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민의정

우리 의회 위원회는?

지방의회 위원회는 현장에서 의정 활동을 통해 시민과 가까이 다가가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호에는 우리 지역 위원회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020 서울복지 이렇게 활용하세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혜련)는 서울시 복지정책실에서 2020년도 복지사업의 주요 변경사항과 내용이 담긴 ‘2020년 달라지는 서울복지’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서울 시민이면 누구든 필요할 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돌봄 SOS센터’를 확대 실시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확대한다.
 
김혜련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예산 확보를 통해 서울시 복지정책의 확대를 위해 힘썼고, 그러한 노력이 반영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평했다.
또 “2020년에는 서울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복지서울을 실현하기 위해 복지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되도록 관심 갖고 지켜보겠다”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CES 2020 참관, 미래를 전망하다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하병문)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개최된 CES 2020에 참관, 세계 선진 IT 기술을 둘러보고 컴퓨터용 처리장치 분야의 선도 기업인 NVIDA를 방문하는 등 세계 현장에서 의정 활동을 이어갔다.


또 초기창업기업가 성장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스타트업엑셀러레이터 기업 Founders Space社(대표 스티브호프만&나오미 코쿠보)와 휴대용 적외선 품질측정기 전문기업인 Stratio社(대표 이제형)를 방문하여 그들의 운영노하우와 비전을 청취하고 주요 제품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탠퍼드 연구소에 자문을 맡고 있는 Stratio社와는 앞으로 대구시의 기업지원기관과 연계 협력하기로 해 지역 제조기업이나 스타트업 기업에 기술자문과 실리콘밸리 네트워킹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하병문 경제환경위원장은 “세계최대의 가전·IT 전시회 CES2020을 직접 참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지역 기업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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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경주 APEC 성공 기원”… 김창준 등 전 미국 연방의원 7명 방문

경주시는 김창준 한미연구원과 미국 전직 연방의원협회(FMC) 소속 전직 의원들이 지난 18일 경주를 찾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한은 김 연구원과 FMC의 네 번째 경주 방문으로, 매년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꼽히는 경주를 찾아 민간 외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창준 한미연구원은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김창준 전 의원(공화당·캘리포니아)이 이사장으로 있는 단체다. FMC는 전직 미국 연방의원들의 모임으로, 세계 각국의 정부·기업·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김 전 의원 역시 FMC 소속이다. 이번 방문단에는 김 전 의원을 비롯해 △존 사베인스 전 하원의원(민주당·메릴랜드) △비키 하츨러 전 하원의원(공화당·미주리) △브랜다 로렌스 전 하원의원(민주당·미시간) △존 캣코 전 하원의원(공화당·뉴욕) △앤 마리 버클 전 하원의원(공화당·뉴욕) △콴자 홀 전 하원의원(민주당·조지아) 등 전직 의원 7명과 배우자 등 총 12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경주시의 환영 만찬에 참석한 뒤 월정교와 동궁과 월지 등 경주의 주요 야경 명소를 둘러보며 신라 천년 고도의 역사와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