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 휴가철을 맞아 인파가 해안으로 몰리는 가운데 코로나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그런 가운데 체온스티커 부착해 발열 여부 확인하고, 야간 해별은 드론을 이용해 방역하는 충남스타일 방역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 전파 확산에 가속도가 붙어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가리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된 가운데, 폭염과 여름 휴가철이 맞물리면서 전국 해수욕장이 피서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충청남도는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 해수욕장에서 평소보다 더 강화된 방역을 추진 중이다. 먼저 충남 보령에선 전국 처음으로 방문객 ‘체온스티커’를 처음 도입했다. 해수욕장 주 출입구 검역소의 1회성 발열 검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체온스티커는 체온이 37.5℃ 이상이 되면 색상이 변하는 특수한 스티커로, 몸에 부착하기만 하면 끝. 충남도와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주출입로에서 방문객 모두에게 체온스티커를 부착해주고 있다.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체온스티커를 부착해야만 해수욕장 시설이나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이 체온스티커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해 강원도와 전라 남‧북도, 울산, 제주 등 전국 7개 시‧도, 26개 해수욕장에서 도입했다
오늘부터 앱으로 호출하는 I-MOD 버스가 인천 송도와 남동산단을 달린다. I-MOD 버스는 승객이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을 호출하면 가고 싶은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는 신개념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다. 앞서 이 버스는 2020년 10월 영종국제도시 운행을 시작해 하루 평균 400여 명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오늘부터 연말까지 송도와 남동산단을 누비게 될 I-MOD 버스는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상대적으로 교통이 불편한 송도2동, 4동, 5동에서 8대가 운행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 밤 11시 30분까지 18시간 운영되며, 호출은 밤 11시까지 가능하다.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는 근로자들의 산단 내 이동 편의를 고려해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주간시간 동안 I-MOD 버스 4대가 이동한다. 호출은 오후3시 반까지 할 수 있다. 버스 기본 요금은 1,800원으로 7㎞까지 달리며, 7㎞초과 시 1㎞마다 추가 요금 100원이 붙는다. 청소년 요금은 1,200원, 어린이는 700원이다. 버스를 이용하려면 앱마켓에서 I-MOD나 아이모드로 검색해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인천광역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에 선정
올 상반기 착한 임대인 878명을 선정해 4억 2천만 원 규모의 서울사상품권을 지원한 서울시가 하반기에도 시행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 1~12월까지 실제로 임대료를 낮춰줬거나, 인하 계획이 있으면서 상가임대차법 적용 대상인 서울 소재 환산보증금 9억 원 인하 상가 임대인을 대상으로 '서울형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추가 시행키로 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깎아준 임대인을 선정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상품권은 올해 깎아준 임대료가 100만 원 이상~500만 원 미만인 경우 30만 원, 500만원 이상 1,000만 원 미만인 경우 50만 원, 1천 만원 이상이면 100만 원을 지원한다.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가 임대료 인하 상생협약을 하면 신청 가능하며, 9월 중 지급대상을 확정해 10월 초까지 지원키로 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금액의 70%를 세액공제하는 정부지원 대책과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서울시 서병철 공정경제담당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 및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지급한 서울
대구광역시 주택 조례가 손질된다. 임대주택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주택 건설 사업 중 일부를 임대주택으로 건설하면 용적률 제한을 완화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주택법과 다르게 관련 규정이 누락되어 정책 취지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데 따른 조치다. 김대현 대구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이 제284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건설교통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주택 건설 사업 시 임대주택공급 인센티브로 용적률 제한을 완화해 추가로 건설하는 면적 중 임대주택 비율을 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개정 조례안에는 임대주택 건설 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통해 추가로 건설하는 면적의 반 이상을 임대주택으로 건설하도록 비율을 규정했다. 신축 아파트단지의 품질 점검 중 개별세대 전유부분 점검을 위한 표본 세대의 선정 방식을 점검단의 임의선정에서 사용검사권자가 직접 선정해 점검단에 통보하도록 개선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대현 의원은 "지금까지 임대주택 기피현상으로 공급실적이 없지만, 최근 주택시장의 열기가 점차 식어가고 있어 주택건설업자들이 사업성 확보를 위한 임대주택건설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조례
익산에 전국 제1호 마을자치연금이 들어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4일 익산시와 성당포구마을 준공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국민연금공단 등 8개 협업 기관 주요 인사, 익산 농촌지역 마을 대표, 주민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마을자치연금은 공공기관과 함께 마을 공동체 수익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일정한 연금을 주는 제도로, 익산시는 고령화와 코로나19로 무너진 농촌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마을자치연금을 도입했다. 앞서 3월 26일 마을 현판식을 갖고 마을 주민들이 운영할 신재생에너지 설치 기반을 조성한 익산시는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발생하는 수입을 만70세 이상 노인에게 8월부터 매달 10만 원씩 지급한다. 마을자치연금은 인구 고령화와 경제 위기에 더해 인구 유출에 따른 농촌 인력 감소 등으로 3중고를 겪고 있는 농촌에서 고령 인구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 새로운 인구 유인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마을자치연금 사업을 안정적으로 안착시켜 전국 농촌에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표준 모델로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산란계가 부족해 달걀 값이 치솟는 가운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시 방역 수준이 우수한 가금류 농장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선택권을 주는 질병관리등급제가 시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AI 방역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질병관리등급제를 시범 도입하고 AI 위험도 평가 방안을 마련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가 시범사업지로 선정돼 도내 산란계와 산란종계 농장을 대상으로 질병관리등급제가 운영된다. 도는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분에서 방역시설과 장비 구비, 방역관리 기준 등 농장 방역 수준 평가를 시행하고 방역 평가와 과거 발생 이력 등을 고려해 ‘가’, ‘나’, ‘다’ 세 유형으로 분류한다. ‘가’ 유형은 가장 넓은 범위에서 예방적 살처분 제외 선택권을 부여하며, ‘나’ 유형 농가는 그보다 좁은 범위의 선택권을 부여한다. 방역관리 수준이 미흡한 ‘다’ 유형 농가는 예방적 살처분 선택권이 부여되지 않는다. 8~9월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농장 방역 수준 평가를 거친 후 우수 농가는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예방적 살처분 대상 제외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2020년 11월 말경 정읍시 육용오리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 결혼을 일컬어 쓰는 관용구로, 어차피 후회할 거라면 해보고 후회하는 게 낫다는 선배들의 경험과 애정이 담긴 말로 해석된다. 하지만 선배들의 바람과 달리,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현 세대는 결혼을 더 이상 필수로 여기지 않는다. 실제로 통계청의 2019년 혼인‧이혼 통계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인구 1천명 당 혼인 건수인 조혼인율은 4.7건으로 사상 최저로 떨어졌다. 2018년 우리나라 13세 이상 국민의 절반이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48.1%로, 특히 미혼 여성의 경우 이 응답이 22.4%였다. 불과 20년 전만 해도 남성의 79.5%, 여성의 67.9%가 결혼에 대해 긍정적이었던 것에서 인식이 크게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절벽 그리고 지방소멸로 이어지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막기 위해선 무엇보다 결혼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고 결혼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지자체가 등장했다. 대구 달서구는 2016년 7월 13일 여성가족과 내 ‘결혼장려팀’을 두고 다양한 결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초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결혼공감대 확산, 합
'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가 굿디자인웹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이 운영하는 문화도시 홍성 공식 홈페이지가 이번 굿디자인웹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우수상을 받은 사례는 홍성군이 유일하다. 혁신적이며 모던한 콘셉트의 디자인과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완성도와 모바일 사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굿디자인웹 디자인 어워드는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고 권위의 웹 디자인 평가 시상식으로, 해외에 대한민국 디지털미디어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디지털 디자인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문화도시 홍성의 공식 홈페이지는 다양한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게 적합하도록 구현되어 있으며, 처음 홈페이지에 접속한 방문자도 호기심을 유발할 만한 디자인 요소로 구성되어 있고 고급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을 추구한 점이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밝혔다.
개성이 강하고 취향이 확실한 20‧30세대를 포함해 직원 의견을 수렴해 조직문화 바꾸기 10대 과제가 추진된다. 수평적이고 혁신적인 조직 문화 확립을 위한 인사혁신처가 조직문화 바꾸기 10대 과제를 단행키로 한 것. 주요 내용은 △ 눈치 야근 그만하게 △ 식사는 자유롭게, 회식은 건전하게 △ 회의는 똑똑하게 △ 보고는 간결하게 △ 칭찬은 계속되게 △ 결속력은 견고하게 △ 불필요한 일 버리게 △ 관계는 평등하게 △ 휴가는 자유롭게 △ 근무는 유연하게 10가지다. 구체적으로는 눈치 야근 대신 정시퇴근을 당연한 문화로 받아들이기 위해 부서장이 솔선해 주당 2회 이상 정시에 퇴근한다. 퇴근 후에는 전화나 문하, SNS를 통해 업무 지시는 되도록 자제토록 했다. 월 1회 이상 휴가를 연중 고르게 쉴 수 있도록 개인별 연가계획을 자유롭게 수립, 실천키로 했다. 부서장이 솔선해 실천하고 직원이 휴가 낼 때 연가 사유를 묻지 않아 자유롭게 사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토록 한 것이다. 회식 문화는 점심이나 문화회식 등 개인 취향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개선키로 했다. 보고서 제출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내용을 장황하게 늘어놓기보다 핵심어 중심의 1페이지 내외로 보고를 간결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