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고교 EBS 스타강사 초청 학습 설명회... 군수 공약 지켰다

 

경남 창녕군은 관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약 170명을 대상으로 'EBS 대표 강사 초청 하반기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에 열린 상반기 학습 전략 설명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창녕고등학교를 포함한 6개 학교의 학생들에게 수학 과목의 학습전략과 대입 지원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BS의 대표 강사인 정유빈 강사와 정제원 강사를 초청해 수능 및 내신을 위한 수학 과목 학습전략과 2026~2027학년도 대입 지원 전략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EBS 대표 강사 초청 설명회는 성낙인 군수의 공약 사항이며, 지난해 11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창녕 지역에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학습 전략 설명회가 관내 고등학생들의 대입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배너

발행인의 글


최경식 남원시장 추경호 대표 만나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적극 피력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난 28일 서울에서 열린 '전북 연고 의원 예산정책협의회'와 '국민의 힘 전북동행의원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남원 유치'의 필요성 등을 적극 피력했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남원에서 많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들었다"면서 "남원이 최적의 지역이라는 것을 잘 준비해서 알리고 결과적으로 더 경쟁력이 있는 곳으로 선택받을 수 있도록 비교 우위를 잘 설명도 하고, 공감대 확산도 시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위원장과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도당위원장을 만나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설립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며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는 강점을 내세우는 등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설립 유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최 시장은 오는 11월 13일 국회에서 개최되는 토론회를 통해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의 필요성과 경찰교육 발전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으로,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설립 유치'에 초당적인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경찰청은 신임경찰 교육 강화 및 교육기간 연장 등

가짜 AI 잡는 Al 나왔다

챗GPT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오류 지녀 AI가 각종 의학 학술지에 실린 논문을 참조해 만든 논문이 의학 연구자마저 속일 정도로 정교해졌다. 이에 따라 한 학회에서는 “대규모 인공지능 언어 모델(LLM)을 이용한 논문 작성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캐서린 가오 박사 연구진은 “챗GPT로 작성한 의학 논문 초록 50편이 표절 검사 프로그램을 100% 통과했고, 전문가들마저 제출된 초록의 32%를 걸러내지 못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챗GPT는 ‘진짜 같은 가짜 논문’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챗GPT를 비롯한 언어모델은 자신이 잘 모르는 문제에도 그럴듯한 대답을 내놓는 오류, 즉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을 범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챗GPT 생성 가짜 의학논문 잡아내는 AI 개발 최근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만들어낸 가짜 의학논문을 최고 94%의 정확도로 판별할 수 있는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알고리즘이 개발됐다. 뉴욕주립대 빙엄턴 캠퍼스 아메드 아브딘 하메드 박사팀은 지난 9월 4일 과학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서 챗GPT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