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교통국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낮추고 저소득층의 이동성 향상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프랑스의 볼레로 그룹과 파트너십을 맺고 전기차로만 운영하는 차량 공유서비스 블루LA를 지난 4월부터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회원제로 운영되며웹사이트나 모바일 앱 또는 전화를 이용해 가입한다.
이용요금은 일반회원은 월 5달러(약 5,500원), 저소득층 회원은 월 1달러(약 1,100원)이며 분당 이용료는 일반회원이 분당 0.2달러(220원), 저소득층 회원은 0.15달러(165원)다. 서비스는 365일 24시간 셀프서비스로 운영한다.
LA시는 연말까지 서비스 스테이션 40곳, 전기차 100대, 충전소 200곳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