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市問市答 세종 시정에 관해 궁금한 모든 것 시장에게 물어보세요~

 

온라인을 통해 시민이 직접 물으면 시장이 답변하는 시문시답(市問市答)을 통해 시민들의 정책 참여를 높이고 소통을 늘려가는 세종시 사례를 들여다본다. 

 

시민들이 묻고 시민이 답한다는 의미의 ‘시문시답’은 말 그대로 시민들이 시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면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세종시의 소통로다. 시민이 시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세종시가 표방하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의 정착을 위해 올해 초 마련된 것. 


버스 노선이나 주차처럼 일상에서 소소하게 겪는 문제점을 제기하는 것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체육시설 건립 요청처럼 정책에 대한 질의나 제안까지 폭넓은 분야에 걸쳐 질문하고 답하고 필요하면 개선책도 마련하고 있다. 


다른 지자체에서도 시민들의 민원이나 시정 질문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하고 답변하지만, 대부분이 청와대 청원처럼 ‘청원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를테면 서울시 천만인소나 부산시의 와글와글, 수원시의 만민광장은 각각 1,000명, 300명, 200명이라는 청원 성립 요건을 갖춰야 해당 부서에서 답변한다. 또 여수시의 열린시민청원은 300명, 성남시의 행복소통청원은 5,000명이 지지해야 시장이 직접 답변을 내놓는다. 


세종시의 시문시답은 홈페이지를 통해 질문이 들어오면(로그인 필수) 대변인과 출입기자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꾸려져 답변대상 질문을 선정한다. 해당 부서에서 선정질문에 대해 답변을 작성하면 시장이 매주 시행되는 정례브리핑에서 답변한다. 


홈페이지 내 시문시답은 8월 말 현재까지 총 318건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모두 40건에 대해 답변을 마쳤다. 이 중 건설·교통 분야가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행정(10건)과 보건·복지(4건), 산업·경제(4건), 환경(4건), 교육(3건), 문화·체육(3건)이 뒤를 이었다.

 

 

1. 출퇴근시간 BRT 버스노선 탄력적 운영 사례 
Q. 1001번 BRT(간선급행버스체제) 버스노선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 조정 및 증차바랍니다. 

 

A. 1001번 BRT 버스노선을 운영하고 있는 대전시와 협의해 배차시간 단축 및 버스증차를 추진하겠습니다. 


시민의 위와 같은 요청에 세종시는 2019년 4월 대전시와 협의해 10월초부터 버스 4대를 증차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같은 조치는 출퇴근 시간에 1001번 BRT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세종시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2.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방식 제안 사례 
Q. 공동주택 공정률에 따라 25%, 50%, 75%, 100% 등으로 구분해 품질검수단의 점검시기, 인원 및 항목 등을 강화하고 이와 관련한 예산을 확충해주시기 바랍니다. 

 

A. 사용 검사 전, 각종 시설이 제대로 설치됐는지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입주예정자들이 품질검수단의 인원 보강을 요청하면 검수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또 검수단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겠습니다. 

 

이에 대해 이춘희 시장은 지난 8월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골조검사 완료 및 사용검사 90일 전이라는 기존에 두 차례 운영하던 품질검수단을 골조검사 완료, 바닥공사, 사용검사 60일 전·후, 사용검사 단계 등 4차례로 운영 회수를 증대했다. 한편 층간 소음에 따른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바닥 완충재의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품질검수단 운영과 별도로 2회 이상 불시점검을 실시, 검수단 인원 증원과 전문 장비를 도입해 정밀 점검하고 공동주택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 대변인실은 “시문시답을 통해 문제점이나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자유롭게 제시해 소통이 강화하며 시민의 질문에 시정의 총책임자인 시장님이 답변함에 따라 시정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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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서산 고품질 쌀 ‘향진주’ 네덜란드에 4차 수출

충남 서산시는 관내 쌀 생산단체인 농업회사법인 ㈜새들만이 네덜란드로 고품질 쌀 16톤을 수출함에 따라 2일 선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고북면의 ㈜새들만 본사에서 열린 선적식에는 윤석용 ㈜새들만 대표. 서산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새들만의 수출은 지난해 11월 고품질 쌀 18톤을 네덜란드로 수출한 데 이어 네 번째로, 수출액은 한화 4천만 원 규모이며 수출 품종은 ‘향진주’로 선정됐다. 한편, 시는 관내 농특산물의 수출을 위해 해외마케팅 교육과 자재비 등을 지원하는 수출선도조직 육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세계 시장에서 한국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농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들만은 2023년 12월과 지난해 6월 각각 17톤의 쌀을, 지난해 11월에는 18톤의 쌀을 네덜란드에 수출해 왔다.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