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NH농협은행, 풍요로운 가을에 넉넉한 마음 나눈다

결실의 계절, NH농협은행이 한가위를 맞아 사회공헌 활동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풍요롭고 넉넉한 마음으로 이웃과 마음 나누며 소외된 현장 곳곳을 찾아 지역과 상생하는 농협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가위, 이웃과 마음 나눠요~NH서울농협가족봉사단 ‘추석맞이 나눔행사’ 
NH서울농협가족봉사단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대표 우진하)와 공동으로 경기 하남에 위치한 ‘벧엘나눔공동체’를 찾아 추석맞이 나눔행사를 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울농협 임직원들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벧엘나눔공동체’ 어르신들에게 농협목우촌 육류가공품을 전달하고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성식 서울농협 노조위원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한발 먼저 다가가 정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을 만드는 데 서울농협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에 함께한다! 
NH농협은행 이사들이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영업부에서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 NH-Amundi 자산운용(대표이사 배영훈)에서 출시한 이 펀드는 많은 국민이 참여하도록 운용 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수익률을 높이고, 운용보수의 1/2을 기금으로 적립해 관련 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적 성격의 상품이다. 펀드의 투자처는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와 부품, 장비 분야다. 

이대훈 은행장은 “필승코리아 펀드의 국민적 가입확대는 부품·소재 등 첨단 분야의 국내 기업들이 세계 경쟁력을 갖추는 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이 애국의 마음으로 함께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농협은행 이사진들과 함께 펀드 가입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1004봉사단 은평천사원 찾아 후원물품 전달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 1004봉사단이 추석을 앞둔 9월5일 은평천사원(원장 조성아)을 찾아 의류 건조기와 청소기, 송편, 제철과일 등을 나눔했다. 1004봉사단은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임직원들이 매달 1,004원씩 자율적으로 기금을 적립해 주위 이웃과 농업인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혹한기에 연탄나눔과 농촌일손돕기, 서울영아 일시보호소를 찾아 아이 돌봄, 미혼모에 아동용품 기증 등 여러 형태로 사회 공헌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김인태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복지시설에 감사드린다”라며 “정기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대훈 은행장, 추석 연휴 통합IT센터 현장 찾아 격려
이대훈 은행장은 추석 연휴인 9월14일 경기도 의왕시 통합IT센터 현장을 찾아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카드차세대시스템의 성공적 본이행을 당부했다. 
NH카드분사 및 NH통합IT센터 임직원들은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연휴 기간 동안 카드차세대시스템의 차질 없는 도입을 위해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했다. 일시 중단된 일부 카드업무의 순차적인 오픈과 동시에, 운영 상황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통한 안정적 시스템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대훈 은행장은 “연휴에도 카드차세대시스템 도입을 위해서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연휴 기간 동안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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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속초 배경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 전주국제영화제 전석 매진

속초시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이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첫선을 보인 가운데, 예매 오픈 직후 2일, 3일, 7일 3회의 모든 회차가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에서의 겨울은 스위스 작가 엘리자 수아 뒤사팽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속초의 작은 펜션에서 일하는 청년 수하가 프랑스 작가 얀 케렁을 만나며 겪는 내면적 갈등과 정체성 탐구를 담았다. 차분한 겨울의 속초 풍경을 배경으로 섬세한 감성과 인물의 심리를 미장센으로 녹여내며 해외의 다수 매체로부터 ‘2025년 주목해야 할 프랑스 영화’, ‘추운 속초 겨울을 배경으로 고립된 두 사람의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감탄이 나올 만큼 신비롭다’ 등의 호평을 받았다. 영화의 원작 소설 ‘속초에서의 겨울’은 출판 이후 작가가 2016년 속초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해 속초시민에게는 익숙한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다. 영화화가 결정된 이후 속초시에서는 영화제작 초기부터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왔다. 영화제 기간동안 속초시 관계자들은 직접 전주 현장을 방문해 제작사, 배급사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영화 흥행에 대한 축하와 함께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