장 적합한 수단을 매칭한다. 기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후관리와 보호자 교육도 강화한다. 시는 스마트태그 전용 앱 설치 방법과 위치 확인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유지해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이며 대상자의 인지 상태와 주거환경, 보호자의 기기 관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실종예방 수단을 선별 지원할 계획이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올해 출산·양육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지난해 고양시 출생아 수는 5,522명(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하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다. 시는 올해 출산 지원 관련 예산을 지난해 대비 24억 원 증액한 총 231억 원으로 편성해 보다 체감도 높은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더 많은 맞벌이 가구와 취약계층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아이를 키우는 것은 한 가정의 책임이 아니라 공동체의 미래를 세우는 중요한 과제”라며 “더 많은 가정이 양육의 무게를 덜고 아이를 키우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첫만남이용권·출산지원금 등 경제적 지원… 쌀케이크·다복꾸러미로 출산 가치 존중 시는 출산 가정의 양육 초기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첫만남이용권’과 ‘출산지원금’을 병행 지급하며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출생아 1인당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을 지원하고, 고양시만의 출산지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