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활성화 정도 한 눈에 볼 수 있어 한국임업진흥원 산림빅데이터플랫폼 거래소에서는 ‘임업정보 다드림’이 있다. 다드림은 산림분야 데이터를 생산·가공·유통하여 산림에서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다. 특히 산림빅데이터플랫폼 시각화 포털의 ‘산촌정보’를 클릭하여 ‘관심지역’과 ‘비교지역’을 선택하면 산촌 활성화 정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예비귀농인들은 산촌활성화지수를 통해 자신이 살고 싶은 지역을 평가할 수 있고, 공무원들은 각 지역을 발전시키는데 좋은 길라잡이가 될 수 있다. 객관적인 데이터 결과를 통해 취약한 점은 무엇이고,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지 인근 지역이나 비슷한 규모 지자체와 비교해 추진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산촌활성화지수란? 산촌활성화지수는 삶터, 일터, 배움터, 놀이터 4가지 지수를 각각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보여준다. 종합지수는 4가지 지수의 합계를 의미하는데, ‘관심지역 선택’에서 시도/시군구/읍면동을 선택한 후 검색을 누르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분석선택에서는 ‘종합분석’외에 ‘삶터’, ‘일터’, ‘배움터’, ‘놀이터’를 별도로 선택해 결과를 볼 수 있다. ‘비교지역 선택
AICI는 매년 11월 23일 즈음에 전 세계 38개의 챕터가 동시에 이미지컨설턴트데이(Image Consultant Day)를 개최하여서 1년 간의 컨설팅 활동을 돌아보고 다음 해의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한다. KC Chapter는 지난 12월 1일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 호텔(InterContinental Seoul COEX)에서 이미지컨설턴트데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1년 간의 활동 보고, 공로패, 올해의 이미지컨설턴트상 시상, 신입 회원증서와 자격취득자 자격증 수여,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패션 이미지에 상상을 더하다”, C&BOKO 최복호 대표 올해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패션계의 1세대 디자이너인 최복호 대표를 통해 “패션이미지에 상상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이미지컨설턴트들의 나아갈 바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C&BOKO 최복호 대표는 50여년간 한국의 패션의 흐름을 주도해 왔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버려졌던 대구의 80년 된 이불 골목을 나나랜드(NANALAND)로 변신시키고 문화 예술의 소통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최복호 대표는 “이미지는 더 이상 기능이 아니라 문화를 형성해 가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비전을 고취시켜 주었
이영애 발행인_ 공무원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데, 이들을 교육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사들을 모셨습니다. 자기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이준기 연세대 교수_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이며 국가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준기입니다. 빅데이터와 AI에 관한 강의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신지영 고려대 교수_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신지영 교수입니다. 저를 언어탐험가 혹은 품격 있는 언어연구자로 소개하는데요, 우리 삶에 언어가 정말 중요하다고 알지만 얼마나 이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며 투자하시나요? 이런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박희권 전 대사_ 39년 동안 직업외교관으로 일했습니다. 주유엔 대표부 차석대사, 주페루·주스페인 대사를 역임했습니다. 그동안의 경험과 이론을 녹여 ‘협상’에 관해 강의하고 있습니다. 이영애_ 한 분 한 분이 진짜 소중하신데, 이분들을 모시고 공무원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헬퍼공직자공무원교육원장 이영애입니다. 김형철 전 연세대 교수_ 김형철 전 연세대 교수입니다. 2006년 연세대 베스트 교수, 2007년 전국 인문학 베스트 교수, 2013년 SERI CEO 최우수 강사로 철학을 일상생활과 잘 접목해 쉽게
줄곧 농수산위원회에서 활동 지방정부_ 안녕하세요. 의원님! 남영숙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장_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지방정부_ 의원님, 여기가 지금 어디죠? 남영숙_ 여기는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실입니다. 지방정부_ 그렇군요. 의원님 약력을 보니까 농수산위원회만 계셨던데, 이곳을 계속 고집한 이유가 있나요? 남영숙_ 경북은 대한민국 최고의 농도고, 제 지역구 상주는 경북 농업을 대표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농업수도입니다. 다양한 농업현안과 상주 농업을 선도 농업이 되도록 하는데 중심 역할을 하고 싶어 농수산위원회에 계속 남았습니다. 지방정부_ 그렇군요. 지역구 상주에 대해 자랑 한 번 해주시지요. 남영숙_ 상주는 경상도의 뿌리로 문화와 전통이 살아있는 역사도시입니다.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으로 전국 최초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유치해 농업도시로의 위상을 떨쳤습니다. 경북농업기술원도 유치해 경북농업이 대한민국 농업의 큰 역할을 하는데 상주가 중심이 되었습니다. 사계절 모두 생산되는 농산물이 많지만 우선 곶감이 제일 유명하고 쌀, 배, 포도, 오이, 양봉이 유명합니다. 특히 상주는 전국에서 최고로 한우 두수가 많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농
이영애 발행인_ 행정안전부에서 혁신의 아이콘으로 많은 일을 하셨는데, 새마을금고에서 뵈니 새마을금고의 앞날이 굉장히 희망차 보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성렬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장_ 네, 반갑습니다. 이영애_ 먼저 혁신위원장으로서의 간단한 소감을 듣겠습니다. 김성렬_ 제가 여기에 오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요, 9년 전 행정안전부 실장 시절 새마을금고 업무를 맡으면서 그때도 크진 않았지만 새마을금고에 조금 문제가 있어 ‘지역금융과’를 처음 만들고, 새마을금고 혁신을 했었습니다. 그게 인연이 돼 이렇게 혁신위원장을 맡게 됐습니다. 이영애_ 그동안 성과를 돌아보면 새마을금고 혁신과 관련해 기획을 굉장히 많이 하셨네요. 김성렬_ 성격상 꼼꼼하게 일처리를 하다 보니 처음에 부임하고 많이 힘들었지만 결과는 좋았습니다. 이영애_ 오늘 인터뷰가 새마을금고에 굉장히 좋은 미래를 보장하는 인터뷰가 될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왔습니다. 김성렬_ 저도 그렇게 기대하고요. 대통령실, 지자체는 물론 전국의 모든 주민, 공무원, 공공기관 근무자들이 월간 《지방정부》를 애독하기 때문에 새마을금고에 대한 비전과 새로운 각오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영애_ 지난
이영애 월간 《지방정부》·인터넷 뉴스 《tvU》 발행인_ 국민들이 많이 힘든데, 중앙과 지자체는 세수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내년은 더 걱정이라는데, 59조 원의 역대급세수 결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원윤희 서울시립대 명예교수_ 서울시립대학교 세무대학원 원윤희입니다. 박승원 경기도 광명시장_ 경기도 광명시장 박승원입니다. 강성조 한국지방세연구원장_ 반갑습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장 강성조입니다. 홍근석 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_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홍근석입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어떤 곳인가? 이영애_ 오늘 좌담은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진행하는데요, 먼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간단히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성조_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지방세와 지방재정 연구사업, 과표조사사업, 지방세무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사업을 추진합니다. 전국 243개 지자체가 출연해 운영하는 기관으로 연 100여 건의 연구사업을 합니다. 지자체가 원하는 지방세제 분야에 맞춤형 연구와 국정과제 연구 사업도 병행합니다. 이영애_ 지자체가 요구하면 뭐든 다 공짜로 맞춤형으로 해주시네요.
한국디자인진흥원(이하 KIDP, 원장 윤상흠)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이사장 이상훈)이 공동 추진 중인 안전서비스디자인사업의 2023년 성과를 공유하는 「산업단지 안전디자인 성과공유회: 서비스디자인으로 안전한 작업장 만들기」가 11월 2일(목) 서울 코엑스 디자인코리아 행사장(D홀)에서 개최됐다. 안전서비스디자인사업은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을 통해 국가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심리·행동적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개발 및 적용하여 산업재해, 화재 등 다양한 안전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안전디자인 인프라를 구축한 8개사에서 사업 참여 이후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올해 KIDP와 산단공은 여수, 남동, 구미, 아산, 광주첨단, 창원, 대구, 명지녹산 등 전국 산업단지에 소재한 제조기업 8개사를 선정하여 안전 디자인 인프라 개발·실증을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를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선보였다. 안전디자인 개발 및 실증을 담당한 디자인전문기업 4개사가 ▲공간·동선 안전 개선(지게차-보행자 간 충돌 방지 등) ▲재난·위급상황 대응(소방안전 시설 및 대피로 시인성 제고 등
전국소방공무원 직장연합협의회(회장 김길중, 이하 ‘전국소방직협’)은 10월 27일 오후 부산 목욕탕 화재에서 부상을 입은 소방공무원을 만나 간병비 등 치료비 1,420만 원을 전달하였다. 전국소방직협은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한달간 전국의 소방공무원으로부터 자율 성금 모금을 하였고, 기간동안 1,420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성금은 부산 목욕탕 화재 부상자 10명(중상 2명, 경상 8명)에게 부상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이날 전국소방직협은 부산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하여 허석곤 재난본부장과 부상 소방공무원의 치료와 복직 등 부상자 처우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후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강○○ 소방관을 만나 직접 성금을 전달하였고, 쾌유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소방직협은 대한민국 소방공무원으로서 유일한 정책협의회로서 전국 소방공무원의 근무개선 및 업무능률 향상을 통해 국민 재산과 생명 보호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전국소방직협 김길중 위원장은 “이번 부산 목욕탕 화재 성금 모금으로 부상소방관들의 빠른 쾌유와 현장 복귀를 기원하며, 소방관뿐만 아니라 당시 부상당한 경찰관과 부산시민분들도 빨리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백제와 현대 잇는 부여의 이야기 발전소 신동엽문학관이 백제와 현대를 잇는 부여의 ‘이야기 발전소’로 주목받고 있다. 부여군청에서 2분쯤 걸어가면 찾아갈 수 있는 곳에 자리한 신동엽문학관은 생가와 마을, 작품이 구상된 실제 장소들 속에 있다. 1960년대까지 신동엽 시인(1930~1969년)이 실제 활동하던 삶의 무대이자 문학적으로 의미 있는 일들이 펼쳐지던 공간이다. 그가 늘 산책하던 곳이면서 그 발자국이 쌓여 길이 된 곳이 ‘신동엽길’로 조성돼 있다. 시인을 추억할 수 있는 육필원고와 유품, 자료들도 완비된 상태다. 신동엽 시인은 부여에서 나고 자라면서 백제와 부여를 끝까지 놓치지 않고 작품에 되살렸다는 점에서 오늘날 부여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일깨워주는 바가 크다. 그의 시에는 스토리가 깃든 백제와 부여가 감성적으로 격조 높게 담겨 있기 때문이다. 시인에게 부여는 ‘백제고도’ ‘농경문화’ ‘대안문명’ 등 부여가 지향하고 있는 3가지가 한데 모인 곳이다. 시인은 백제의 숨결과 꿈, 대지로의 귀환 등 부여가 지닌 의미를 시에 전부 녹여냈다. 시인의 정신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신동엽 문학관 시인의 정신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신동엽문학관은 건축학적으로도 의미가
개장 128일 만에 수익금 253억 달성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128일만에 수익금 253억원 목표액을 훌쩍 뛰어넘었다. 지난 추석 황금연휴 기간 100만명이 방문하면서 10월 7일 누적 관람객 800만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국민 6명 중 1명이 순천을 다녀간 것이다. 성공적인 박람회 덕분에 순천 도심 상권에도 훈풍이 불었다. 재료소진으로 조기 마감 문구를 써 붙인 식당들이 나오고, 인근 지자체 방문자가 작년 대비 평균 10%p 이상 증가하는 등 제대로 낙수효과를 냈다. 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포스코와이드, 포스코리튬솔루션 등 순천의 탁월한 정주여건에 주목한 유수 기업들도 투자유치를 결정했다. 정부도 순천 소재 주요 산단이 6,000억원 상당의 거점 산단 경쟁력 강화사업지로 선정했고, 국립순천대학교가 글로컬대학 30 예비 명단에 올라 최종 지정시 5년간 1,000억원 이상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박람회 이후에는 순천을 이끌어 갈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사업 예산 2,000억원을 확보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박람회의 성공 요인, 시민·공직자·시장의 완벽한 삼합 덕분 노관규 시장은 “한 도시가 바뀌려면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