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창립 60주년 기념, 'NH농협은행과 함께 하소'

주택도시기금대출 신규 고객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이벤트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주택도시기금대출 고객 이벤트를 오는 1월 4일부터 2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농협은행 주택도시기금대출(내집마련디딤돌대출·버팀목전세대출·주거안정월세대출) 신규 고객 중 총 500명을 추첨하여 한우선물세트, 농촌사랑상품권, 온라인문화상품권, 모바일편의점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1, 60, 600, 1000, 2021번째 신규대출 고객에게 농촌사랑상품권 20만원을, 소띠 해당 신규대출 고객(1997, 1985, 1973, 1961년생 연도별 각 1명)을 추첨하여 신축년 소골드바(1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3월 중 농협은행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은행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NH디지털챌린지+」 선발업체인 ‘공유창고 박스풀’에서는 이벤트 기간 중 농협은행 주택도시기금대출 신청 고객에게 보관이사서비스(STORAGE24)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2021년 신축년 하얀 소띠해에 내집마련의 시작을 NH농협은행과 함께 하시고 풍성한 경품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바로가기)나 가까운 영업점, 고객행복센터(1661-3000, 1522-30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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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부산 수영구, '청보리, 바다가 되다' 전시 개최

<이 기사는 2024년 11월 22일 17시 39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11월 24일부터 내년 5월 11일까지 광안리 해변에 청보리밭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광안리 민락해변공원 광장에 약 1,800㎡ 규모의 청보리밭을 조성하며,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청보리밭을 광안대교와 함께 두 눈에 담을 수 있다. 관광객들은 겨울 동안 초록빛에서 봄에는 황금빛으로 자라서 익어가는 보리를 보며, 광안리 바다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만끽할 수 있다. 작년 중장년층의 큰 호응을 얻은 이색적인 초가집 포토존(2동)은 물론 광안리를 많이 찾는 젊은 세대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수영구 캐릭터 '모리' 유등을 신규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강성태 구청장은 "청보리 전시장에 오셔서 겨울에는 푸르름을 만끽하시고, 봄에는 황금빛의 풍요로움을 함께 느끼고 가시면 좋겠다. 또한, 이번 전시는 초가집과 수영구 캐릭터 '모리' 유등이 함께 설치

이탈리아, 농촌 및 도심 내 버려진 건물 재활용 프로젝트

2024년, 이탈리아는 농촌 지역과 도심 내 버려진 건물을 재활용하는 새로운 정책을 도입했다. 이 정책은 사용되지 않고 오래 방치된 건물들을 개조하여 주택, 공공 시설, 혹은 창업 공간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로, 도시 재생과 농촌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정책은 이탈리아 전역의 지방과 도심의 쇠퇴를 방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탈리아는 유럽 내에서도 지방 인구 감소와 도심 쇠퇴 문제를 오랫동안 겪어온 국가 중 하나이다. 특히, 남부 이탈리아와 같은 지방은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로 인해 많은 건물이 방치되거나 버려진 상태로 남아 있으며, 이는 지방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탈리아는 2020년대 들어 지방 인구 감소가 본격화되었는데 특히 남부 지역은 2023년 기준, 1년에 5만 명 이상이 대도시로 이동하면서 60개 이상의 마을이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몰리세(Molise) 지역은 지난 20년 동안 인구의 약 40%가 줄어들었고, 그 결과 수많은 주택과 상업 시설이 버려졌다. 이탈리아 대도시에서는 상업적 중심지였던 구역들이 상업 시설 이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