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으로 영화 한편… 평창 가을영화제 18일부터

평창군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평창군 HAPPY700 평창시네마에서 평창시네마 가을영화제를 개최한다.

 

평창시네마 가을영화제는 평창군이 주관하고 평창영화봄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영화제로 영상문화 대중화 및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에도 참여할 수 있다.

 

상영 영화는 ‘사랑의 하츄핑’, ‘아마존 활명수’, ‘보통의 가족’, ‘어른 김장하’, ‘청설’, ‘데드라인’ 등 6편이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최신영화 위주의 작품으로 선정됐다.

 

선정작은 영화제 기간에 1회 관람료 1,000원(1회차 56석 한정)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영화제 지원 상영작 시간을 평창시네마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20인 이상 단체예약은 전화(033-334-7053)나 이메일(happy700bom@naver.com)로 가능하다.

 

손영미 군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다양한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가을영화제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이 천 원으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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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가정의 달 맞이 원주몰 30% 할인 행사

원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식 인터넷 쇼핑몰인 ‘원주몰(원주몰.com)’에서 5월 31일(토)까지 관내 200여 기업이 참여하는 기획전을 실시한다. 시는 기획전 기간 원주몰에 입점한 전체 상품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5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6일·13일·20일·27일) 오전 10시에 30% 할인쿠폰(최대 3만 원 할인)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쿠폰은 원주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발급일로부터 2일간 유효하다. 이에 더해 5월 9일과 10일 단계동 AK백화점 열린광장에서 원주몰 연계 특판전을 실시, 오프라인으로도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감사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혜택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기업지원일자리과 기업육성팀(033-737-2982)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