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포함 여야 9명의 국회의원이 제2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에서 분야별 영예로운 상을 받았다. 올해 시상식은 제2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세균, 이하 조직위원회) 주관, 민관소통위원회 주최(위원장 이영애), 농협중앙회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후원으로 1월 22일 국회 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거행됐다. 손정은 전 MBC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행사를 진행했다.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 경기, 부산 등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내빈으로 정세균 조직위원장, 이영애 민관소통위원회 위원장,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이 성 조직위원회 사무총장(경기도 행정 수석), 윤종인 심사위원장(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장관급)), 강병원 국회의원(제1회 대상 수상자)과 조직위원회 박건식(전 한국PD연합회장)·노동일(파이낸셜뉴스 주필)·강동형(광주대학교 초빙교수)·이유원(한국학원총연합회장)·김현선(홍익대학교 교수)·전수영(KBS 시사교양국 차장) 위원, 국민의힘 기초의회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시상식에서 정세균 조직위원장은 “정치의 본산인 ‘국회’에서 좋은 정치가 만들어지면 나라가 융성하고 국
'지역외교홍보의 달인'으로 제3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홍만표 세종시 해외협력관이 박진 외교부장관을 만났다. 일본, 베트남 및 동아시아 지역관계를 전공한 홍만표 협력관은 외교부에 자주 출입하면서 충청남도에 근무할 때부터 지역외교 활성화를 위한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는 물론 해외 나라 외교부로부터도 각 기관 또는 개인표창을 수두룩하게 받았다. (2020년 국무총리 표창, 2019-2020년 외교부 표창, 2019년 일본 외무성대신 표창 등) 동아시아 여러나라들과의 관계에서 남다른 네트워킹을 통하여 아직까지 냉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대한민국에 새로운 평화의 무드를 형성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일본을 자주 오가며 일본의 지식인들은 물론 정치인들과도 긴밀한 소통과 네트워킹을 통해 한일관계가 더욱 끈끈하게 잘 맺어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해왔다. 2023년 12월 27일에는 홍만표 협력관이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나 그동안 일본에서 해왔던 한일교류협력 추진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한일교류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만표 협력관은 전 세계 다양한 외국인이 찾아오는 용산구의 중심, 용산역에서 일본의 음식점
23년 12월 29일 세계환경올림픽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내외환경뉴스, 내외매일뉴스, 내외매일신문, 국제환경방송에서 주최하는 제16회 대한민국 환경봉사대상 시상식과 2023 국제 가이아 환경봉상대상(국제대회)이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 있었다. 세계 최초로 지구촌 환경올림픽 창설 제7차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23년 한해 지구촌 모두가 함께 하는 환경 보존 활동 및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고통받는 자들을 위한 기부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밝히는 등불과 같은 인물에 대해 환경부장관 등 정부시상과 국회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상 그리고 조직위원장상, 국제 가이아 대상, 국제한류문화대상 등을 시상했다. 특히 그동안 한중미술협회 사무국장으로 열정적으로 활동하며 이탈리아, 파라과이, 미국 등에서 개인전을 45회 개최했다. 한중미술교류전 국제전시 총감독을 하며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예술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2016년부터 4년 동안 광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살예방벽화를 그려 생명문화조성을 하는데 기여했다. 도로교통공단의 캐릭터와 나주 자동차운전면허학원의 교통안전벽화를 그리며 벽화감독으로 활동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첨단비아시
세수 60조 원이 펑크나며 지방재정 곳간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내려보낼 보통교부세가 예정분보다 9조 원가량 줄어든 것이다. 국회 양경숙 의원실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보통교부세는 최종 예산안 기준 57조 1,000억 원으로 행정안전부에서 내려보내기로 한 보통교부세 66조 1,000억 원보다 9조 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내려보내는 보통교부세는 내국세의 19.24% 중 97%를 총액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족분에 비례해 배분된다. 올해 국세 수입이 예상치보다 훨씬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국세를 재원으로 하는 보통교부세가 크게 감소한 것이다. 특별 및 광역시인 서울시와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3곳을 제외한 전국 14개 지자체 보통교부세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가 1조 7,000억 원이 줄어 감소분이 가장 컸다. 이어 강원도 1조 2,000억 원, 경상남도 1조 1,000억 원, 전라남도 1조 1,000억 원 등이 1조 원 넘게 감소했다. 정부는 올해 국세 수입을 341조 4,000억 원으로 예상해 당초보다 약 60조 원이 부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자체 자체적으로 걷는
AICI는 매년 11월 23일 즈음에 전 세계 38개의 챕터가 동시에 이미지컨설턴트데이(Image Consultant Day)를 개최하여서 1년 간의 컨설팅 활동을 돌아보고 다음 해의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한다. KC Chapter는 지난 12월 1일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 호텔(InterContinental Seoul COEX)에서 이미지컨설턴트데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1년 간의 활동 보고, 공로패, 올해의 이미지컨설턴트상 시상, 신입 회원증서와 자격취득자 자격증 수여,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패션 이미지에 상상을 더하다”, C&BOKO 최복호 대표 올해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패션계의 1세대 디자이너인 최복호 대표를 통해 “패션이미지에 상상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이미지컨설턴트들의 나아갈 바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C&BOKO 최복호 대표는 50여년간 한국의 패션의 흐름을 주도해 왔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버려졌던 대구의 80년 된 이불 골목을 나나랜드(NANALAND)로 변신시키고 문화 예술의 소통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최복호 대표는 “이미지는 더 이상 기능이 아니라 문화를 형성해 가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비전을 고취시켜 주었
1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우크베키스탄에서 열린 제21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이행검토위원회(UNCCD CRIC21)에 참석한 산림청이 국제기구 및 주요국과 면담하며 전 세계 사막화 방지를 위한 주요 의제에 대응했다고 20일 밝혔다. UNCCD CRIC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2018~2030 전략의 이행 상황을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정기적인 평가기구다. 올해 열린 제21차 회의에는 전국적 재정체계(UNCCD GM),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등이 참석했다. 산림청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참석하였으며, 각국의 대표단과 △ 토지황폐화중립(LDN, Land Degradation Neutrality) 목표 이행 △ 가뭄 대응을 위한 정부 간 작업 그룹 이행 보고서 △ 정책 프레임워크(황사, 가뭄, 토지소유권 및 성평등)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아시아-태평양 지역과의 협력 강화, 재정 확대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뤘다. 산림청은 2011년 경남 창원에서 열렸던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UNCCD COP10)에서 LDN 실현을 위한 '창원이니셔티브'를, 2019년 인도에서 열
해상풍력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은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11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 회의실에는 기후솔루션, 에너지전환포럼, 환경운동연합,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가 참여한 가운데 ‘해상풍력 제도 마련을 위한 긴급 세미나’가 개최돼 해상풍력사업 촉진에 한목소리 냈다. 해상풍력특별법은 여러 개별법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 사업을 정부가 주도적으로 진행되도록 하는 정부 주도의 계획입지 방식을 골자로 한다. 현재 국회에 발의된 해상풍력 법안은 총 3건으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풍력발전 보급촉진특별법안’,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상풍력 계획입지 및 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안, 김한정 더불어민주당의원이 대표발의한 ’해상풍력 보급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안‘이다. 김정호 의원은 축사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기존의 보급 방식에서 벗어나 체계적인 제도 도입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특별법안이 상정돼 심사 중이며 입지 선정 사업 추진절차 규정,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 등 주요 쟁점사항이 해결돼 조속한 시일에 법안이 통과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무경 의원은 “
인구감소, 산업구조의 변화로 인해 지역은 물론 지역 대학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과 대학 간 긴밀한 협력 아래 동반성장을 이끌어갈 대학을 집중 지원해 글로컬 대학으로 육성하는 '글로컬대학 30 프로젝트' 최종 결과가 나왔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11월 13일 2023년 글로컬대학 평가 결과를 발표 내용에 따르면 글로컬 지정 대학은 모두 10개교다. △ 강원대학교·강릉원주대 △ 경상국립대학교 △ 부산대학교·부산교육대학교 △ 순천대학교 △ 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 울산대학교 △ 전북대학교 △ 충북대학교·한국교통대학교 △ 포항공과대학교 △ 한림대학교다. 글로컬 대학은 올해 10개에서 2026년까지 30개 내외로 지정된다. 지정대상은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이나 국립대학으로 학교당 5년간 1,000억 원가량 지원된다. 글로컬 대학에 지정되면 규제 혁신이 우선 적용되며 범부처 및 지자체 투자 유도 등이 이뤄진다. 올해 처음 실시된 글로컬대학 지정평가에 108개 대학이 94개의 혁신기획서를 제출했다. 대학마다 학과 및 전공 간, 대학 간, 지역 산업과 대학 산 벽 허물기에 기반해 교육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혁신하고 지역의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이하 KIDP, 원장 윤상흠)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이사장 이상훈)이 공동 추진 중인 안전서비스디자인사업의 2023년 성과를 공유하는 「산업단지 안전디자인 성과공유회: 서비스디자인으로 안전한 작업장 만들기」가 11월 2일(목) 서울 코엑스 디자인코리아 행사장(D홀)에서 개최됐다. 안전서비스디자인사업은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을 통해 국가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심리·행동적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개발 및 적용하여 산업재해, 화재 등 다양한 안전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안전디자인 인프라를 구축한 8개사에서 사업 참여 이후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올해 KIDP와 산단공은 여수, 남동, 구미, 아산, 광주첨단, 창원, 대구, 명지녹산 등 전국 산업단지에 소재한 제조기업 8개사를 선정하여 안전 디자인 인프라 개발·실증을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를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선보였다. 안전디자인 개발 및 실증을 담당한 디자인전문기업 4개사가 ▲공간·동선 안전 개선(지게차-보행자 간 충돌 방지 등) ▲재난·위급상황 대응(소방안전 시설 및 대피로 시인성 제고 등
현실이 되어버린 기후 위기, 그 해법을 '산림'에서 찾으려는 학술대회가 열렸다. 31일 대전 케이더블유컨벤션에서 '산림의 탄소흡수 능력 강화 학술대회(콘퍼런스)'가 산림청과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기본계획 수립 후 산림부문의 탄소흡수 능력 강화를 위한 주요 과제를 점검하고, 다각적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장이 '기후위기 시대, 산림과 목재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 발제 후 '산림순환 경영 활성화', '국산목재 수요 확대방안' 2개 주제로 분과별 발표와 토의가 이어졌다. '산림순환 경영 활성화'를 주제로 한 첫 번째 분과에서는 경제림 육성단지 중심의 '심고-가꾸고-수확'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 방안을 모색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미래 수종 발굴 및 조림 방향과 기업 등 민간 부문의 산림 경영 참여 활성화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산목재 수요 확대'를 주제로 한 두 번째 분과에서는 일본을 비롯한 국외 주요 국가의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 정책을 공유하고 법·제도적 개선 방향을 논의하였다. 또한 국산 목재의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높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