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AMAALA, 건축 자문사로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 선정

수상 경력의 건축 설계·엔지니어링 회사에 초호화 휴양지 조성 비전 구현 위한 자문 맡겨… 전 세계적으로 책임감 있는 관광 고무

 

 

[티비유=티비유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해안선을 따라 조성될 초호화 휴양지 아마알라가 수상 경력에 빛나는 영국의 건축 설계·엔지니어링 회사인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를 자문사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아마알라 프로젝트 개발에서 건축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예술, 웰니스, 홍해의 순수함을 철학으로 삼은 아마알라는 ‘모하메드 빈 살만 왕자 자연보호지역’에 ‘트리플 베이’, ‘디 아일랜드’, ‘코스털 디벨로프먼트’ 등 3개의 독특한 커뮤니티를 조성할 예정이다.
3개 커뮤니티는 관광객에게 서로 다른 세 가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포스터 앤 파트너스는 아마알라의 마스터플랜과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설계 솔루션을 책임지게 된다.

아마알라 최고경영자 니콜라스 네이플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마알라는 초호화 경험을 전면 재정의하는 독특하고 독보적인 경험을 대표하게 된다. 건축과 설계 면에서 세계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회사와 손잡고 이 비전을 구현하게 돼 기쁘다.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는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 프로젝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는 우리의 정신과 오픈 첫날부터 탄소 중립을 구현한다는 약속에 부합하는 만큼 양측이 자연스러운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 세계적으로 책임 있는 관광의 역할을 고무하는 해안가의 오아시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마알라는 게스트의 니즈에 개별적으로 맞춤화된 혁신적 경험으로 방문객의 감성을 뒤흔드는 한편 독점적인 휴식 환경으로 고급스러운 삶을 즐기는 이들의 취향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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