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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대표 플랫폼 ‘NH 올원뱅크’, 새 옷 입는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NH농협금융의 다양한 금융 및 생활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농협금융 대표플랫폼 NH올원뱅크를 대폭 개편하고,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서비스 ‘펫케어’와 부동산 서비스 ‘리치고’를 오픈하는 등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로 고객과 함께하고 있다.

 

‘NH올원뱅크’, 금융서비스·부동산·모빌리티·헬스케어 등 생활서비스 확대

NH농협은행은 지난 12월 2일 NH농협금융의 다양한 금융 및 생활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농협금융 대표플랫폼 ‘NH올원뱅크’를 대폭 개편했다고 밝혔다.

 

금융서비스는 주식·펀드·연금 등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자산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보험 보장분석을 통해 부족한 보장내역을 확인하고 보험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 하였다. 또한, 합리적인 소비를 돕고자 개인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제공하는 등 지출관리도 강화했다.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생활서비스도 대폭 확대하였다. 드림카 추천, 자동차보험 관리, 차량구입대출 추천 등 모빌리티도 확대했다. 또한, 고객의 건강검진 결과를 AI가 분석해 질병 발병률을 예측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유전자검사 키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등 헬스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더욱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NH올원뱅크를 대폭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서비스와 금융상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서비스 ‘펫케어’ 오픈

NH농협은행은 지난 12월 3일부터 반려가구 증가 및 관련서비스 수요 확대에 따라 ‘NH올원뱅크’에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서비스 ‘펫케어’를 오픈했다.

 

‘펫케어’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에이아이포펫의 AI건강체크 기능을 담았다. AI건강체크는 반려동물의 눈, 피부, 치아 등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AI가 이상징후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유기동물 입양 및 반려동물 장묘업체 정보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동물병원 찾기, 질병백과, 양육꿀팁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정재호 부행장은 “국내 600만 반려가구를 위해 에이아이포펫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서비스 ‘리치고’도입

이어 NH농협은행은 지난 12월 18일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전문화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NH올원뱅크앱에 ‘리치고’ 부동산 서비스를 도입했다. ‘리치고’는 부동산 투자분석 앱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들은 농협은행의 모바일 금융 플랫폼인 NH올원뱅크앱에서 리치고의 다양한 부동산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주요 기능으로는 ▲NH 주택담보대출 가심사를 위한 대출 계산기 ▲전국 실시간 청약 정보 ▲고객 부동산의 최근 실거래가 및 가격 추이 등이 포함된다.

 

이로써 고객들은 은행 앱 내에서도 부동산 관련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출 가능 금액을 미리 계산해볼 수 있어 금융과 부동산 데이터를 결합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리치고 관계자는 "NH농협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리치고의 부동산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부동산 정보를 결합한 서비스를 확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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