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면 설향 딸기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논산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승인을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행사 ‘Very Berry Good’을 민간 플랫폼 웰로(Wello)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딸기를 주제로, 논산시를 선택한 기부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는 동시에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공식 승인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웰로(Wello)에서 논산 설향 딸기 800g 답례품을 선택할 경우, 선착순 1,000세트에 한해 1.6kg로 1+1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 예약은 11월 14일(금)부터 시작되며, 주문된 딸기는 12월 초부터 신선하게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또한, 기부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777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1월 14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웰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논산시 기부자 중 777명을 추첨해 △킹스베리 1팩(300명) △비타베리 1팩(300명) △딸기찹쌀떡 1팩(100명) △딸기잼 1병(77명) 등 논산을 대표하는 다양한 딸기
공주시는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정산 대비 고향사랑, 공주사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 진행되며, 온라인 ‘고향사랑이음’ 또는 오프라인 전국 농협을 통해 공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스타벅스)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2월 2일 공주시청 누리집에 공지되며, 개별 연락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모아진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고,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제도다. 현재 공주시는 모금액을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 영구치 치료 지원사업 ▲고향에 계신 어르신 이불빨래 대행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라며 “연말을 맞아 기부자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인 만큼, 아직 참여하지 못한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문의처 : 인구정책과 고향사랑팀 (☏041-840-8773) / 강선영-
영월군이 강원 남부권 최초로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 2025년 11월 18일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월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 22억 5천만 원 등 총 69억 원을 들여 연면적 1,387㎡, 지상 3층, 산모실 10실 규모로 건립되었다. 이용료는 2주 기준 180만 원으로 영월군은 물론 인근지역(평창, 정선군) 산모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층에는 신생아실, 2층에는 아늑한 산모실과 마사지실,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있으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영월의료원이 운영한다. 공공산후조리원의 이용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설 예약 등 이용 절차는 영월군 공공산후조리원(033-372-23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을 통해 그동안 지역 산모들이 겪고 있던 원정 산후조리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임으로써 영월군이 아이 낳고 기르는 좋은 도시로 도약하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식은 12월 중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오는 27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지역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2025년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우식품, ㈜베러스쿱크리머리, 한화리조트, ㈜신성베이커리, 꽃샘식품 등 30여 개 기업(현장 20개사, 간접 10개사)이 참여해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구직자와 기업의 매칭을 돕기 위해 의정부고용노동지청, 대진대학교, 경기도일자리재단, 포천도시공사,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기관별 일자리 정책을 안내하고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구직자의 긴장을 완화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타로체험, 네일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 확보의 장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일자리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 031-538-2431
도심 한가운데서 토성의 고리와 안드로메다 은하를 직접 관측할 수 있는 특별한 천문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오는 11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2025 별빛축제–별이 빛나는 밤’을 개최하고, 가을 밤하늘의 대표 천체를 시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천체관측회와 전문가 강연,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천문·우주 현상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서울시립과학관 실내·야외 전역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29일(토)에는 저녁 9시 30분까지 과학관 전체를 야간개장해 천체관측회, 강연, 체험교육,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가을밤에 어울리는 특별한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대표 천문 프로그램으로 △우주·천문 분야 전문가 초청 릴레이 특강 ‘별별 이야기’ △스마트폰으로 천체사진 촬영 워크숍 및 달착륙선 제작 워크숍이 진행되며, △토요일 밤에는 토성, 안드로메다은하 등 가을 밤하늘의천체를 직접 관측하는 ‘천체관측회’가 과학관 옥상과 천문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스토리형 체험 프로그램 ‘미지의
강릉시와 강원관광재단은 12월 13일(토) 오전 10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일원에서 참가자 약 500명 규모로 ‘2025 스노우애슬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릉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중 ‘올림픽 레거시권 연계 상품 개발 및 운용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평창군과의 협력을 통해 겨울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대회는 눈 위 달리기, 놀이형 미션 수행 등이 결합된 복합 스포츠 이벤트로 구성되며, 스키점프 센터, 크로스컨트리 센터, 바이애슬론 센터 등 올림픽 시설을 연계한 코스를 대회 공간으로 활용한다. 또한 참가자 유형(성인, 어린이 등)에 따라 맞춤형 코스를 마련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 스키 클래스, 지역 먹거리 공간, 가족 휴게공간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올림픽 유산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강원 겨울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본 사업의 취지”라며 “이를 계기로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지역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