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11월 열리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0월 28일까지 도민 제보를 받는다. 16일 경기도의회는 11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기하고 도민 참여와 소통을 위해 도민제보 창구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제보 대상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 예산낭비 사례 △ 기타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것들이다.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의정 활동의 자료로 활용된다. 제보는 도의회 홈페이지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방문 및 우편접수 내지 경기도의회 시군 지역상담소를 방문해 할 수 있다. 염종현 경기도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는 도의원 중심의 견제·비판에서 나아가 도민이 직접 제공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므로 도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의회 의원들이 부산시가 스마트시티가 되기 위해 필요한 의정 활동의 하나로 '스마트시티 리빙랩 연구회'를 출범하고 그 첫 행보로 LG이노베이션 갤러리를 참관했다. 15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임말숙 의원, 강주택 의원, 이승연 의원, 정태숙 의원이 미래 기술과 핵심 주력 제품이 집약된 서울 강서구 LG이노베이션 갤러리를 참관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부산이 세계적인 스마트시티로 발돋움 하는 데 필요한 인공지능과 로봇 등 차세대 첨단 기술을 눈으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시티 리빙랩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최근 국가 시범도시 사업으로 지정된 에코델타시티를 시작으로, 미래혁신기술이 어떻게 시민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적용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지 더 연구하고 이를 의정 활동을 통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시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조성의 실증성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계획도 밝혔다.
애그테크(AgTech)는 농업(Agriculture)과 첨단기술(Technology) 합성어로 농업에 첨단기술을 적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상품의 질을 향상시키는 산업을 말한다. 애그테크는 재배와 수확 같은 농업 생산활동부터 농식품의 가공과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포함한다. 애그테크가 주목 받게 된 이유는 인구 증가, 기후 변화에 따른 작황 부진과 이로 인한 식량부족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 때문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2050년 세계 인구가 90억 명으로 급증하고, 이는 식량 전쟁을 방불케할 정도의 식량부족 현상을 가져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구 증가에 따라 곡물 생산량은 지금보다 70% 이상 더 생산해야 맞지만, 농민층 고령화와 농촌 인력 부족, 기후 변화로 인한 물 공급의 불안정과 적절한 온·습도를 기대하기 어렵게 되면서 새로운 대안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그 대안으로 스마트팜(수직농장), 자율주행 농기계, 농업용 드론, 그린바이오가 떠오르고 있다. 국내는 아직 걸음마 단계 수준이지만, 지속 가능한 성장이 예상되는 영역으로 전문가들은 꼽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애그테크 중 농업용 드론 서비스 시장
'상사화'로 불리는 꽃무릇이 정읍 내장산수목원에 활짝 폈다. 15일 정도 만개한 뒤 서서히 꽃잎을 떨구는 꽃무릇은 이번 주말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정읍시에 따르면 내장산 저수지 지나 조각공원 방향으로 가다 보면 우거진 나무숲 아래 선홍빛 꽃무릇 군락지를 볼 수 있으며,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붉은 융단을 펼쳐 놓은 듯한 꽃무릇은 고운 빛깔과 자태로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붙든다고 알렸다. 기다란 속눈썹같은 수술이 인상적인 꽃무릇은 수선화과 식물로, 아름다운 자태와 다르게 뿌리에 강한 독성물질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사찰 단청이나 탱화 보존에 쓰인다. 내장산수목원 꽃무릇은 9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보름 가량 만개한다. 이번 주말 절정에 달해 붉은 물감을 흩뿌려 놓은 듯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정읍시는 내다보고 있다. 정읍시는 내장산수목원을 지나 내장산 방면으로 이동하면 6만㎡ 규모의 단풍생태공원도 가볼만하다고 추천했다. 단풍원, 세계단풍원, 단풍터널길, 단풍분재원, 단풍 동화 숲 등 '단풍'을 특화한 다양한 볼거리로 방문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던가? 수원시와 수원 시민들이 몽골에 조성한 ‘수원시민의 숲’에 10년 간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를 심고 가꿨다. 국제 사막화 방지와 빈곤 퇴치를 위해 시작한 이 사업은 나무와 함께 ‘희망’도 함께 심어지며 사막을 푸르른 초원으로 바꿔놓은 것이다. 변화된 환경이 몽골 주민의 삶에도 보탬이 됐다. 사막화 막는 수원시민의 숲 수원시에 따르면 한국나무병원협회‧수원시도시숲연합회‧수원시생태조경협회로 구성된 수원시민 봉사단과 공직자들은 지난달 25~29일 4박 5일 일정으로 몽골 투브 아이막 에르덴 솜 지역을 방문했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꼬박 10년 간 땀 흘려 가꾼 결과물, ‘수원시민의 숲’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동쪽으로 40㎞ 떨어진 곳에 위치한 몽골 수원시민의 숲은 100㏊에 달하는 너른 평지에 키 작은 나무와 풀들이 뒤덮인 초원이다. 10년 전 이곳은 심각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초원이 급격히 파괴되자 유목 생활하던 주민들이 환경 난민으로 떠돌기도 했다. 수원시는 10년 간 이곳에 나무 10만 4,000여 그루를 심었다. 수원시민 봉사단이 현지
서해 대표 일몰 명소 서산 간월도에 랜드마크형 해양경관 탐방로가 조성돼 명품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남 서산시는 간월도 특색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간월암과 천수만 배경으로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해양경관 탐방로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간월도 굴탑 인근 공유수면에 길이 113m 해안 데크와 전망대, 조형물 등을 갖춘 탐방로를 조성한다. 교각에 조명을 설치해 반짝이는 야간 경관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사업에 드는 사업비는 총 32억 원(도비 9억 원, 시비 23억 원)으로,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서산시는 간월도 관광지가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 명소로 더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간월도 관광지가 더 아름다운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오감만족 관광도시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슬로건 '온정과 진심을 담은 금융' 브랜드 필름을 농협은행 공식 SNS에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은행 측에 따르면 이번 영상을 통해 특별한 사랑법 6가지를 소개한다. △ 금융을 넘어 생활까지 케어하자 △ 필요한 순간 최고의 서포터가 되자 △ 따뜻한 마음을 선물하자 △ 즐거운 곳으로 이끌자 △ 모두의 꿈을 키우자 △ 함께 살아갈 내일을 생각하자 등이다. 해당 영상은 NH농협은행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영상 시청 후 소감을 댓글창에 작성하면 추첨 후 농협 유기농 백미 4㎏이 1,000명에게 돌아간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이번 브랜드 필름은 세상을 처음 마주한 아이부터 지구 상 함께 살아가는 북극곰까지 모두가 소중한 고객이라는 마음으로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가는 '휴먼 디지털뱅크'로서의 농협은행의 가치를 담고 있다"라고 말했다.
국립공원공단이 추석 연휴 동안 가을철 야생화를 볼 수 있는 국립공원 야생화 꽃길 21곳을 7일 공개했다. 고향이 남원이라면 '지리산 구룡계곡길'을 걸으며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겠다. 구룡계곡은 편도 3.1㎞ 구간으로, 제7계곡 등 기암계곡과 탐방로 곳곳에 숨은 야생화를 만날 수 있는 구간이다. 거제나 통영을 방문한다면 한려해상 소매물도 등대섬을 찾아도 좋겠다. 한려수도의 백미 소매물도의 옥빛 바다와 기암절벽을 보며 등대섬에 오르면 점점이 퍼져 있는 야생화와 너른 들판을 볼 수 있다. 정읍·순창·장성쪽이 고향이라면 아름다운 연못과 계곡 주변의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는 내장산 백양골길을 걸어볼 수 있겠다. 일광정에서 운문암까지 편도 약1시간 소요되는 2.6㎞ 구간으로, 9월 중순까지 볼 수 있으며 꽃무릇은 백양꽃이 만발했을 때 만날 수 있는 코스다. 소백한 연화봉길은 소백산 능선의 빼어난 아름다움은 물론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는 야생화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구간으로, 고향이 충북 단양이나 제천쪽이라면 들러볼 만하다. 태백산 두문동재길 역시 다양한 야생화가 자생하는 곳으로 두문동재~대덕산 구간은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내 위치한 탐방로로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야
올해로 12년째 운영 중인 안양시 '착한수레'가 9월 말 4대를 증차해 2011년 이후 총 42대로 늘어나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에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착한수레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처럼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교통약자가 저렴한 비용으로 특별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안양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서비스이다. 안양시는 이번 착한수레 증차로 법정 대수보다 1.5배 많은 차량을 운행, 교통약자 사업에 적극 나선 셈이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특별 교통수단의 법정 운행 대수는 1~3급 장애인 150명 당 1대로, 이 법에 따르면 안양에서는 27대가 적정 대수다. 착한수레는 작년도 기준 38대가 하루 평균 245.7건을 운행했다고 안양시는 전했다. 또 왕복 운행에 4시간 넘게 소요되는 관외 예약 건수도 늘어나고 있어 착한수레는 쉴틈 없이 굴러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이던 작년 착한수레가 백신접종하려는 노인 242명이 이동하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올 11월 17일에 치르는 수능 시험일에도 교통 약자 수험생의 이동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 지병이 있던 어머니를 착한수레를 이용해 병원을 모시고 다닌 안양 토박이 윤은영 씨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 이용할
명절이나 입원 등으로 인해 돌볼 수 있는 여력이 없거나 양육의 부담이 커지면 명절이나 휴가철 동물을 유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으며, 해마다 반복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된지 오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 노원구와 서초구는 구청 강당과 유기동물 입양센터를 활용해 명절 기간 동안 반려견을 맡아주기도 하였다. 서울시가 2019년에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취약 계층이 명절이나 입원 등의 여러 사유로 인해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반려동물을 집에 두고 가는 경우가 26.8%로 가장 많았다. 또 반려동물을 맡기거나 도움을 청할 지인이나 가족이 없는 가구도 62.1%에 이르렀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반려견을 최장 20일까지 맡아서 돌보는 '우리 동네 펫위탁소'를 12월 22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히며 시행에 들어갔다. 이는 기초 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반려견 돌봄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동물위탁관리 서비스로, 지정 펫위탁소에 문의 후 수급자 증명서나 차상위계층 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구비해 반려견과 위탁소를 찾으면 반려견을 길게는 20일까지 무료로 맡길 수 있다고 서울시 측은 설명했다. 펫위탁소는 총 9개소로 서울시에 4개 권역별로 분산되어 있어 이동이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