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수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이 9월 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양승평등주간 및 여통문의 날 기념식' 및 '여성UP엑스포'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헌신한 유공 단체를 시상하고 축하했다. 9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 기업과 단체에 대한 시상 등이 진행됐다. 장상수 의장은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 남구여성단체협의회, 북구여성단체협의회 등 3개 기관 단체에 의장상을 주고 축하했다. 장상수 의장은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법과 제도뿐만 아니라 문화와 의식 전환까지 전 영역에서 총체적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성별에 대한 편견과 격차 없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대구시의회도 더 관심 갖고 힘쓰겠다"고 축사에서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힘내도록 격려하는 '사업잘되는~NH패키지' 이벤트가 펼쳐진다. NH농협은행은 10월 31일까지 약 2개월 간 NH스마트뱅킹·NH농협카드·NH모바일브랜치·NH소상공인파트너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 '사업잘되는NH통장' 가입 고객이라면 해당 계좌를 결제 계좌로 등록한 SOHO다사로이카드로 이벤트 기간 동안 10만 원 이상 결제 시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는 10만 원 캐시백을 제공하고 100명을 추첨해 1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과 18만 원 상당의 NH소상공인파트너 3년 이용권이 선물로 주어진다. NH농협은행측에 따르면 캐시백의 경우 6개월 이상 NH농협은행 신용카드 결제이력이 없는 경우에 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은행 공식 SNS 채널을 팔로한 후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사업잘되는NH통장, #소상공인응원해요, #SOHO다라소이카드, #NH소상공인파트너와 함께 자신의 SNS에 공유하고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파리바게트 모바일상품권이 돌아간다.
대구시설공단이 통합주차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서비스를 공영 주차장에 도입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차요금을 자동으로 정산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선보인 것이다. 대구시설공단에 따르면 공단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대구시 공영주차장'이 40여 곳에 이르는 공영주차장의 위치는 물론 요금안내, 정기권 신청, 미납 주차요금 조회 및 납부와 같은 서비스를 하고 있다. 앱에서 '파킹패스' 영역을 이용하면 고속도로 하이패스처럼 출차 시 주차관리원 대면 없이도 앱에 등록된 카드로 주차비가 자동 결제된다. 스마트폰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대구시 공영주차장' 검색 후 바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친환경자동차 등의 요금 감면 대상자는 차량 및 결제 정보, 요금 감면 증빙 자료를 사전에 한 번만 등록하면 별도의 증빙 서류 없이 간편히 요금을 받고 비대면 출차가 가능하다.
저금리 시대, 짠테크족을 위한 적금 상품이 출시됐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에 따르면 짠테크를 응원하기 위한 특화상품 「NH샀다치고 적금」을 9월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1인 1계좌로 가입 기간은 6개월 이상 12개월 이내에서 월 단위로 지정할 수 있으며 매달 최대 30만 원까지 넣을 수 있다. 올원뱅크 내 ‘NH샀다치고 적금’ 페이지에서 소비와 관련된 9가지 아이콘을 원하는 이름과 금액으로 설정한 후 소비를 참을 때 해당 아이콘을 눌러 입금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12개월 가입 기준 0.6%이다. (8월 31일 기준) 여기에 △아이콘 클릭 입금 횟수 150회 이상 1.2%p △올원뱅크에 적립된 올원캔디 활용 0.2%p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2.0%의 금리가 제공된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샀다치고 저축하면 맥북 사드림!’ 이벤트도 펼쳐진다. 가입고객 중 1회 이상 아이콘 클릭 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플 맥북에어(2명), BHC 치킨(1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0명)을 증정하며, 입금횟수가 많을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이와 동시에 이벤트 페이지에서 저축계획에 관한 댓글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이영애 발행인_ 회장님, 안녕하세요? 영상을 좀 보여드리려는데, 휴대폰 카메라 를 켜서 QR를 스캔해보시고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_ 네. (QR 스캔해 영상 재생) 활자와 영상을 동시 에 하는 인터뷰는 처음인데요, 모든 게 이제 다 진화하고 있네요. 특히 우리나라 는 IT가 발달해, 그 실체를 직접 느끼고 보는 것 같습니다. 이영애_ 51년 된 새마을운동중 앙회는 우리나라의 큰 자랑이지 않습니까? 국민이 알면 좋을 새 마을 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말씀 해주세요. 염홍철_ 새마을운동의 3대 정신 은 ‘근면·자조·협동’입니다. 그리 고 ‘하면 된다, 할 수 있다’와 같이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이 주요 가치라고 할 수 있어요. 혹자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진부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진부하다는 것은 ‘오 래됐으나 지금은 쓸모가 없는 것’이죠. 새마을운동은 오래됐지만 지금도 필요한 개념이라고 봅니다. 과거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근면·자조·협동’ 정신이 필요했다면, 지금은 풍요로운 세상 속 오히려 정서가 메마르고 피폐해졌 기 때문에 다른 차원에서의 새마을정신이 요구되고 있고, 새마을운동의 방향도 그렇게 바뀌고 있습니다. 이영애_
[이정구 실장 약력]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제38회 행정고시 /행정안전부 자전거정책과장 이영애 발행인_ 우리나라 최초 QR코드 전문 브리지 매거진 월간 《지방정부》입니다. 먼저 영상을 보면서 시작하겠습니다. 보시고 느낀 점도 말씀해주시죠. 이정구 충청남도 재난안전실장_ (QR를 스캔해 영상 시청) 재미있네요. 보통 매거진이 활자로 되어있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까 생동감과 현장감이 느껴집니다. 이영애_ 많이 공유되기를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수고를 많이 하시는데, 현재 충청남도의 코로나 상황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을 해주시죠. 이정구_ 8월 20일 현재, 충청남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000명을 넘어섰습니다. 대부분 2주 정도 입원해 치료받고 나면 퇴원을 했는데, 안타깝게도 지금은 900명가량이 의료기관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망자도 좀 나왔고요. 수도권 인접 지역인 천안과 아산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가 충남 전체 확진자수의 절반을 넘겼습니다.(QR) 이영애_ 참 힘드시겠습니다. 위기관리 능력이 탁월하고 행정안전부에서 쌓은 행정 경험이 풍부하셔서 실장님만의 위기관리 노하우가 있을 것 같은데요. 이정구_ 어떤 문제가
올해 초 국민권익위원회가 부동산 중개수수료 요율 개편 방안을 만들어 제시했고, 이를 국토부에서 검토해왔다. 국토부가 제시한 3가지 안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부동산 거래 시 중개 수수료율이 매매 대금에 따라 다르고 주거용이냐 비주거용이냐에 따라 다르다. 현행법상 부동산 중개 수수료는 매매가 6억 원까지는 0.4%, 6억~9억 원은 0.5%, 9억 이상은 고가 주택으로 보고 0.9%로 요율을 다르게 정하고 있다. 최근 집값이 급등함에 따라 “집값에 비례해 책정되는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지나치게 높다”는 소비자의 불만도 증가한 게 사실이다. 올해 7월 기준 서울시 아파트 중위 가격은 10억 2,500만 원으로, 서울시 소재 아파트의 반 이상이 최고 수준의 수수료 요율을 적용 받는 것이다. 자고 일어나면 부동산 값이 치솟는 가운데, 중개 수수료 부담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폭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개편하기 위한 논의가 3가지 방향에서 논의 중이다. 1안은 주택 가격 12억 원까지는 0.4를 적용하고 12억 이상의 주택에 대해 0,7을 적용하는 것이다. 2안은 현행 규정보다 좀 더 세분화했다. 9억 원까지는 0.4, 9억 원~12억 원까
지자체마다 청년층의 주거 및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가운데 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만19세 청년을 위해 9월 1일부터 '성년출발지원금'을 지급한다. 송파구에 따르면 청소년에서 성년이 되는 시기 스스로 성년에 대해 생각해보고 기성 세대는 청년들이 책임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관심을 갖자는 취지에서 '성년출발지원금'을 시행하게됐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1인당 20만 원으로 송파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원규모는 6,000명 총 12억 원이며 전액 구비다. 송파구민 중 올해 성년을 맞이한 2002년 생이 지원 대상이며, 2020년 8월 31일 이전부터 지급 시까지 송파구에 1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 중이어야 한다. 접수 및 신청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송파구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성년출발지원금 신청 메뉴에서 하면 된다. 9월 중순 이전 신청자에게는 추석 전에 지급되고, 이후 신청자에게는 10월 초에 지급된다. 송파구에 따르면 관내 거주 중인 만19세~39세 청년 인구는 전체 인구의 1/3인 21만 여 명이며, 해마다 6,000명가량의 청소년이 성년으로 성장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청년출발지원금으로 토대로 청년정책 타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