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지역에서 '홍어'가 빠지면 섭섭하다. 그도 그럴 것이 전라도 특히 전라남도에선 잔치 때 홍어가 어김없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특유의 냄새로 인해 홍어를 왜 먹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이들도 있지만, 잘 삭힌 홍어는 꼬들꼬들한 식감에 씹을수록 고소함이 더해져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마니아층이 두껍다. 홍어는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을까? 홍어를 기록한 역사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왕조실록 세종실록지리지에 따르면 홍어는 임금에게 진상된 아주 귀한 식재료로 나와 있다. 그 중 흑산도 홍어는 정약전의 《자산어보》와 19세기 홍어 장수 문순득의 《표해시말》에 기록될 정도로 역사가 있는 식재료로 전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잡히는 참홍어 중 흑산도 인근에서 난 홍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어획량의 80~90%를 차지한다고 하니 홍어의 본고장 하면 흑산도라고 할 수 있겠다. 흑산도 일대 연근해 어장에서 행해지는 전통 어법 ‘신안 흑산 홍어잡이 어업’이 이번에 제1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다. 흑산 홍어잡이 어업은 긴 낚싯줄에 여러 개의 낚싯바늘을 달아 미끼를 끼우지 않고 미늘(낚시 끝의 안쪽에 있는 작은 갈
꽂지와 만리포 해수욕장 등 여름철 대표 관광지 태안군이 가을 명소로도 떠오르고 있다. 천리포수목원 등 태안 주요 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1년 9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된 것. 태안군에 따르면 천리포수목원과 민병갈 식물도서관, 신두리 해안사구, 파도리 해수욕장 및 해식동굴, 청산수목원이 가을 여행지로 소개됐다고 9월 9일 밝혔다. 태안의 자랑거리 천리포수목원은 국내 최초 사립수목원이자 국내 최다 식물 종을 보유한 수목원으로 식물 1만 6,939분류군이 사계절 각각 매력을 뽐내며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의 설립자 이름을 딴 민병갈 식물도서관은 올해 6월 문을 연 사립 수목원 최초의 도서관으로 식물 전문 도서만 1만 400여 권과 열람 도서 3,200여 권, 설립자의 식물 관리 일지를 포함한 귀중 도서 3,400여 권 등 총 1만 7,000여 권이 소장되어 있다. 해외식물 관련 자료가 풍부한 데다가 우리말로 처음 출판된 식물도감 등 진귀한 자료가 남아 있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활하게 펼쳐진 해변과 함께 모래바람이 휘몰아치는 이국적인 사막 풍경 신두리 해안사구도 태안을 대표하는 관광지다.
‘공주’의 공(公)은 ‘곰’의 한자어를 음차한 것으로 지명부터 ‘곰’과 인연이 깊다. 곰나루라는 이름과 시정 마스코트가 곰인 것도 우연이 아니다. 곰나루, 즉 ‘웅진’은 한성백제 이후인 475~538년 전성기를 구가하던 백제 시대의 수도로, 삼국 중 가장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우던 때로 역사는 기록하고 있다. ‘우직함’과 ‘느림’의 명사, 하지만 단단하고 흔들림 없는 이미지의 곰처럼 현재의 공주시는 천천히, 그렇지만 올곧게 공주시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읍·면·동장 주민추천제와 주민협업 마을계획 수립 등 주민자치 영역에서 속도는 빠르지 않지만 한 단 계 한 단계 완성을 향해 밟아가는 중이다. 도시재생과 민관 협치 등 크고 작은 성과와 최초의 정책으로도 앞서가지만, 방향에 초 점을 맞춰 내실을 다져나가고 있다. 청와대에서 김대중·노무현 2명의 대통령을 바로 옆에서 보좌하며 전반적인 국정 운영의 ‘숲’을 보는 눈과, 공주시정을 경험하 며 세세한 나무까지 보는 눈을 갖게 된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에도 흔들림 없이 방역에 최선을 다하며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다음은 김정섭 시장과의 1문 1답이다. * 이번 인터뷰는 8월 11일에 개관한
1976년 정계에 입문한 박문희 충청북도의회 의장은 45년 넘도록 당적 한 번 옮기 지 않고 한길만 걸어온 정치 외골수다. 코로나19 위기 속 ‘소통하는 의정, 공감받는 의회’를 목표로 위기 극복과 함께 도민 이 체감할 수 있는 입법 활동(조례 제·개정 169건) 등 활발히 의정 활동을 전개하는 데 앞장서 왔다. 정책 전문인력 및 의정 지원 인력 등을 늘려 의회 사무처의 기능을 강화했고, 수해 피해지역으로 달려나가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현장을 찾았다. 지난해 용담댐·대청댐 방류로 인해 홍수 피해를 입은 지역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 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 국회 의결 촉구, 자치경찰제 시행 대정부 건의, 청 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망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삼보일배를 하거나 촛불문화제에 참여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았다. 의원 연구 모임과 의정 학술 연구를 활성화해 대안을 제시하고 정책 수립에 기여하는 등 공부 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다음은 박문희 의장과의 1문 1답이다. 이영애 발행인_ 의장님, 안녕하세요? 이런 매거진은 처음 보셨을 텐데, 휴대폰 카메라를 켜서 QR코드를 찍어보고 느낀 점을 말씀해주세요.
장상수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이 9월 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양승평등주간 및 여통문의 날 기념식' 및 '여성UP엑스포'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헌신한 유공 단체를 시상하고 축하했다. 9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 기업과 단체에 대한 시상 등이 진행됐다. 장상수 의장은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 남구여성단체협의회, 북구여성단체협의회 등 3개 기관 단체에 의장상을 주고 축하했다. 장상수 의장은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법과 제도뿐만 아니라 문화와 의식 전환까지 전 영역에서 총체적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성별에 대한 편견과 격차 없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대구시의회도 더 관심 갖고 힘쓰겠다"고 축사에서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힘내도록 격려하는 '사업잘되는~NH패키지' 이벤트가 펼쳐진다. NH농협은행은 10월 31일까지 약 2개월 간 NH스마트뱅킹·NH농협카드·NH모바일브랜치·NH소상공인파트너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 '사업잘되는NH통장' 가입 고객이라면 해당 계좌를 결제 계좌로 등록한 SOHO다사로이카드로 이벤트 기간 동안 10만 원 이상 결제 시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는 10만 원 캐시백을 제공하고 100명을 추첨해 1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과 18만 원 상당의 NH소상공인파트너 3년 이용권이 선물로 주어진다. NH농협은행측에 따르면 캐시백의 경우 6개월 이상 NH농협은행 신용카드 결제이력이 없는 경우에 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은행 공식 SNS 채널을 팔로한 후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사업잘되는NH통장, #소상공인응원해요, #SOHO다라소이카드, #NH소상공인파트너와 함께 자신의 SNS에 공유하고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파리바게트 모바일상품권이 돌아간다.
대구시설공단이 통합주차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서비스를 공영 주차장에 도입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차요금을 자동으로 정산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선보인 것이다. 대구시설공단에 따르면 공단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대구시 공영주차장'이 40여 곳에 이르는 공영주차장의 위치는 물론 요금안내, 정기권 신청, 미납 주차요금 조회 및 납부와 같은 서비스를 하고 있다. 앱에서 '파킹패스' 영역을 이용하면 고속도로 하이패스처럼 출차 시 주차관리원 대면 없이도 앱에 등록된 카드로 주차비가 자동 결제된다. 스마트폰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대구시 공영주차장' 검색 후 바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친환경자동차 등의 요금 감면 대상자는 차량 및 결제 정보, 요금 감면 증빙 자료를 사전에 한 번만 등록하면 별도의 증빙 서류 없이 간편히 요금을 받고 비대면 출차가 가능하다.
저금리 시대, 짠테크족을 위한 적금 상품이 출시됐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에 따르면 짠테크를 응원하기 위한 특화상품 「NH샀다치고 적금」을 9월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1인 1계좌로 가입 기간은 6개월 이상 12개월 이내에서 월 단위로 지정할 수 있으며 매달 최대 30만 원까지 넣을 수 있다. 올원뱅크 내 ‘NH샀다치고 적금’ 페이지에서 소비와 관련된 9가지 아이콘을 원하는 이름과 금액으로 설정한 후 소비를 참을 때 해당 아이콘을 눌러 입금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12개월 가입 기준 0.6%이다. (8월 31일 기준) 여기에 △아이콘 클릭 입금 횟수 150회 이상 1.2%p △올원뱅크에 적립된 올원캔디 활용 0.2%p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2.0%의 금리가 제공된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샀다치고 저축하면 맥북 사드림!’ 이벤트도 펼쳐진다. 가입고객 중 1회 이상 아이콘 클릭 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플 맥북에어(2명), BHC 치킨(1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0명)을 증정하며, 입금횟수가 많을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이와 동시에 이벤트 페이지에서 저축계획에 관한 댓글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이영애 발행인_ 회장님, 안녕하세요? 영상을 좀 보여드리려는데, 휴대폰 카메라 를 켜서 QR를 스캔해보시고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_ 네. (QR 스캔해 영상 재생) 활자와 영상을 동시 에 하는 인터뷰는 처음인데요, 모든 게 이제 다 진화하고 있네요. 특히 우리나라 는 IT가 발달해, 그 실체를 직접 느끼고 보는 것 같습니다. 이영애_ 51년 된 새마을운동중 앙회는 우리나라의 큰 자랑이지 않습니까? 국민이 알면 좋을 새 마을 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말씀 해주세요. 염홍철_ 새마을운동의 3대 정신 은 ‘근면·자조·협동’입니다. 그리 고 ‘하면 된다, 할 수 있다’와 같이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이 주요 가치라고 할 수 있어요. 혹자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진부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진부하다는 것은 ‘오 래됐으나 지금은 쓸모가 없는 것’이죠. 새마을운동은 오래됐지만 지금도 필요한 개념이라고 봅니다. 과거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근면·자조·협동’ 정신이 필요했다면, 지금은 풍요로운 세상 속 오히려 정서가 메마르고 피폐해졌 기 때문에 다른 차원에서의 새마을정신이 요구되고 있고, 새마을운동의 방향도 그렇게 바뀌고 있습니다. 이영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