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늬우스'로 국민에게 친숙한 한국정책방송원(KTV)과 지방자치연구소(주) 간의 업무 협약이 이루어졌다.
12월 15일 오후3시 정부2세종청사에서 열린 MOU에서 성경환 원장은 "우리나라 지방자치가 실시되기 전부터 지방자치연구소를 시작한만큼 오랜 시간 축적된 콘텐츠가 많을 것으로 사료된다"라며 "KTV에는 72년간 축적된 영상 콘텐츠 등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더 풍부해지는 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이영애 본지 대표도 "영화관에서 대한늬우스를 보던 시절이 지나 오늘날 KTV와 MOU하게 되어 기쁘고 의미 있다"라며 "앞으로 KTV의 콘텐츠를 왜곡하지 않고 더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는 데 노력하겠다"라며 화답했다.
그동안 KTV는 지방MBC와 지방SBS, 지방신문협회 소속 9개사 등 36개사의 방송, 일간지와 52개의 정부기관이 회원사로서 교류해왔다. 이번 본지와의 업무협약은 민간 언론과는 사상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