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례

일본 오사카시, 첨단기술 실증사업 도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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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시는 ‘실증사업검토팀’을 신설해 첨단기술의 시험과 산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정부는 오사카부(府), 오사카 상공회의소와 함께 손잡고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 드론 등 첨단기술 테스트와 사업화를 적극 지원한다. 스타트업, 중견·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첨단기술 시험 장소와 인프라를 알선하고 필요하면 규제를 완화해 오사카시가 첨단기술의 시험장·경연장이 되도록 유도하고 있다. 

 

지원 대상 분야는 ① 선진 마을 만들기, ② IoT·RT(무선통신), ③ 자율주행,④ 드론, ⑤ AI, ⑥ 헬스케어, ⑦ 오픈데이터·빅데이터 등 7가지다.

 

실증 사업 지원 실적

1. 저속 자율주행차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2. ICT기술을 활용한 지하 하천 구조물 점검 방법 개발 

3. 이동 로봇의 자동 주행 기술 실증

4. 초소형 전동 모빌리티용 무선 충전 시스템에 관한 실증

5. 수도 사용량 데이터를 활용한 '지켜보는 헬스 케어 지원'의 도입을 위한 실증

6. 디지털 전자 게시판을 사용한 집합적 시선 추정 시스템에 관한 실증

7. 오사카 우에혼마치(上本町)역 주변에서 디지털 지역 통화의 실용화를 위한 실증

8. 드론을 이용한 저층 대기의 기상 관측에 관한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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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원주시에 국내 최초 ‘엔비디아 인증 교육센터’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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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