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국가 무료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긴급 차량 우선신호 서비스’가 안양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안양시는 2일 ‘2022년 안양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첨단교통과 윤정호 주무관이 제출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서비스 구현으로 골든타임 확보!』가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임대망이 아닌 국가 무료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긴급 차량 우선 신호 서비스’는 매년 통신비 1억 4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긴급 차량(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등) 현장 출동 시, 교차로 신호를 제어하여 출동 시간을 무려 45% 단축했다. 1분 1초가 아쉬운 긴급 차량의 출동 시간을 절반 가까이 줄임으로써 골든타임을 확보했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기여했기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는 향후에 경기도를 거쳐,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다시 한번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우수상은 인공지능(AI) CCTV를 기반으로 차량의 이동 시간을 단축한『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과 전국 최초로 시행한 『“개인정보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경찰청(청장후보자 윤희근)은 전국 모든 운전면허시험장(27개) 및 경찰서(258개)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행안부는 지난 1월27일부터 6개월간 서울서부 및 대전 운전면허시험장에서 8만 7천여 명에게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범 발급하여 안전성과 편의성 점검을 완료한 바 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운전면허증으로서 현행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따라서, 공공기관, 은행, 렌터카 업체, 공항, 병원, 편의점, 여객터미널, 통신사, 선거 등 현행 운전면허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신분증 사본 보관이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시스템 준비가 갖춰진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현장에서는 물론, 비대면 계좌개설, 온라인 민원신청 등 온라인‧비대면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상대방이 필요한 정보만 제공*할 수 있어 과도한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할 수 있다. 안전성 확보를 위해 블록체인, 암호화 등 다양한 보안기술이 적용되었으며, 본인명의 1개 단말기에만 발급받을 수 있다. 분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상담 감소에 따른 취약계층 사회적 고립심화 우려에 따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안전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마음안심서비스’앱을 운영한다. 마음안심서비스 앱은 지정한 시간(6~72시간) 동안 휴대폰 사용이 없거나 문자ㆍ통화 송수신 내역이 없는 경우 사전에 등록한 보호자와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팀’담당자에게 위험신호 문자를 발송하는 기능을 한다. 위험신호를 전송받은 보호자와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팀 담당자는 전화연락이나 방문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소방서119와 경찰서 등과 협력해 위험상황 신속 확인과 긴급조치를 시행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경북도는 연말까지 고독사 위험이 크고 안부 확인이 필요한 홀몸어르신과 치매어르신 중장년(60~64세) 1인 가구 등 7.9만 명을 대상으로 해당 앱을 우선 설치하고 점차 확대해 1인 가구 전 도민의 안전을 살피고 신속한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 앱은 23개 시군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지원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도움을 받아 설치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도민 누구나 마음안심서비스 앱 설치를 통해 안부확인
서울시는 민선8기 서울시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할 정무부시장에 ‘오신환(만51세) 전 국회의원’을 2022년 8월 9일자로 공식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신환 내정자는 제19대~20대 서울 관악(을) 국회의원 출신으로 바른미래당 시절 70년대생 최초의 교섭단체 원내대표를 지내는 등 정치력을 평가받아왔으며, 제7대 서울시의원 출신으로서 시의회의 역할과 업무에도 정통한 만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물론 민주당 의원들과도 적극적인 대화로 협치 기반 조성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대선에선 선대위 상황1실장, 정무수행실장으로 당시 윤석열 후보를 직접 수행하는 등 여권 내에서 계파를 초월해 두루 신임을 얻고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오신환 내정자는 이 같은 강점을 바탕으로 대통령실과 당, 중앙정부 및 서울시의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울시의 안정적인 시정 운영 및 서울시 현안의 성공적인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당 중앙청년위원장을 지낸 대표적인 청년정치인으로서 국민의힘 취약지역인 관악구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만큼, 오세훈 시장의 주요 지지기반인 청년세대와의 소통은 물론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기조 확장에도 적극
강원도(도지사 김진태)와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국내 도심항공교통(UAM) 기체 제조 및 서비스 기업인 디스이즈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유정)와 함께 동해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관광객과 망상해수욕장상인회 소속 상점을 연결하는 자율비행 드론 배송 시범사업을 개시한다. 이번 사업은 하계 휴가기간 한 달간(7. 28. ~ 8. 28.) 망상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먹거리를 배송비 무료로 제공하며, 드론 출발지(망상해수욕장 상가) 및 도착지(망상오토캠핑리조트 및 기곡해수욕 인근 데크)에 직경 5m의 펜스를 설치하고 관리 인력을 배치하여 배송 물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만일의 안전 사고에 대비한다. 망상오토캠핑리조트·한옥리조트 이용객, 기곡해수욕장 방문객 등드론 배송을 원하는 소비자는 가까운 ‘드론 배송존’에 방문하여 망상해수욕장 상가의 먹거리를 주문할 수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자율비행으로 이동한 드론에서 배송된 음식을 받아 볼 수 있다. 그간 휴가철 해수욕장은 관광객들은 식사 및 간식을 위해 30도가 넘는 더위 속에서 500m ~ 2km가 되는 거리를 이동하여 인근 상가를 이용했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있었으나, 이번 시범 사업기간은 망상해수욕장, 기곡해수욕장
광주 광산구가 이번에 개소한 휴블런스 센터는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 건강통합돌봄 플랫폼이다. ‘휴블런스(휴먼+앰뷸런스)’는 가족 돌봄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받은 동행매니저가 병원 이동부터 접수, 진료, 검사 약국 처방, 귀가까지 전 과정을 함께 하며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광산구는 작년 행정안전부 국민정책디자인 정책과제 공모 선정을 통해 우산동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25명의 국민정책디자인단과 함께 30여 차례 아이디어 회의, 현장조사 등을 거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영구임대아파트 50여 명에게 동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1인 가구 증가와 초고령화에 대비한 지역 중심 통합돌봄 모델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혼자 병원을 가기 힘들었던 시민은 물론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성과가 나타났다. 여기에다 광산시민수당을 활용해 경력 단절 인력을 동행 매니저를 양성하고, 서비스에 투입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덕분에 휴블런스 사업은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고, 복지 분야에서만 2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올해는 휴블런스 서비스를
평창군이 소규모 단위 개별관광 트렌드에 맞춰 평창군을 방문하는 자유여행자에게 여행장려금을 지원하는『평창여행자카드』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부 지자체가 추진하는 여행경비 지원사업은 저소득자층 대상으로 ‘여행 바우처’를 제공하는 복지행정 차원이나 모객 여행사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사례는 있었지만, 자유여행을 하는 개별관광객을 직접 대상으로 한 여행경비 지원 서비스는 평창군이 전국 최초다. 『평창여행자카드』는 평창군민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이나 누구나 신청자격이 있고, 평창군을 통해 검증된 외래관광객 선착순 2천명에게 여행장려금 명목으로 1인당 1만원 금액이 사전에 충전된『평창여행자카드』를 무료발급 받게 된다. 한편,『평창여행자카드』는 평창지역 외 다른 곳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지역 제한이 설정된 무기명 선불카드로 특히, 카드사용을 위한 등록이나 신고 등 별도의 절차 없이 관광객이 카드를 수령한 즉시 여행 시작과 함께 사용이 가능해 관광지 또는 음식점 방문을 증빙 확인한 사후에 지원하는 기존 방식과 비교해 관광 편의성를 높였다. 또한, 군은 『평창여행자카드』사용처를 호텔이나 리조트 등 대규모 관광시설이나 기업형 대규모 할인마트, 사행성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는 8월 1일(월), 향후 3년간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소득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나갈 그루경영체를 선정하고 발표하였다. 2022년도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 모집은 5기 그루매니저가 활동하는 △경기 용인, △경기 안산, △인천 남동, △충북 제천, △충북 진천, △충남 부여, △충남 금산, △경북 안동, △경북 경주, △경남 진주, △전북 익산, △전북 부안, △전남 광양으로 총 13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25개 그루경영체, 163명의 주민이 추가 참여하게 된다. 산림청은 주민 중심의 역동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산림일자리발전소를 출범하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본 그루경영체 모집을 통해 총 197개의 그루경영체 총원 1,584명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였다. 선정된 그루경영체들은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주민공동체들과 함께 소득 및 일자리창출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그루경영체는 산촌민을 비롯한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고 있다. 용인 ‘포레스쿨’ 경영체는 산림레포츠를 지역에서 봉사활동으로 만난 청년과 지역 멘토가
티비유 데이터랩 인공지능시스템이 자동요약한 빅데이터기반 댓글분석 2022년 7월 15일 ~ 7월 24일 사이에 빚탕감에 관하여 총 307,305개의 댓글들이 사태원인, 정책문제, 책임공평성을(를) 언급하였다. 그리고 이들은 다시 아래와 같은 이슈들을 보여준다. - 사태원인(86141): 코인, 주식, 부동산 - 정책문제(13594): 금융간섭, 무지 무능 - 책임공평성(207570): 책임 톱 15 댓글 키워드 세금, 코인, 투자, 투기, 주식, 정책, 감면, 지원, 대출, 이자, 청년, 원금, 책임, 바보, 도박 순으로 댓글이 언급되었다. 빚탕감 관련 댓글 빈도수 그래프 소설미디어 댓글수 분석 네이버에서 분석기간 내내 가장 많은 댓글이 언급되었고, 7월 19일 유튜브에서 네이버와 다음보다 높은 댓글량을 보였다. 빚탕감에 관한 기사 및 댓글 순위 - ‘좋아요’가 가장 많이 달린 기사 톱3 1. [시선집중] 주식 투자자들 "尹에 속았다.. 잘못 뽑은 손가락 탓하는 중" 공매도 공약 후퇴에 분노 (1028건, 2022년 7월 19일 MBC) 2. "열심히 빚 갚은 사람만 바보?"…청년층 채무 탕감에 '빚투족' 특혜 논란 (961건, 2022년 7월 15일, 아시
이번 “지역특화형비자시범사업 ”은 인구감소지역의 산업, 대학, 일자리 현황 등에 적합한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장려하고 지자체 생활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유출억제 등을 목적으로 한다.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서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의 산업구조, 일자리 현황, 지역대학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 분석하여 해당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 규모와 적합한 외국인재의 조건을 법무부에 제출하게 된다. 이후 법무부의 심사를 거치고 해당 지역의 적정 인구 수요를 고려하여 외국인에게 비자를 발급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지역 특화형 비자 신설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간담회, 동포단체 의견조회, 유사 해외사례 분석,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사업 추진 방향을 확정하였다. 시범사업은 우선 지역우수인재, 동포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특화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해당 지역 일정기간 의무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거주(F-2), 동포(F-4) 비자를 선(先)발급 하고, 위반 시 비자를 취소한다. 한편, 지방자치단체는 외국인이 지역사회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적절한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통해, 주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외국인이 인구감소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