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블루스 작사·작곡·노래 홍만표 (1절) 어느 날 꿈같은 현실에 살며시 눈 감아 버-린 나 무지개 피어오른 또 다른 꿈에 더 이상 깨어날 수 어-없-어 모두 버리고 찾아온 이곳 그날 밤 내린 눈은 하얗지 않았다. 내포의 새벽 눈은 나의 쓸쓸한 추억의 눈 오늘은 어제의 나를 버리고 또다시 내리는 밤에 핀 나의 눈꽃~ (2절) 어릴 적 떨리는 맘으로 손 편지 건-네고 달-아 난 그때 - 그 소년은 어느덧 중년 다시는 돌아갈 수 어-없-어 모두 버리고 찾아온 이곳 그날 밤 내린 눈은 하얗지 않았다. 내포의 새벽 눈은 나의 쓸쓸한 추억의 눈 오늘은 어제의 나를 버리고 또다시 내리는 밤에 핀 나의 눈꽃~ 오늘은 어제의 나를 버리고 또다시 내리는 밤에 핀 나의 눈꽃~ 3기 홍만표 지방행정의 달인은 현재 충청남도 경제실 국제통상과장으로 재직하며 코로나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충남이 신남방 시장 진출의 가속화를 위한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하도록 2020년에는 하노이 통상사무소와 뉴델리 통상사무소를 개소시켰다. 올해에는 인도네시아 통상사무소를 개소하여 개소 1년만에 677만 달러 수출 계약을 해냈다. 홍 과장은 “포스트 코로나로 어려운시대에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민간경제 교류
지방행정의 달인은 2010년 이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우수공무원 상이다. 행정안전부는 각 분야에서 열정과 능력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이비지한 지방공무원을 선정하고 자긍심을 높여 바림직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방행정의 달인을 매년 선발하고 있다. 처음 이 제도가 실시된 배경에는 SBS 앵커 출신인 맹형규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시절 당시 문영훈 지역경쟁력과장의 기획으로 시작됐다. SBS의 생활의 달인 처럼 우리 공직계에도 이런 달인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 실제 지방행정의 달인을 매년 선발하면서 그동안 발견되지 못한 보석같은 우수 공무원들이 선정되었다. 본지는 우수한 행정 노하우를 갖고 있는 지방행정의 달인들의 업적을 다시 한번 상기하며 달인이후의 달인들의 삶은 과연 어떤지 개개인 별로 한 명씩 소개한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새로운 열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지방행정의 달인들을 재조명하고 우리 사회에 이들이 자신의 노하우를 백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이 연재를 시작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공로로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특히 ‘환경경영’, ‘자원봉사’, ‘비영리단체 네트워크’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환경경영 부분에서 그린MG 캠페인을 통해 217,614Kg의 탄소 배출 억제 효과를 가져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자원봉사 부분에서는 지난 1년간 임직원의 참여를 통해 총 2,188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취약계층 및 비영리단체에 40억원의 사업비를 아낌없이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10억원을 기부하였으며 지난 3년여 간 사회적기업 성장육성을 위해 50개 기업에 23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여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금융협동조합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2022년에는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사람을 중시하는 휴먼MG사업을
통계청이 2020년 기준 1인 가구 통계를 발표했다. 1인 가구의 연령대별 비중을 보면 20대가 19.1%로 가장 많고, 30대, 50대, 60대, 40대 등의 순이었다. 여자는 60대 이상 고령층의 비중이 높고, 남자는 30~50대의 비중이 높았다. 1인가구의 사유는 본인의 학업과 직장이 24.4%였고, 배우자의 사망, 혼자 살고 싶어서 등의 순이었다. 20년 10월 취업자인 1인 가구는 370만 가구로 59.6%가 취업 중이고, 연령대별로는 50~64세(27.7%), 30대(22%), 40대(18.9%)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2019년 1인가구의 연소득은 2,162만원으로 전년보다 2.2% 증가했지만 전체 가구(5,924만원)의 36.5%에 불과했다. 21년 기준 1인가구의 53.2%는 본인 스스로 노후생활비를 마련하고, 정부와 사회단체(31.2%), 자녀와 친척지원(15.6%) 순이었다. 20년 기준 1인가구가 가장 많은 시군구를 살펴보면 서울 관악구, 경기 화성시, 서울강서구, 경기 부천시, 서울 송파구 순이었다. 연령대별 1인가구의 시군구별 분포에서는 20세 미만 1인가구는 대전 유성구, 대전 동구, 대전 서구 등의 순이었고, 20대와 30대 1인
대한민국 지속성장의 나침반! 부제는 창의적인 국민, 유능한 정부, 신나게 뛰는 기업이다. 모든 책의 핵심은 제목과 부제에 다 들어가 있다. 대한민국 지속성장의 나침반은 40여년을 국내외 IT기업에 몸담아온 정보통신 전문가가 대한민국의 구석 구석 현실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책이다. 무엇보다 저자 김홍진은 글로벌 환경에서 경험하고 체득한 혁신 경영을 전파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평생 현직으로 최신 트렌드를 놓치 않고 끊임없이 학습하는 지식인이다. 특히 김홍진은 정부기관, 공공기관, 기업의 일하는 방식과 업무 환경을 바꾸도록 하기 위해 수많은 강의와 자문활동을 하고 있다. 좋은 책의 조건이 여러가지 있지만 그 중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추천사이다. 누가 추천사를 썼는지 그 추천사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가 중요하다. 이 책은 염재호 고려대학교 19대 총장과 전 행정안전부 차관을 역임한 심보균 유엔거버넌스센터 원장, 길병원AI병원 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이언 가천대 의과대학교수가 추천사를 썼다. 염재호 총장은 추천사에서 "김홍진의 글은 힘이 있고, 무섭고, 아이디어가 넘친다"면서 "2022년 대선을 앞두고 미래지향적 정책 대결보다 인신공격
김포시가 자원순환관리사를 채용해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 재활용품 거점수거지점에서 재활용 불가품목 을 사전에 선별하고 분리수거대 관리를 도맡게 했다. 무엇보다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투명페트병별도 분리배출 사전 홍보와 계도 활동에도 적극 나선다. 공호정 김포시 자원순환과장은 “2050 탄소중립을 대비하여 재활용이 매우 중요한 이슈인만큼 현장에서 발로 뛰는 자원순환관리사들의 활약을 통해 재활용에 대한 주민관심도를 불러일으키고 깨끗한 거리 조성의 주역으로 톡톡히 역할을 해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시 주민들의 재활용 자발적 실천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언급했다. 김포시가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데에는 환경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재활용폐기물 증가로 선별장에서 이물질 혼입 등 재활용품의 품질이 동반하락하는 상황을 인식하여 자원관리사 인력 예산을 국비로 투입했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작년 각 지자체에 국비 100%로 422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1만명의 자원관리사를 투입했다. 올해에는 국비 90% 도비나 시군구비 10%로 투입시켜 9400명의 자원관리사를 배치해 1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금천구는 고령자복지주택을 독산13단지 내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2,430㎡ 규모로 2022년 2월 착공해 2023년에 건립한다. 지상 1층은 독산1동 주민센터 민원분소, 2층~3층은 보건지소, 4층~5층은 데이케어센터, 6층~7층은 수요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이를 위해 금천구는 지난 12월 1일 ‘독산13단지 고령자복지주택(복지시설·공동홈 복합건립)’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그동안의 사업추진 경과와 설계 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실수요자인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고령자, 장애인 등 노약자분들이 편하게 주민센터를 이용하고, 공공의료서비스와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고 반영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만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세대 내 단차 제거, 안전손잡이 설치 등 연령 특성에 맞는 주택설계와 건강관리 및 문화활동 등 특화형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LH는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지난
이용호 무소속 국회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윤석열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윤석열 후보는 "우리가 지역 감정을 타파하고, 한국 정치의 발전과 우리 당의 지지기반을 더 확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고 특히 대선 앞두고 천군만마를 얻은 듯 하다"면서 "기쁘다. 함께 축하하자"고 말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우리 의원님께서 대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서 호남 지역 득표율이 확실히 올라가도록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호 의원은 "사실 제 정치적 거취를 놓고 상당히 긴 기간 동안 숙고를 했다. 저는 두 갈래 길에서 좀 더 어려운 길을 선택하기로 했다"며 "비록 어렵고 힘들고 험하지만 그 길이 옳은 길이라 믿고, 적어도 대한민국이 미래를 잘 대비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갈등을 완화하고 국민 통합을 하는 게 먼저라 생각했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지난 반 년 동안 편가름의 정치, 갈라치는 정치, 이런 운동권 정치가 더 이상 계속되서는 안 되겠구나 생각했다"며 "또 지역을 기반으로 한 구태 정치, 지역감정을 이용한 정치. 이것도 역시 종식돼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는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드는 데 정치
1. 광기, 패닉, 붕괴 금융위기의 역사(찰스 킨들버거, 로버트 알리버) 17세기 화폐변조 시대와 네덜란드에서 벌어진 튤립 광기부터 2001년 아르헨티나 페소화 위기까지 지난 400년간 전세계적으로 발생한 수십 차례의 거품을 분석했다. 2. 이번엔 다르다(케네스 로고프, 카르멘 라인하트) 천재 경제학자 케네스 로고프와 냉철한 경제학자 카르멘 라인하트가 함께 저술한 이 책은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벌어진 금융위기에 대해 날카롭게 통찰한다. 3. 빚으로 지은집(아티프 미안, 아미르 수피) 대공황과 대침체, 나아가 현재 유럽의 경제 위기까지도 엄청난 규모로 늘어난 가계 부채가 소비 지출의 급락을 초래하며 일어난 일임을 실증적인 데이터를 통해 증명한다. 더불어 가계 부채가 어떻게 세계 경제를 지속적으로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지를 분석하며, 금융 시스템을 혁신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밝힌다. 4. 스트레스 테스트(티모시 가이트너) 뉴욕연방준비은행장 및 오바마 1기 정부의 재무장관, 티모시 가이트너. 이 책은 그가 손상된 금융산업을 복구하고 산업계의 붕괴를 막기 위해 내려야 했던 어려운 선택과 정치적으로 불쾌했던 결정적인 과정들을 진솔하게 보여준다. 5. 부채의
전국 시군구 중 최근 4년간 MZ세대(만 20세~39세) 인구가 가장 크게 증가한 곳은 경기도 화성시 였다. 가장 급격히 감소한 곳은 경남 창원시였다. 화성은 삼성전자와 현대차 공장 등 젊은 인력이 많은 반면 창원은 탈원전 정책으로 중공업과 자동차 부품업 같은 주력 산업이 침체해 큰 타격을 입었다. 화성시는 지난 4년간 5만 2000명이 증가했다. 이어 시흥시, 평택시, 하남시, 김포시 순이었다. 서울에서 빠져나온 인구가 좀 더 저렴한 수도권 신도시들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과 삼성 바이오에피스 본사가 포진한 인천 연수구와 삼성전자 기흥사업장과 삼성SDI가 있는 용인시가 7, 8위를 차지했다. 반면 창원시 다음으로 경기도 부천, 인천 부평구, 성남시, 서울 강남구가 MZ세대 감소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