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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반려문화 예술축제' 현장을 가다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 동안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 해변 일대에서 ‘반려문화 예술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반려동물 관련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아트페어와 중고 반려물품을 판매 및 교환할 수 있는 플리마켓, 반려문화 관련 강연 및 체험 등 비반려인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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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광역철도 지평~원주 연장 양평군과 협의

원주시는 수도권 광역철도 지평∼원주 연장 운행에 힘을 모으기 위해 양평군과 협력을 추진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사진 오른쪽>은 이달 20일 오후 3시 양평군청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수도권 광역철도 지평∼원주 연장 운행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앞서, 두 시군은 지난 5월 지평역까지 운행 중인 경의·중앙선 수도권 광역철도의 원주 연장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사업 건의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날 원강수 시장과 전진선 군수는 광역철도 연장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공동협력하고, 반영되지 않을 시 철도 운행계획 변경을 공동으로 건의하는 등 투 트랙 전략을 통해 연장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수도권 광역철도 연장 운행은 이미 선로가 구축되어 있는 양평군 지평역에서 원주역까지 36㎞ 구간(소요시간 32분)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시설비와 차량구입비 투입만으로 운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평∼원주간 수도권광역철도가 연결되면 수도권과 원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것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여주∼원주 복선전철과 GTX-D 원주 연장에 이어 수도권 광역

네덜란드 ‘ 세대공용 모델 주거 ’ 제시, 노인은 고립 안되고 청년은 돈 아낀다

고령화는 전 세계적으로 주요 사회 문제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한국 역시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다. 최근 뉴스에 따르면 현재 한국에서는 아이를 위한 유모차보다 반려견을 위한 견모차 (개모차)가 더 많이 팔렸다고 보고되었다. 네덜란드 또한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20년 기준 20%를 넘어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했다. 그들은 ‘주거 공유 모델’ 이라는 고령화 사회에서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사에서는 네덜란드의 주거 공유 모델이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에서의 도입 가능성과 그 효과에 대해 분석해본다. 네덜란드의 주거 공유 모델 소개 네덜란드는 고령화와 젊은 층의 주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주거 공유 모델을 도입했다. 이 모델은 간단히 말해 젊은 세대와 고령자가 함께 생활하는 형태로, 두 세대가 서로의 필요를 보완하며 공생하는 주거 형태이다. 젊은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으며, 대신 고령자의 생활을 돕거나, 동반자로 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모델의 핵심은 세대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고립을 줄이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