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트렌드

요즘은 ‘힙’한 게 대세! 내 SNS도 힙하게 꾸며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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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다르게, 남들보다 빠르게 더 새롭고 특이한 것, 남다른 것을 지향한다는 뜻의 ‘힙하다’는 요새 온라인 최고의 유행어다. 몇 가지 촬영 방법과 보정 앱만으로도 ‘힙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살짝만 손대면 연예인 부럽지 않은 인물사진

모든 사진의 기본은 ‘초점’이다. 흔들리지 않게 찍은 사진이 좋은 사진인 셈. 특히 인물사진은 더 그렇다. 인물이 중심이 되는 사진을 찍을 경우 얼굴에 초점이 잘 맞도록 주의하자. 인물 사진에는 특히 조명이 중요한데, 강한 조명 바로 아래서 사진을 찍으면 얼굴에 그림자가 생겨 애써 찍은 사진이 우스워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셀카를 찍을 때는 굳이 정면 사진만 고집하기보다는 사진이 더 잘 받는 얼굴 쪽을 강조해 찍는 것이 좋다. 요즘에는 카메라에 얼굴을 인식하면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특수효과가 자동으로 덧입혀지기도 하고, 얼굴 화장은 물론 성형까지 해주는 앱도 나왔다. 셀카에 찍힌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살짝 보정을 해보자.  

 

음식사진은 무조건 맛있어 보이는 게 관건

음식사진을 찍을 때는 사선보다는 음식 위에서 음식 전체가 나오도록 찍거나 물잔 꽃병 등 주변에 소품을 배치해 사진을 찍어보자. 음식을 최대한 가까이서 찍으면 음식의 질감이 표현돼 더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포크나 스푼으로 음식을 집거나 일부만 나오도록 앵글의 모서리에 음식을 배치하는 연출도 도움이 된다. 

 

풍경사진, 스마트폰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자

풍경사진을 찍을 때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수직 또는 수평을 맞추는 것이다. 수평선이나 지평선, 다리 등을 찍을 때는 삼각대나 스마트폰의 격자선을 활용해 최대한 수평을 맞춰 사진을 찍어야 안정감을 준다. 카메라의 위치도 사진의 느낌을 다르게 한다. 건물이나 동상, 조형물 등을 찍을 때는 아래에서 위로 찍으면 더 웅장한 느낌을 준다. 

 

요즘은 스마트폰 전용으로 나온 카메라 렌즈도 다양하니 상황에 맞게 광각, 어안, 접사 렌즈를 바꿔가며 사진을 촬영해보자. 스마트폰 카메라 고유의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색조를 풍부하게 하고 노출차이를 줄여주는 HDR기능을 켜거나 파노라마, 플래시, 화이트밸런스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면 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앱 하나 잘 받으면 황금손이 부럽지 않다

스마트폰 기본 카메라로 찍은 사진에 살짝만 보정을 더하면 전문 사진작가 부럽지 않다.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사진 보정 앱을 구글 Play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해보자. 사용법은 어렵지 않으니 이것저것 누르며 조작하다 보면 금방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 카메라360(Camera360) 

가장 인기 있는 카메라 앱 중 하나로 7가지 촬영모드를 사용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아날로그 필름(Analog film) 시리즈 

아이폰 전용 유료 앱이지만 출시 후 화사하고 예쁜 색감으로 사진을 보정할 수 있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제작자가 결혼사진을 예쁘게 보정하기 위해 만든 것이 시초가 됐다. 다양한 시리즈 중 ‘아날로그 파리’와 ‘아날로그 도쿄’가 가장 인기 있다. 

 

 몰디브(MOLDIV) 

여러 장의 사진을 감각적으로 합쳐 한 장으로 만들고 싶다면 몰디브를 사용하자. 다양한 프레임과 형태로 사진을 합치고 편집할 수 있다. 수백 종의 스탬프와 한글 폰트도 지원한다.

 

 푸디(Foodie) 

음식 사진 보정 전용 앱이다. 별도의 보정 없이도 26가지나 되는 필터를 적용해 사진을 찍으면 근사한 요리를 맛있게 찍을 수 있다. 

  

 유캠메이크업(YouCam Makeup) 

사진을 촬영하면서 또는 이미 촬영된 사진에 화장을 하거나 얼굴을 보정할 수 있는 앱이다. 실제 사용되는 다양한 브랜드와 화장품을 활용해 나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시연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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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연결과 상생, 3도 3군 관광활성화 - 3도 3군, 협력으로 길을 열다 [월간 지방정부 특별 기획 좌담회]

참석자 이영애 지방정부 발행인 (진행자) 박범인 금산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이영애 월간 지방정부 발행인_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면서 마음이 설렜습니다. 이런 논의의 장이 자주 열려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죠.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벤치마킹할 가치가 있는 사례가 되기를 바라며 좌담회를 시작하겠습니다. 가나다 순으로 금산군수님부터 본인과 지역 소개 부탁드립니다. 박범인 금산군수_안녕하십니까. 세계 인삼의 수도, 금산군수 박범인입니다.금산은 비단산과 금강이 감싸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고려인삼의 본고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생명의 고향 금산에서의 하루, 당신의 미래가 건강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치유 관광도시로 성장하고 있으며, 인삼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과 다양한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황인홍 무주군수_반갑습니다. 무주군수 황인홍입니다. 무주는 국립공원 덕유산과 적상산을 품고 있으며, 덕유산리조트, 반디랜드, 국립태권도원 등 자연과 스포츠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는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반딧불 축제, 산골영화제 등 무주만의 특색을 살린 행사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