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코로나19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시민의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 및 독서문화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2021년 1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릉시민 아카데미'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강좌 구성은 인문 독서(소통인문학-결핍을 즐겨라/4회), 미술(국민화가를 찾아 떠나는 세계여행/ 2회), 건강(한의학 건강/2회), 경제(코로나19 이후 도래할 지역경제 환경의 변화/2회) 4개 분야 총 10회다. 2021년 1월 5일부터 1월 2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 실시간 '줌(Zoom), 유튜브 방송으로 무료로 운영되고, 강좌 신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접수 및 전화접수로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향후 꾸준히 다양한 테마의 시민 아카데미 운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와 평생학습 도시로서 우리 시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바로가기) 또는 전화(033-660-3340)로 하면 된다.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이 자치분권 2.0시대 개막 응원을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도준수 중부경찰서장의 지명을 받은 서양호 중구청장은 주민의 파트너인 지방정부에 힘을 실어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2.0시대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자치경찰법 등의 제도개선과 지방정부가 축적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맞이하게 될 자치단체 간 연계와 협력 및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시대를 의미한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및 자치경찰 관련법 등이 국회를 통과해 자치분권의 미래를 준비하는 각오와 계획 등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지목받은 참여자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담아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이제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우리 중구는 동정부와 함께, 12만 중구민과 함께, 자치분권 2.0 시대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자치분권의 핵인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존경하는 천만 시민 여러분,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김인호입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2021년 신축년(辛丑年)이 밝았습니다. 크나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일상을 꾸려나가고 있는 천만 시민 여러분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모두가 공통으로 소망하는 신년 목표는 감염병 퇴치입니다. 안타깝게도 서울은 코로나19 발병 이후 가장 위험한 시기를 맞이했고, 일상 속으로 파고든 생활감염은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는 중입니다. 지난 1년 동안 시민 여러분이 보여주신 절제와 인내, 그리고 앞으로 감당해야 할 더 큰 헌신과 희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올해 서울시의회의 최우선 과제는 완전한 방역입니다. 지난 한 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며 사회 전 분야에 큰 타격을 입혔던 코로나19가 더 이상은 우리 일상을 헤집지 못하도록, 서울시·서울시교육청과 힘을 모아 대대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완전한 방역은 완전한 환자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선제검사 등 진단검사를 대폭 확대하고 빈틈없는 역학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공공의료 공간 확보를 다각도로 모색하고 지쳐있는 의료진과
부산 수영구청(구청장 강성태)이 ㈜르뮤제(대표 남은진)와 '민락수변공원 돗자리 공공미술 프로젝트 : Waterfront door' 실행 협약을 체결했다. 수영구는 지난여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민락수변공원에 청테이프로 거리두기 존을 설치하며 방역 활동을 벌였다. 감염병 확산 방지뿐 아니라 범죄 예방 및 쓰레기 절감에도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내 청테이프 거리두기 존은 약 3천720㎡(407개 거리두기 존)에 달하는 공공미술 작품으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우울감에 빠진 주민들에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새로운 방식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이번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청정자연, 깨끗한 농수산물과 청정 먹거리, 대한민국 최고 청렴도 달성에 빛나는 청정 행정. 전남 해남군이 '대한민국 청정일번지'로 이미지를 확고히 하며 2020년 해남을 빛낸 10대 군정 시책을 선정했다. 해남군은 올해 우수하게 추진된 군정 시책에 대해 지난 16∼24일부터 직원·군민 설문조사를 실시, 최종 10대 시책을 선정했다. 10대 시책은 ▲해남사랑상품권 1,250억 원 발행 ▲3년 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 ▲코로나19 선제적·효과적 대응 ▲군민 소통과 공동체 강화 ▲역대 최대 공모사업·국도비 확보 ▲해남미소 100억 원 달성 ▲비대면 해남미남축제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역대 최대 수상 실적 ▲살기 좋은 '편리미엄' 환경 조성 등이다. 해남군은 10대 우수시책 선정을 통해 2020년 주요 성과와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한편 내년도 지역발전 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금산군은 2020년 금산군정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2년 연속 5,000억 원 예산 돌파, 역대 최다 3,559억 원 국·도비 확보를 비롯해 오래된 난제를 해결한 사례들이 선정됐다. 1. 금산군 예산 2년 연속 5,000억 원 돌파 올해 금산군 예산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5,000억 원을 돌파해 지역발전의 기대치를 높였다.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6.8% 증가한 5,496억 원이다. 군은 규모가 늘어난 만큼 군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알뜰경영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2. 역대급 전국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재원이 최다 확보돼 지역발전 가속화의 길을 열었다. 군은 정부예산 확보에 진력한 결과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846억 원, 자연재해 예방사업 1,474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450억 원 등 총 3,621억 원의 사업비를 마련했다. 이는 금산군 예산의 60%에 해당하는 수치다. 3. 2023 충남체육대회 유치 확정 18년 만에 군이 광역권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했다. 2023년 충청남도 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체육시설 투자 및 생활체육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4. 오래된 지역 난제 해결 오래된 지역 난제들이 해소됐다. 군은
2019년 '동장 주민추천제'를 도입한 수원시가 주민 투표로 송죽동·평동·인계동·매탄2동 동장 임용 후보자를 선발했다. 4개 동은 지난 28∼29일 동장추천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동장 후보자 온라인 토론회'를 열고, 주민추천인단의 비대면 투표를 거쳐 전제승(송죽동)·김병수(평동)·김광수(인계동)·김철수(매탄2동) 5급 사전 의결자를 동장 대상자로 선출했다. 4개 동 모두 2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토론회는 후보자의 동 운영 계획 발표, 토론, 패널과 질의응답,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각 동 주민추천인단은 수원iTV로 생중계한 토론회를 보고 선거관리위원회 시스템에 접속해 투표했다. 각 동 동장추천 운영위원회는 선발한 대상자를 인사 부서에 추천하고, 염태영 수원시장은 추천받은 후보자를 2021년 1월 정기 인사에서 동장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동장 주민추천제'는 민선 7기 약속 사업이다. 수원시는 정책 추진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이 추천한 공직자를 동장으로 임명하는 동장 주민추천제를 도입했다. 수원시가 동장 공모에 지원한 후보자를 해당 동에 통보하고, 각 동에서 '동장추천 운영위원회' 위원 후보를 추천하면 수원시인사위원회에서 위촉한다. 동장추천 운
울산시가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지역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울산시민 가상발전소 구축사업'이 성공적인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울산시는 30일 울산시민 가상발전소 1호기를 준공하고 본격 상업 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호기는 북구 달천농공단지 ㈜아이제이건물 옥상에 83.2㎾ 규모로 지난 11월 13일 착공했다. 올해 울산시민 가상발전소는 건축물 유휴 옥상 19곳에 총용량 1천500㎾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돼 이날 1호기를 시작으로 오는 3월까지 19호기 모두 상업 운전에 들어간다. '울산시민가상발전소 구축사업'은 정부(산업통상부), 지자체(울산시), 참여기관(울산스마트에너지협동조합, 한국동서발전㈜), 주관기관(㈜에이치에너지), 시민 조합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추진된다. 참여기관은 올해는 총 30억1천400만원을 출자해 지역 내 유휴 옥상을 임대해 옥상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고 생산된 전력을 동서발전이 전력 중개시장에 판매해 수익을 참여 시민 조합원에게 배분한다. 일반 시민들이 울산스마트에너지협동조합에 조합원으로 참여해 옥상 태양광 발전시설들을 소유하고 그 수익을 배당받게 된다는 점에서 울산시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2020 NH디지털혁신캠퍼스 챌린지 온라인 해커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해커톤 :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연관 작업군의 사람들이 함께 프로젝트를 작업하여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참가신청부터 사전교육, IT개발, 심사평가 등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57개팀, 211명이 ‘기업부문’과 ‘일반부문’으로 나뉘어 참가하여, ‘핀테크와 인공지능 융합’을 주제로 챗봇, 이미지 인식, 번역, 분석, 예측 등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 디지털 서비스들을 선보였다. ‘기업부문’최우수상은 ▲구독결제 및 생활지출 관리서비스의 <왓섭>이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은 ▲골프장 캐디피 결제 및 정산서비스 ‘QR온페이’를 선보인 <CID>, 장려상은 <부엔까미노>, <마이샵클라우드>, <Happybin>이 각각 수상했다. ‘일반부문’ 최우수상은 ▲네비게이션 기반 맛집,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추천서비스의 <아임오케이>가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은 ▲스마트 컨트랙트 방식의 개인간 포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주택도시기금대출 고객 이벤트를 오는 1월 4일부터 2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농협은행 주택도시기금대출(내집마련디딤돌대출·버팀목전세대출·주거안정월세대출) 신규 고객 중 총 500명을 추첨하여 한우선물세트, 농촌사랑상품권, 온라인문화상품권, 모바일편의점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1, 60, 600, 1000, 2021번째 신규대출 고객에게 농촌사랑상품권 20만원을, 소띠 해당 신규대출 고객(1997, 1985, 1973, 1961년생 연도별 각 1명)을 추첨하여 신축년 소골드바(1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3월 중 농협은행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은행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NH디지털챌린지+」 선발업체인 ‘공유창고 박스풀’에서는 이벤트 기간 중 농협은행 주택도시기금대출 신청 고객에게 보관이사서비스(STORAGE24)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2021년 신축년 하얀 소띠해에 내집마련의 시작을 NH농협은행과 함께 하시고 풍성한 경품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바로가기)나 가까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