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다원화됨에 따라 시민의 욕구도 각양각색. 그래서 늘 시민이 체감하고 감동하는 민원 서비스를 위해 고민하는 경산시를만나본다. 관공서 문턱 낮춘 ‘찾아가는 민원실’ 구청이나 시청을 찾았을 때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이 있다. 민원실이다. 서류를 떼거나 시정의 궁금한 사항을 문의하는 이곳의 문은 늘 열려있다. 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에게 민원실의 문턱은 여전히 높다. 경산시는 이처럼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계층을 배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경로당 15군데, 장애인 시설 2군데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민원실에선 개인적인 민원 외에 마을공동체와 관련된 사항, 시정 등 전 분야에 대한 민원이 처리된다. 이를 위해 복지, 농업, 세무 등 오랜 행정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공무원들이 팀도 꾸렸다.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으로 관공서 문턱을 확 낮춘 경산시는 2017년과 2018년 각각 95건, 101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해 시민의 가려운 곳을 구석구석 긁어줬다. 한 주민은 “정성스러운 민원서비스를 받아 뿌듯하다”고 표현하는가 하면 또 다른 주민은 “우리 같은 노인도 소외시키지 않고 찾아와줘 고맙다”고 전했다. 아파트 입주민 위한 ‘현
제주특별자치도가 혁신으로 채워지고 있다.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아래로부터 의견을 수렴하며 ICT 기술을 활용해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이 주인 되고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비전으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열린 혁신 계획 및 연도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사회적 가치 강화, 협치·협업문화 조성, 첨단기술 활용한 공공서비스 개선 등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 혁신 1. 사회적 가치 강화 그간 제주도는 장애인이 아름다운 제주를 방문, 여행할 수 있도록 휠체어 고장 시 접근성안내센터를 통해 빌려주고 무장애 관광지도를 개발·보급했다. 이로 인해 장애인단체 여행이 늘고 다른 지자체와 외국에서 앞다퉈 벤치마킹해갔다. 전국 최초로 버스와 택시를 연계한 ‘행복택시 3종 세트’를 운영해 교통 복지를 실천했고, 특히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중·장년 1인 가구 돌봄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힘썼다. 수학여행단과 학부모를 안심시키고 믿음을 주기 위해 안전감찰팀을 구성하고 자치경찰 조직을 강화하는 등 조직도 보강했다.또 소형폐가전 배출 방법도 개선해 무상으로 배출하도록 했다. 시민들은 “쓰레기가 돈 되는 재활용도움센터 덕분에 골칫거리이던 소형 폐가전
지역 현장에서 기해년(己亥年) 첫걸음을 뗀 이대훈 은행장은 직원 및 고객들과 소통하며 현장 경영을 본격화했다. 이대훈 은행장 현장 경영 행보 “믿음 주는 건강한 은행 만들자”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이 1월2일 세종, 9일 경남·부산·울산 권역을 시작으로 1월 한 달간 전국을 돌며 현장과의 소통경영 및 사업추진 결의를 다져나가고 있다. 1월9일 경남 창원 경남영업본부를 방문한 이대한 은행장은 회의 참석에 앞서 인근 영업점과 노조사무실을 방문해 2018년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 은행장은 또 ‘2019년 상반기 현장경영’에 참석해 참석자들에게 지속성장 1+ 운동 실천을 위해 △ 고객중심 신뢰 경영 △ 소통 활성화 △ 조기사업 추진 태세 확립 △ 미래를 위한 준비 △ 공공금융 전문성 확보 △ 금융 전문가 양성 등을 당부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지난 한 해 임직원 모두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기본에 충실하고 수익기반을 견고히 구축해 고객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은행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후 인근 영업점을 방
자손 대대로 지키고 가꿔나가야 하는 소중한 유산 태권도를 비롯해 크고 작은 대회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통해 전 세계가 찾아오는 무주군이 태권도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취재 김자현 기자 태권도의 성지, 70만 평 규모 태권도원 전북 무주군 설천면 70만 평(2,314㎡) 부지에 태권도원이 자리하고 있다. 태권도원을 한 번쯤 방문했다면 그 규모에 한 번 놀라고 산골 속 웅장한 위력에 또 한 번 놀란다. 해발 1,010m에 달하는 백운산 중턱부터 계곡을 따라 길게 이어진 모습이 흡사 거꾸로 서 있는 용의 모습이다. 2009년에 착공해 2013년까지 5년간 국고 2,153억 원을 비롯해 지방비 146억 원, 기부금 176억 원 모두 2,475억 원을 들여 2014년 4월24일에 개관한 태권도원은 반딧불이로 대표되는 무주군을 ‘태권도의 성지’라는 타이틀까지 안겨준 주인공이다. 태권도원의 ‘도전의 장’이라 불리는 체험지구, ‘도약의 장’이라 불리는 수련지구, ‘도달의 장’인 상징지구 세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체험지구는 국립태권도박물관, 태권도전용경기장, 체험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립태권도박물관은 전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태권도 전문 박물관으로
2월은 특별한 달이다. 《월간 지방자치》가 창간 32주년을 맞이하는 달이자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취임한 지 딱 1년이 되는 때이다. 인구와 산업이 급변하는 시대, 성경륭 이사장에게 도시재생과 지방분권, 균형발전 등 지방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묻고 들었다. 그의 대답은 한결같았다. 바로 포용과 배려, 협력의 가치와 정신이다. 이영애(《월간 지방자치》·인터넷 뉴스《티비유》 대표·편집인)_ 이사장님 안녕하십니까. 십여 년 전 인터뷰 당시 균형발전을 매우 중요하게 말씀하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으로 취임한 지 1년 정도 되셨는데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성경륭(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_ 지난해 2월 중순에 취임했으니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국방, 외교, 안보를 제외하고 모든 분야를 총 망라한 26개의 국책연구기관의 연구 방향을 설정·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두 가지 영역에 주력하고 있어요. 하나는 연구회 산하에 6대 위원회를 만들어 공동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그 위원회에는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 미래혁신위원회, 통합정책관리위원회, 연구수월성위원회, 국제협력위원회, 한반도평화번영위원회가 있습니
새벽 4시에 일어나 민원 현장에서 ‘황 청장의 여명정담’을 통해 주민과 쌍방향 소통을 실천 중인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대청호와 식장산을 중심으로 한 천혜 자연 환경과 경부 철도 중심의 문화·역사를 기반으로 관광 도시 부자 동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영애(《월간 지방자치》·인터넷 뉴스 《티비유》 편집인)_ 새벽바람을 쐬며 대전 동구청에 왔습니다. 황인호 청장님은 참 바쁘고 부지런한 분으로 동구민들이 선택을 참 잘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청장님이 하는 일이 또 하고 싶은 일이 주민에게 얼마만큼 다가가는가를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 청장님 안녕하세요. 황인호(대전 동구청장)_ 안녕하세요. 이영애_ 취임 후 처음 뵙지요. 동구가 참 안정되어 보이네요. 예전부터 청장님을 뵈었는데 낯빛이 아주 좋아 보입니다. 《월간 지방자치》가 창간 32주년이 됐습니다. ‘지방자치’로 4행시를 지어주시죠. 운을 떼겠습니다. ‘지’ 황인호_ 지금으로부터 32년 전 아무도 생각지 못했던 시기에 이영애_ ‘방’ 황인호_ 방방곡곡 전국을 누비며 이영애_ ‘자’ 황인호_ 자치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을 이끌어낸 걸 다 함께 이영애_ ‘치’ 황인호_ 치어스!(Cheers) 이영애_ (박수) 최
땅끝마을까지 민원이 정책이 되는 2019년을 보내자 저성장, 고용절벽이 예고되는 2019년에 필요한 정신은 변화에 한 발 앞서 대응하고 새로운 길을 주도적으로 개척하자는 의미의 ‘응변상징’이 아닐까. 2019년 한 해는 《티비유》 글로벌 방송 스튜디오 개소를 통해 민원이 정책이 되고 지방경제가 살아나는 희망을 만들자.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다. 기해년은 육십간지의 36번째에 해당하는 해로 일명 ‘황금 돼지의 해’로도 불린다. 진흙에서 뒹구는 팔자 좋은 돼지의 모습으로 표현되기도 하는 기해년에는 ‘돼지’에 담긴 운수 대통하고 복이 깃들었을 법한 기운 때문인지 그 어느 때보다 경제적 풍요와 번영을 기원하는 덕담이 오가고 있다. 희망찬 덕담과 달리 경제 전문 기관이 내놓은 2019년 경제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2018년 세계경제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가 싶더니 미국을 제외한 주요 선진국의 생산이 둔화되고 경제심리마저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2019년으로 이어져 하향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국내경기는 세계경기보다 어둡다.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고용, 소비 모두 멈춰버려 체감경기는 암울하기까지 하다. 떨어진 성장추진력은 수출활력마저 떨어뜨
의회 출석률 100%, 조례 발의 1등 의원 이용범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철두철미하게 지키고 버스, 전철을 이용하며 시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오로지 시민 위한 의정활동이 오늘의 그를 있게 했다. 이영애(《월간 지방자치》·인터넷 뉴스 《tvU》 편집인)_ 지방의원들은 민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는지가 큰 관심 사일 텐데요.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장님이 있다고 해서 인천광역시의회를 찾아왔습니다. 이용범 의장님 안녕 하세요. 이용범(인천광역시의회 의장)_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뵙네요. 이영애_ 본지가 주관한 제2회 위민의정 대상 때 조금은 남다 르던 모습으로 기억하는데요, 수상 당시 기분이 어떠셨나요? 이용범_ 난생 처음 받아본 상으로, 당시 받은 상패며 책자를 아주 잘 간직할 만큼 감격스러웠죠. 이영애_ 2019년도 희망의 한 말씀을 해주신다면요. 이용범_ 인천광역시 300만 시민들을 포함해 국민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이유가 경제인 것 같은데 요. 앞으로 나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니 국민들, 인천 시민들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이영애_ 네 모두 힘내셔야 합니다. 의장님께서 바쁜 일정에도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월간 지방자치》가 주관하며 NH농협은행이 후원한 제8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이 지난 12월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부겸 장관 “명확한 목표와이를 향한 눈물겨운 노력이 모든 달인의 공통점” 탁월한 아이디어로 조직 내외에서 해당 분야의 최고봉으로 인정받는 지방공무원에게 시상하는 지방행정의 달인 여덟 번째행사가 열렸다. 본지 이영애 편집인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고광헌 서울신문 사장, 이대훈 NH농협 은행장,김호기 달인 심사위원장 및 최금숙·김태영·권기수·배병옥심사위원, 달인 가족과 동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축사에서 “마지막 심사까지 한 분한 분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뛰어나 경쟁일 치열했다고 들었다,고생 많으셨다”고 격려했다. 이어 김 장관은 “달인들 하나같이목표가 명확하고 눈물겨운 노력을 하셨다”며 “32만 지방공무원의 귀감이라고 생각하고 자부심을 가지셔도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부겸 장관은 “지방분권 시대에 행정안전부도 달인의 업무에 대한 열정과 노력의 결과가 널리 퍼지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
김승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전라북도교육감 “앞으로 6개월이 교육개혁의 골든타임” 3선 전북교육감이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인 김승환 교육감은 교육 권한을 각 시도 교육청으로 이관하고 교육의 근본 목적을 학생에게 두며 참된 가르침을 부르짖는다. 교육개혁의 골든타임 6개월, 우리 교육의 미래는? 김승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전라북도교육감 약력 •고려대학교 법학 박사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제16대~18대 전라북도교육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이영애(《월간 지방자치》·인터넷 뉴스 《티비유》 편집인)_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에 있는 김승환 전국교육 감협의회 회장님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만났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육감님. 김승환(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전북교육감)_ 안녕하세요. 이영애_ 2019년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덕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승환_ 2019년 황금 돼지의 해에는 아이들이 많이 태어나 집집마다 아이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영애_ 우리나라에 가장 필요한 덕담이네요(웃음). 현재 지방분권이 매우 화두이며 활기차게 진행 중인데, 교육자치는 어떻게 추진 중인지 궁금합니다. 김승환_ 로컬, 내셔널,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