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가을철 임산물 온라인 특판행사 진행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좋은 임산물 구할 수 있는 기회!

 

민족대명절 추석이 있는 달이면 시장이 들썩이며 농가, 임산물 생산자는 생산품 판매로 정신없이 바쁠 때이다.  원래라면 각종 농산물, 임산물 판매로 풍요로운 시간을 보낼 생산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대면 판매 비중이 높았던 임산물 생산자들은 대량생산된 임산물들을 판매하지 못해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이에 강원도는 판로가 막힌 임산물 생산자를 위해 9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가을철 임산물 팔아주기 특판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최근 ‘강원임산물 한마당’과 같은 온라인 쇼핑몰 판매와 효과적인 판매 방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 TV홈쇼핑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판행사에서 판매하고자 하는 임산물은 추석 대표 임산물인 더덕,잣,표고,대추,산양삼,곤드레,오미자 등 7가지품목으로 총 50톤 판매가 목표다.

 

임산물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9월 3일 이후부터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강원 임산물 한마당”으로 검색 후 찾아오면 된다.

 

강원도 김복진 녹색국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전국 최고의 맛과 향을 가진 강원도 임산물을 생산하시는 도내 임산물 생산자들이「코로나 19」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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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이탈리아, 농촌 및 도심 내 버려진 건물 재활용 프로젝트

2024년, 이탈리아는 농촌 지역과 도심 내 버려진 건물을 재활용하는 새로운 정책을 도입했다. 이 정책은 사용되지 않고 오래 방치된 건물들을 개조하여 주택, 공공 시설, 혹은 창업 공간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로, 도시 재생과 농촌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정책은 이탈리아 전역의 지방과 도심의 쇠퇴를 방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탈리아는 유럽 내에서도 지방 인구 감소와 도심 쇠퇴 문제를 오랫동안 겪어온 국가 중 하나이다. 특히, 남부 이탈리아와 같은 지방은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로 인해 많은 건물이 방치되거나 버려진 상태로 남아 있으며, 이는 지방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탈리아는 2020년대 들어 지방 인구 감소가 본격화되었는데 특히 남부 지역은 2023년 기준, 1년에 5만 명 이상이 대도시로 이동하면서 60개 이상의 마을이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몰리세(Molise) 지역은 지난 20년 동안 인구의 약 40%가 줄어들었고, 그 결과 수많은 주택과 상업 시설이 버려졌다. 이탈리아 대도시에서는 상업적 중심지였던 구역들이 상업 시설 이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