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곧 농수산위원회에서 활동 지방정부_ 안녕하세요. 의원님! 남영숙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장_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지방정부_ 의원님, 여기가 지금 어디죠? 남영숙_ 여기는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실입니다. 지방정부_ 그렇군요. 의원님 약력을 보니까 농수산위원회만 계셨던데, 이곳을 계속 고집한 이유가 있나요? 남영숙_ 경북은 대한민국 최고의 농도고, 제 지역구 상주는 경북 농업을 대표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농업수도입니다. 다양한 농업현안과 상주 농업을 선도 농업이 되도록 하는데 중심 역할을 하고 싶어 농수산위원회에 계속 남았습니다. 지방정부_ 그렇군요. 지역구 상주에 대해 자랑 한 번 해주시지요. 남영숙_ 상주는 경상도의 뿌리로 문화와 전통이 살아있는 역사도시입니다.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으로 전국 최초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유치해 농업도시로의 위상을 떨쳤습니다. 경북농업기술원도 유치해 경북농업이 대한민국 농업의 큰 역할을 하는데 상주가 중심이 되었습니다. 사계절 모두 생산되는 농산물이 많지만 우선 곶감이 제일 유명하고 쌀, 배, 포도, 오이, 양봉이 유명합니다. 특히 상주는 전국에서 최고로 한우 두수가 많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농
진주시의회는 전 시의원의 뜻을 모아 올해 편성된 공무국외연수 예산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반납 예산은 의원 공무국외연수비, 국제자매도시 방문 여비와 이에 따른 수행공무원 동행 여비로 총 1억1,100만 원에 달한다. 해당 예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긴급 복지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방침이다. 예산 반납 등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제252회 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3년도 제3회 추경예산으로 반영된다. 이번 예산 반납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고유가, 고물가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결정이다. 진주시의회는 지난 2020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무국외연수비를 반납했다.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곧 있을 2024년 본예산안 심사를 비롯해 지역경제의 회복과 시민들의 안정된 삶을 위해 진주시의회 의원 모두가 올바른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시의회 제316회 임시회에 '부산광역시 자율방범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발의됐다. 최영진 행정문화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자율방범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는 법률의 위임사항과 자율방범 활동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 조례는 지역에서 운영 중인 자율방범대와 연합대, 자율방버대연합회 등에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여기서 체계적·안정적 지원은 자율방범대 연합회 활동을 위한 차량 구입비 및 유지·보수비, 범죄예방활동 및 청소년·선도 보호 활동을 위한 홍보비 등이 포함된다. 조례는 또한 지역 사회의 범죄예방 등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자율방범대원과 연합회 등에 대해 포상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무분별한 예산 지원을 막기 위해 시장은 연합회 등을 지도·감독할 권한과 의무가 있으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명예를 실추하는 연합회 등에 대해서는 예산 지원을 중단하거나 축소할 수 있도록 했다. 최영진 의원은 "이번 조례가 부산시의 치안유지,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등 지역 사회의 안전 증진에 이바지하고 예산 지원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연합회 등의 활동이 활성화해 궁극적으로 부산시민과 부산시를 방문하는
인천광역시의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은 물론이고 청렴한 의회상 구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본회의장에서 청렴 문화의 확산과 반부패 의지를 다지며 2023년도 반부패·청렴 교육 및 청렴 서약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서약식 및 청렴 캠페인도 진행했다. 인천시의회 의원 전원과 간부 공무원들은 청렴한 사회 실현에 솔선수범하고 공정하며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해 공익을 수호할 것으로 다짐했다. 또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해 공익을 수호하고, 금품향응 수수, 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 청탁 등을 하지 않고 공직을 수행하며 직위를 이용해 사적 이익을 추구하지 않도록 선언하는 청렴 서약식에 참여했다. 이날 청렴 캠페인도 펼쳐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소셜미디어에 청렴 서약서를 공유했고, 9월 한 달간 시민들에게 청렴을 실천토록 독려하기로 했다. 9월 8일에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출근하는 공무원들에게 청렴 홍보활동도 펼치기로 했다. 허식 인천광역시의장은 "300만 시민이 맡겨주신 권력은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만 행상돼야 한다"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의정활동, 청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2차 시·도 대표회의가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시·도 대표회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 등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시상, 개회사, 환영사 및 축사, 시·도 대표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광군의회 김한균 부의장을 비롯한 9명의 의원이 대한민국의정봉사상을 수상했고,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의 활동사항을 청취한 뒤 파크골프장 활성화 촉구 건의문 등 3건을 심의·의결했으며 그 결과를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전남대표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치분권 확대와 지역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며 최선을 다해왔으나, 아직은 아쉬움이 크다.”며, “지방의회 자율성을 제약하는 각종 법령과 제도들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이 지난 8월 2일 전북 부안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18대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조 의장은 “먼저 중요한 책무를 맡겨주신 의장님들께 감사드리고 협의회장으로서 역할과 책임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또한 전반기 협의회장으로서 협의회가 나아갈 방향과 기틀을 잡아주신 서울시의회 의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또한 “현재 마련된 지방의회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상정·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얼마 전 출범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의장은 “그동안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의 인사권 강화와 조직권·예산권의 독립, 지방의회법 입법화 추진, 전기요금 지역별 차등제 도입, 농작물 재해보상 제도개선 건의 등 지방의회 권한 강화와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 국회 등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 그리고 시도의회 의장님들과의 협치를 통해 그동안의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